함안군승마공원에서 지난 29일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기승능력인증제(KHIS)가 시행됐다.이번 기승능력인증제에는 함안군승마공원 회원과 부산‧경남의 승마인들이 참가했으며, 함안군유소년승마단원들을 비롯해 23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기승능력인증제(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란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표준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승자의 기승능력과 함께 말과 승마경기에 대한 이해 등을 다룬다.필기시험, 구술시험, 말돌보기, 말끌기, 말타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의령군은 지난 19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여 10여 명의 군민들에게 무료 국세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은 김인주 의령군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군 재무과,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군민들에게 양도소득세, 상증세 등에 대한 궁금점 및 실질적인 세무 상담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처음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내년에는 횟수를 늘려 더 많은 군민이 상담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3년 의령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농업인대학은 의령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소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2023학년도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2일 개강식을 시작하여 전공이론교육과 현장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의 내용으로 약 7개월 동안 과정별 24회, 100시간의 학사일정을 마쳤다. 제15기 졸업식에서는 5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으며 이 중 27명이 한식디저트지도자, 17명이 양봉지도자 2급 자격증을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 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농기계 종합보험은 전년도 70% 보조 지원되었으나 올해는 90%까지 지원된다. 4월부터는 보험료가 12.6% 인하되어 더 저렴하다. 의령군은 올해 국비를 제외한 지방보조금 140백만 원을 확보하였다.농기계종합보험 신청 대상은 보험 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보험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등 12종이며, 가입 담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의령군선수단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의령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 선수 416명, 임원 66명 등 총 482명의 선수단을 선발하여 의령군을 대표하여 시합을 치룬다.강원덕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우리 군민을 화합하게 하고 활기찬 사회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의령군은 지난 25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상남도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에 참여해 의령군 농촌교육농장을 교육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였다.진주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전 시군의 대표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해 미래 소비자인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에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교과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이번 행사에 의령군 교육농장인 나무공예의 아기돼지 꾸미기, 일편단심의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가가홀스의 말 먹이주기, 온새미로의 할리갈리 보드게임 체험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11월 10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9월 개원한 미래교육원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6차산업 인증업체와 전통장류활성화센터 견학 및 체험교육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의령군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상반기에 색다른 농촌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희망자는
'부자 기운'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색 관광 여행인 '부자 뱃길 투어'에 열에 아홉은 만족감을 보이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의령군은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5곳을 구경하는 특별한 '뱃길 투어'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무동력 배에 탑승해 솥바위와 탑바위, 그리고 호암 이병철 생가가 있는 정곡면 일대 8.5㎞ 구간을 1시간 동안 둘러봤다.군은 4일간 320명이 체험한 이번
의령 의병박물관은 지난 2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박물관 야외잔디마당에서 ‘제5회 의병박물관 야외낭만콘서트’를 개최해 천여 명의 군민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야외 무료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이혁, 마야, 심수봉을 비롯한 KBS아침마당에서 우승하며 효자가수로 유명세를 탄 의령지역 출신 강원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낭만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의병박물관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 감성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 것 같아 마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회장 이진배)는 지난 23일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제3강의실에서 ‘2023년 의령군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을 개강하였다.이번 교육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매주 월, 수 2시간씩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비누 만들기 및 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의령군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사업은 매년 여성장애인들의 기능습득을 위해 바리스타, 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배 지회장은 “여성장애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교훈은 새로운 비전으로 새롭게 해야 할 일에 대해 확고한 신념으로 항상 변화를 모색하는 길이 우리 의령이 사는 길임을 확인한 것이다. 부서장을 중심으로 의령 미래를 위한 비전을 직원과 공유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과감히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오 군수는 23일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의령군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제3기 2023년 의령군청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군수에게 듣는 열정과 변화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오태완 군수는 특강에서 부서장들은 조직변화의 필요성을
스테디셀러 소설을 함안예술회관에서 뮤지컬로 기획‧제작한 ‘신통방통 홈쇼핑’ 뮤지컬이 오는 28일 함안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3회(오전 11시‧오후 2시‧4시 30분)에 걸쳐 열린다. 부모님과 떨어져 하루아침에 외진 시골마을인 독각면에 가게 된 찬이. 상수리나무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마을에서 찬이가 발견한 것은 엄청 큰 개인 누렁이와 너무 낡아 작동이 될까 싶은 텔레비전 하나다. 찬이가 마구 돌린 텔레비전 채널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두티와 두리가 나타난다. 생김새도 하는 말도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느낌의 두티와 두리는 바로
경남 의령군 궁류면에 있는 궁류양조장 확장 개업식이 관내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열렸다.궁류양조장은 2022년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4억 4,600만 원을 투입해 기존의 양조장을 확장했다.신축양조장은 지상 1층 280㎡ 규모로 발효실, 작업실, 판매장 등의 시설 채비를 갖췄다.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령을 대표하는 부자 명주 탄생을 기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궁류양조장 이성숙 대표는 “앞으로 연구에 매진해 백 년, 이백 년 그 이상
의령 의병박물관에서 역사 유적 기행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답사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경주시 일원에서 실시되며, 최부자댁 및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답사와 국립경주박물관 관람 등이 예정돼 있다.참가 대상은 의령군민 60명이며,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다. 접수 방법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의병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6월 1일 개관 이래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의병박물관은 의병 정신 함양을 위한 의병문화학교 운영
의령군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하나로 ‘방문약료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방문약료서비스는 대한약사협회와 협약을 맺은 약사가 월 1~2회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합병증 예방교육, 복약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수거하여 약물 오남용을 막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 관계자는 “방문약료서비스는 통합돌봄의 대표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령군은 2023년 공모사업으로
국제로타리클럽3590지구 의령로타리클럽(회장 박희근)은 지난 20일 칠곡면 권역 지역(칠곡, 대의, 화정)의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노후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4가구의 일상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의령로타리클럽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했으며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3일 개최된 의령지역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의령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미숙 교육장은 “고향사랑기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의령군과 상생·화합하는 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에 참여해준 의령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일 의령 살리기 운동에 따른 ‘의령아 사랑해 출산·육아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령 살리기 시즌2 ‘의령아 사랑해 출산육아 친화도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이의 행복이 곧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17편의 수상작 가운데, 최우수상에는 낙서면에 거주하는 이경진(39) 씨의 ‘또! 복이 찾아왔다. 그래서 또복이’가 선정됐다. 이 씨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이 씨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출산과 육아가 쉽지 않지만,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의령군 '응봉산 황금부자숲'이 선정됐다.20일 의령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실태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했다.응봉산(597m) 일대는 선도 산림경영단
의령군은 지난 18일(수) 군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로 점심 식사 메뉴를 구성한 ‘수(水)요일엔 수(水)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령군과 자매결연을 한 사천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군은 삼천포수산물협동조합 수산물을 구매하여 구내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했다. 이날 군청 점심 메뉴는 삼치구이, 오징어숙회 등이 차려졌다.행사에 참석한 하종덕 부군수는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시 수산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였다. 안전한 우리나라 수산물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