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등 지리산권 7개 시군으로 구성된 관광분야 최초의 지자체단체조합인 ‘지리산관광개발조합’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인프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학회, 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가 협력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국내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조합은 지리산 인근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산청, 하동, 함양)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8년 설립돼 기존 기초 자치
산청
임완중 기자
2019.06.10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