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고자 신축 또는 대수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는 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하려는 자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빈집을 개량 및 철거 후 신축하는 경우 등이다.융자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사업
하동군은 5일 농업회사법인 하동옥종수출딸기(주)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수출 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옥종딸기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된 옥종딸기는 300㎏ 7000달러어치로, 미국의 최대 아시안 마트인 H-MART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하동딸기가 미국시장에 수출되는 것은 도내 처음으로, 이는 지난 3월 하승철 군수와 무역업체 희창물산(주) 권중천 회장의 수출협약에 따른 결과물이다.청정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하동딸기는 지자체와 생산자의 협업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이은미)는 지난 금요일 두드림 학교 학생 지원을 위한 제2회 지역협의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금성면지역협의체는 2023학년도부터 갈육초등학교, 금남중학교, 금성면사무소, 금성지역아동센터와 하동교육지원청이 함께 모여 금성면의 소외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해 오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각 기관에서 지원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 2024학년도 지원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학생들의 학습과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갈육초는 2024학년도에는 정서 지원 및 자기관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
하동군 고전면은 고전면 청년회(회장 염광원)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3일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청년회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남성마을 최모(86) 어르신 집을 방문해 벽체 등 도배와 장판 교체 및 전선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염광원 회장은 “매년 재능 있는 청년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동군은 하동문화예술회관의 ‘섬진강 일타(打)난타’가 지난 주말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문화예술교육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프로그램별 성과발표를 통해 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문화예술교육사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다.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가한 전국 84개 문예회관의 149개 프로그램 중 예선을 통과한 22개 프로그램이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섬진
하동군은 2023년 경남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그린경남 조성 실적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군은 올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 녹지공간 확충으로 탄소저감, 생활환경 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했다.또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꽃길 조성, 재일도민회 기념식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등 대내외에 하동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하동군은 정책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하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 하동TV를 통해 2024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주제로 열린 정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군은 군민에게 도움되는 시책을 적기에 빠짐없이 제공하고, 군민의 공감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 정보의 왜곡 없이 그대로 전달해 군민과 함께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9월 26일부터 정례간부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이날 회의에는 이명우 전국이통장연합회 하동군지회장과 임태경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장이 참석해 새해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에 대해
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이은미)는 지난 1일 금성면 관내 마을회관에 2023학년도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 중점 교육 중의 하나인 ‘꿈·끼 자람 한움큼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 발표, 악기 연주, 스포츠 등 자신의 1년간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하고, 학생의 노력에 따라 성장 포인트를 부여받아 절반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받고, 포인트의 절반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부하는 이웃 사랑 활동으로 기부했다. 이에 갈육초등학교는 커피, 두유, 과일 등의 물품을 학생들의 포인트로 구입한 후 전교 학생회
하동 쌍계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차영도)는 최근 학교 일원에서 2일 일정의 학부모 동아리 가을 캠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쌍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기획하고 쌍계초등학교가 행정적 지원을 하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쌍계초 학부모와 학생뿐만 아니라, 타지역 초등학생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지리산 가을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숲속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대도시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쌍계 교육공동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양보면은 양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배)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해 낙상예방 및 생활편의 증진이 필요한 7세대에 11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양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먼저 지난 8~9월 2개월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후 자체회의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낙상예방 및 생활편의 증진이 필요한 7세대를 선정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주택진입로 경사가 급격해 낙상위험이 높은 홀몸어르신
하동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달 3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먼저 체납자에게 전화·문자 안내, 압류 및 공매처분 예고서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그리고 군과 읍면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등 중점 관리하는 한편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
청정 지리산 구재봉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김장 체험하고 가져가는 2023 별천지 하동 적량 김치축제가 오는 9일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75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5㎏ 이상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파김치도 판매하며 김치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수육·부침개·두부 같은 풍성한 먹거
하승철 군수는 1일 열린 제327회 하동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 별천지 하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분야별 추진방향으로 △향기나고 뿌리있는 하동차(茶) 산업 육성 △행정문화복합타운의 거점공간과 쾌적한 보행 녹지공간 조성 △언제나 건강한 삶을 보장할 공공의료기관 설립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나눔과 공감의 기본복지 확대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활력도시 조성 △패러다임을 확 바꾼 귀농·귀촌 정책 △지속가능한 하동 농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과 최수경 교육장 등 이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인 제9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사회는 장학재단 사무국장의 2023년 장학사업 추진 현황 및 내년도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임원선임, 2023년 하반기 자립장학생 및 특기장학생 선발,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자립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상·하반기 지급되며, 하반기 52명에게 1330만
대한민국 차(茶)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보성군이 한국 차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하동군과 보성군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원사로 지난달 28일 사천 KAI 항공기개발센터에서 개최된 제23차 정기회의에서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가 만나 차의 미래가치 보전과 차 산업 발전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 지자체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공동 대응 방안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세계 10대 건강식품이자 양 군의 특산물인 차의 효능에 대해 전방위적 홍보는 물론 차문화 발전을
하승철 군수는 1일 열린 제327회 하동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 별천지 하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야별 추진방향으로 △향기나고 뿌리있는 하동차(茶) 산업 육성 △행정문화복합타운의 거점공간과 쾌적한 보행 녹지공간 조성 △언제나 건강한 삶을 보장할 공공의료기관 설립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나눔과 공감의 기본복지 확대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활력도시 조성 △패러다임을 확 바꾼 귀농·귀촌 정책 △지속가능한 하동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맞아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 △보행친화형 남중권 중심도시 조성 △국도 2호선·19호선 확장 △두우레저단지 토지수용재결 승인 △농촌형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서비스 등 9개 사업의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하 군수는 먼저 하동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전∼순천 경전선 KTX 이음 운행시 하동역 정차
하동 묵계초등학교(교장 송호민)는 최근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어울려 기존의 학예발표회와 성과보고회를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수업 성과 나눔의 날은 ‘수업하는 사람’과 ‘수업 보는 사람’ 따로 없이 교사와 학부모가 공동으로 수업에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같이 학부모들도 함께 만들고 놀이하고 먹는 활동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수업 성과 나눔의 날이었다. 수업은 교실이 아닌 체육관에서 실시했는데 전교생을 무학년제로 4개 조를 편성해 4개의 배움 활동 코너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이 지난 23일 양보면 문화센터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찾아가는 신규 조합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80여명의 신규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윤한주 교수가 강연에 나서 협동조합의 이해,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농축협 사업의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정영대 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며 “농협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전이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하동군 악양면은 한국등공예연구회(회장 박금자)가 12월 2·3일 이틀간 악양면 봉대길 발리갤러리 전시관에서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박금자 회장이 직접 만든 작품 바구니 1점당 5만원 특별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금액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그 외에 행사용 환심 재료와 에코백도 특별가격에 판매되고, 빈티지 소품 및 빈티지 패브릭 500점, 아동복 및 어른 의류 500점도 준비된다. 박금자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게 돼 매우 기쁘고,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