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세사기 피해, 역전세난 등으로 인한 전세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한 실무팀과 자문단으로 구성된 종전의 부동산정책 특별팀(TF)을 ‘전세 피해 대응 특별팀(TF)’으로 전환·가동하여 ‘제1회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력 회의는 ▲도내 전세 피해 현황과 피해지원·수사 상황 공유 ▲전세 피해 현황, 적정 전세가율, 부동산 시세정보 등 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협의 ▲경남도의 전세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2023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소재 53개 중소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사전․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선정했다.서류심사에서는 ▲임금수준 ▲고용 창출 성과 ▲기업안정성 ▲고용유지율 ▲ 자기계발 및 복지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했다. 현장실사에서는 기업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인터뷰를 실시해 편의시설
경남도는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과 전세사기 피해 지원, 내수 활성화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풍수해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침수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의 선제적인 대책 추진을 요청하며, 도심 저지대, 반지하 등 지하공간 침수 예방과 취약계층 등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경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관광분야 창업에 관심있는 도내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청년 관광창업 사관학교」의 입교생을 오는 5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하여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모집대상으로 하고 ‘창업 스타트 과정’과 ‘액셀러레이션 과정’으로 구분하여 각 10개, 총 20개 팀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7월 셋째주부터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창업 스타트 과정은 도내 대학(원) 재학자 및 산학협력단 등의 창업동아리 팀이 신청할 수 있으며, 관광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의 1차 할인이벤트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30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지난해 11월 예약결제시스템 시작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 만에 완판되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회로 이벤트 규모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 경남도 재난안전의 종합적인 컨트롤타워가 될 재난안전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제39보병사단장,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남소방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상황실 개소 현판식, 경과보고, 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재난대응 시스템 시연 행사를 가졌다.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전파체계의 문제점을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의료분야 대학 설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팀(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내 대학, 의료기관, 연구기관, 창원시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건복지부는 필수 의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어, 6월 1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제10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경남도는 의료현안협의체 논의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도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의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포함) 감면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감면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에게 2023년 임대료를 직전 임대료보다 월평균 5%를 초과하여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로 최대 75%까지 재산세 감면이 가능하다.재산세 감면 신청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변경계약서 ▲인하 전후 통장 사본 ▲세금계산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라 피해 임차인이 적극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전세피해 지원정책에 맞춰 도내 전세피해자 지원과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기존 전세피해 지원대책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융지원(저리대출), 긴급주거지원 등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지원대책은 특별법 시행 후에도 지속 지원될 예정이다.여기서 ‘전세피해자’란 보증금 반환 시점이 경과하였으나 전세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보증금의 30% 이상)를 정당한 사유 없이 반환받지 못한 자를 일컫는다.✔금융지원새로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대만, 일본, 동남아권을 중심으로 경남방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경남관광재단은 해외관광이 재개되던 작년부터 동남아권, 중화권, 일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박람회ㆍ설명회ㆍ현지 세일즈콜을 추진하면서 경남관광을 알리는 데 힘써왔으며, 올해 경남방문 해외관광객 증가에 큰 기여를 하였다.올해 2월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부울경-대만 관광업계 Travel Connect' 설명회에서 대만 현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여행관계자에게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림과 동시에 김해,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주택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을 위하여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640가구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을 보급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경상남도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이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최근 10년간(’13년~’22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8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1~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경남은 31건 72억 4천만 원*으로, 지난해 44건 69억 4천만 원보다 피해금액이 30억 원 늘어났다.현재 국토부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전세사기 의심 중개거래에 대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특별점검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21~'22년 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전세사기’가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경남도는 도민들에게 객관적이고 다양한 부동산 시세정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부동산 시세정보 데이터를 자동연계 방식으로 수집·가공하고, 구축 중인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하여 아파트·연립 등의 평형별 시세정보와 전세가율을 서비스하는 등 도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한다.공간정보플랫폼은 부동산
경남도는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총 16억 원(도비 8억 원, 시군비 8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경상남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줄여 청년이 학업·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 1,088명에게 15억 5천만 원의 월세를 지원했다.최근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연령이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됨에 따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후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기존에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대형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에서는 폐가전제품(중·소형 포함) 처리 시 별도의 신청을 요하지 않고, 분리수거처럼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것으로 경남지역의 소량 폐가전 제품 배출 수거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학부장 김지민) 교수 및 학생 77명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여 15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한국식의 세계화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22개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이 후원·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대만·태국·일본 등) 및 전국 총 1,614팀 4,257명의 조리인이 참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3월부터 5월까지 불량 식재료 유통·판매 등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무허가 식육포장처리 및 거래명세서 거짓 작성,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장소에서 축산물 가공 등을 한 18개 업체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 특사경․식품의약과, 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합동으로 학교 등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돈육 포장육을 생산하는 A 업체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탕수육용 돈육등심살, 돈육뒷다리살 등을 식당 등에 유통하여 왔으나, 단속반의 현장 확인 결과 관할 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사용전기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여 농가경영에 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에 대하여 지원한다.농사용 전기요금은 '22년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 농사용 갑의 경우 16.6원/kwh에서 32.3원으로 96.9%로 인상되었고, 농사용 을의 경우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인상되었다. 특히 경남지역은 시설원예면적이 전국 1위로 파프리카‧토마토‧딸기 농가 등이 전기요금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원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경남도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도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내 신중년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신중년 일자리 창출 공모 분야는 신중년 민간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 분야, 상담-교육-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분야, 지역산업 인력 공급 확대 분야이며, 공공 일자리 부문은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은 5월 11일 강혜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장)을 초청해 “지역사회가 주목할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방향과 준비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중앙정부의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케어) 중장기 추진전략을 이해하고 경남형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와 시군 관련 공무원과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지역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강혜규 부원장은 2019년부터 실시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경과를 설명하고, 서비스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