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양산시 교육체육과 및 양산시체육회 등 대회 관계자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코스를 현장 점검했다.12월 3일(일)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더 좋은 달리기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은 줄이기 위해 하프기준 양산운동장에서 출발해 양산역과 수질정화공원, 호포교를 거쳐 황산공원 주출입구를 200m 가량 지나 반환하는 코스로 전면 변경했다.새로운 마라톤코스의 기대감에 6천명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한 반면, 처음으로 진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대, 공공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27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0세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인생 한 컷, 하반기 우리동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펼쳤다.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고 생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리기 위하여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화장, 말벗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양산시 보건소에서도 `찾아가는 보건상담소를 운영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양산시 동면 강변로 30에 위치한 『양산지혜마루』 가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하고, 12월 27일 개관식 이후 2024년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양산지혜마루』는 지혜의 산실이자 공통된 집합체이며, 모든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넓은 마루라는 의미로 평생학습관과 도서관으로 구성된 시설이다.『양산지혜마루』는 연면적 6,212㎡ 지상4층 규모로 배움실, 동아리실, 마을부엌, 대강당 등으로 이루어진 양산시 평생학습관과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 꿈놀이터, 일반자료실 등으로 이루어진 양산시립 삼산
다은봉사회(회장 지상국)는 지난 25일 삼성동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1인 노인가구로, 20년 넘게 살고 있는 집이 노후로 인해 벽지가 찢어지고 변색이 계속됨에 따라 마을 통장을 통해 도배라도 하고 싶다고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다은봉사회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수리가 진행됐다.이날 다은봉사회는 벽지 교체뿐만 아니라 집 안 곳곳을 살펴보고 싱크대, 욕실 등의 고장 난 부분도 추가로 수리하는 등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손봐 주었다.다은봉사회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정숙)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양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준비에서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함께 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우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높은 물가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마련한 9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질환세대, 부자가정 등 200세대에 전달된다.우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김
양산시가 개인 고액 체납자 3명의 주거지를 수색하고 고급 승용자동차 강제 견인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쳐 당월 체납액 절반과 연말까지 전액 납부하겠다는 납부이행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양산시 추적징수TF팀이 개인 3명의 주소지를 수색한 이유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이 어렵다며 10회 이상 상습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고급 자동차를 운행하거나 체납처분을 면하고자 경제적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 이름으로 거짓 계약하는 등 법을 교묘히 이용해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가택수색 및 동산
양산시 덕계동(동장 박은미)은 벽산아파트 앞 회야강변 산책로 400m 구간에 튤립 구근 5,000개를 심어 튤립 꽃길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네덜란드의 국화인 튤립은 내한성 구근초로서 가을에 심으며, 땅속에서 겨울을 나고 다음 해 4월~5월에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덕계동은 이곳 벽산아파트 앞 회야강변 산책로에 지난 가을 황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시민들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내년 봄을 기약하며 튤립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박해석 덕계동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4일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개인과 단체 40여명을 초청해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양산시립박물관은 유물을 기증·기탁한 개인과 단체의 뜻을 기리고 유물기증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실내행사와 병행하여 야외문화유적을 함께 느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일제강점기때부터 한국전쟁 전후 시기 양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를 기증하신 서민수, 전대식 선생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후 밀양으로 이동
양산시는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을 위한‘2023년 경상남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자는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무주택 임차인이며, 지원조건은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일 기준이 2023년 1월~12월(보증 갱신일 포함)이다.단,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기간이 만료된 자, 법인사업자인 임차인, 국토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기 수혜자, 그 밖에
이제 양산 황산공원에서도 맨발 황토 체험이 가능해진다. 양산시는 황산공원과 양산천 내 맨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적으로 부는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타 지역의 맨발산책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양산시 하천 여건에 맞는 최적의 맨발 산책로 조성을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기존 산책로에 마사토 및 황토 포장을 도입하고, 세족시설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당초 예산에 양산천 산책로 정비 1억, 황산공원 맨발 산책로 4억을
양산시는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과 확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평가보고회를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난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총 5만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유라시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양산 천성산과 가장 늦게 일몰이 지는 포르투갈 신트라시 호카곶까지 약 1만km를 넘어 이어진 이른바 ‘빛의 인연’을 행사장 곳곳에 담아냈다
낙동강권역 공동번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낙동강협의체 6개 지자체인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가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 낙동강협의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낙동강협의체가 공동 주최하고 양산시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공동번영의 낙동강 시대를 위한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낙동강협의체 단체장을 비롯한 산·학·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했다.앞서 열린 1부에서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낙동강협의체 단체장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오는 28일로 임박한 가운데 양산시가 36만 양산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담은 막바지 유치기원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양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를 비롯한 시민통합위원회, 체육회,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 기획예산담당관의 행사 취지 설명과 함께 나동연 양산시장의 유치기원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엑스포 유치 응원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 들고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와 웅상출장소(소장 정계영)는 지난 22일 경보2·3차아파트 두곳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다양화됐으나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및 정보 부족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매월 1회 마을을 직접 방문해 개별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하는 사업이다.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실에서는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3일 박물관대학 및 연구반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수강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기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제9기 박물관대학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박물관 10년, 명강(名講)을 다시 듣다’와 ‘한국의 명품(名品)Ⅲ - 국외소재문화재’라는 주제로 해당분야 최고 강사들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집중 조명했다.심화과정인 연구반은 이보다 앞선 지난주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이건희 컬렉션 이야기’라는 주제로 故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을 금속공예, 불교회화,
국도35호선과 동면 석금산택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오는 27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동면 금빛·금오·석산마을 등 주변 3천여세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양산시는 사업비 12여억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 착공한 국도35호선과 석금산택지 연결도로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양산경찰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와 도로개통을 위한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도시계획시설사업 완료공고 후인 오는 27일 개통할 예정이다.도로개통으로 수년 전부터 동면 석금산택지내 금빛마을주민들이 35호국도에서 석금산마을로 연결하는 교
양산시(나동연 양산시장)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 참여 신청을 받아 민간재해 예방기관을 선정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4. 1. 27.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중소 사업장 21곳(5인 이상 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했다.주요 컨설팅 내용은 ▲경영자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
양산시는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양산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와 회의를 개최했다.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올해 3월 조례 제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부동산거래 사고 및 불법중개행위 예방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의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문위원은 시의원,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자문위원회는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 및 필요한 비용지원에
양산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도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견문을 넓히고 해설역량을 강화하여 양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청도군 적천사를 시작으로 청도읍성, 청도박물관, 불령사 등 주요 명소의 문화와 역사 스토리를 보고 배우며 현지 관광 운영 방향 및 현황을 파악하였다. 그 과정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양산시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콘텐츠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해설 방안에 관하여 함
웅상출장소 문화복지과에서는 지난 22일 평산경보2차·3차아파트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였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하였다.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웅상 4개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아파트 및 경로당 등 현장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복지서비스 종류와 신청방법 안내 등 각종 복지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11월 평산동 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