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0일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LH토지주택박물관이 주관하고 문화유산연구소 길이 운영한 ‘청동기시대 남강유역 움집 재현 실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동기시대 남강유역 움집 재현 실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남강유역 주거 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LH토지주택박물관과 함께 2500여 년 전 대평면 소재 ‘대평리식 주거지’라고 불리는 진주 남강유역에 축조된 집자리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 재현하고 보존하는 과정을 2022년 9월부터 기록하고 있다. 2022년 9월 움집 재현 프로그램인 청동기문화놀이터에 참여한 시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조규일 진주시장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정ㆍ재계 주요 인사를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 등 진주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산업을 알렸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바베카 그룹 세토노 주안디 달모노 회장을 만난 데 이어 29일에는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30일에는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압둘라 빈 자이델 사라왁 부지사 겸 국무부 장관을 만나 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1989년 설립된 자바베카 그룹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공개 상장되어, 산업ㆍ주거ㆍ상업 재산ㆍ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인
진주시는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도입 시행에 따라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는 충무공동과 남강을 중심으로 친환경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새롭고 산뜻하며 개성 있는 이름으로 진주시를 상징하는 간결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 원을, 가작 4명에게는 각 10만 원씩 시상한다. 심사는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5건을 선정 후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할
진주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시민과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성과로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 10월까지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다양한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규제신고센터’, ‘규제입증책임제’,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공모’ 등을 운영해 규제를 발굴·개선하고 있다.▶‘규제신고센터’운영으로
수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사랑그림숲(원장 김선미)에서 ‘2023년 복지농촌조성사업–수곡마을미용실’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랑그림숲(원장 김선미)과 수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에서 후원했다.이날 박소야 원장(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지회장) 등 전문 미용인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파마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대산농촌재단의 ‘2023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발달장애인 치유농업지원사와 함께하는‘반려식물가꾸기’활동 등으로 더욱
진주시는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전선 폐선부지에 설치된 자전거길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시는 내동면 독산리 1066번지(희망교 밑)부터 내동면 유수리 63-1번지(유동종점 버스정류장)에 이르는 약 5.9㎞구간에 ‘경전선서쪽자전거도로’ 라는 명칭을 부여했다.또한 주약동 146-15번지(구진주역)부터 이반성면 평촌리 374-2번지(함안경계)에 이르는 약 28.6㎞구간 명칭은 ‘경전선동쪽자전거도로’로 정해졌다.폐선부지 자전거길에는 도로명이 부여된 건물이나 시설물이 없어 응급상황 발생 시 사고 위치 설명이 어려워 사고대응에
진주시는 기계부품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이집트 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기계무역사절단을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중동 온라인 기계무역사절단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KOTRA 경남 지원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소재 우수 기계부품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98건의 수출 상담을 할 계획이다.시는 해외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지난 9월 선정된 관내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두 달간 튀르키예와 이집트 현지에서 기업 홍보와 바이어 발굴을 추진했으며, 바이어와 기업 간 원활한 상담
진주시보건소는 지역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보건소 기간제 의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보건소 기간제 의사는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등 지역보건 의료사업 업무를 하게 되며 채용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응시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이다.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진료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12월 8일 소인분까지)으로 보내면 된다. 채용절
지난 26일 진주시 교류협력단은 전날에 이어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주의 문화․산업․관광을 홍보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을 알리기 위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와의 이번 교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진주시 교류협력단의 이번 치앙마이 방문은 태국 치앙마이 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교류협력 관계자 8명과 문화예술인 21명이 함께했다.이날 오후 치앙마이 아트 뮤지엄에서는 진주와 치앙마이의 예술 작품이 공동 전시되는 국제 미술교류전 오픈식이 개최되었다. 진주시 교류협력단의 단장인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2023 경남 콘텐츠 페어는 경상남도 내 콘텐츠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 체험형 문화콘텐츠 향유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게임, 드론, 캐릭터,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이다.박람회는 각종 콘텐츠 팝업 세미나, 캐릭터 어워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남도의 88개 콘텐츠 기업, 대학, 유관기관은 콘텐츠 전시·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지난해 우리동네
진주시는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 교류로 태국 치앙마이에 24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치앙마이 방문은 태국 치앙마이 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진주시 교류협력단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교류협력 관계자 8명과 예술인 21명이 함께했다.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유네스코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방안과 MOU 체결을 논의해 왔다.태국 치앙마이 정부의 피차이 레퐁가디손 민선도지사와 니랏 퐁시티타운 관선도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의 면담에서 태국 중앙정부와의 절차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3년 선행동민 칭찬 릴레이 사업(문패 달아주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제13기 상평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8월부터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 동민을 추천받아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선행동민 7명을 선정하고 각 선행동민의 집 앞에 ‘선행동민의 집’이라는 문구의 예쁜 문패를 달아주었다.한경도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 동민을 칭찬격려하고 문패를 달아줌으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고 나아가 다른 동민들도 선행을 많이 베푸는 릴레이 사업
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되어 있거나 진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3·4학년 재학생,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및 졸업생, 중퇴생과 방송통신대생, 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최저임금인 9860원의 시급이 적용되며, 만근 시에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하여 15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2월 13일과 16일 2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더욱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입시 대비 수능 분석과 향후 입시 경향에 대한 ‘대입 특강’과 대학수능시험 이후 정시 수능 전형을 대비한 ‘정시 대비 개별상담’을 진행한다.첫날인 12월 13일에 열리는 ‘대입 특강’은 올해 수능을 명확하게 분석하여 앞으로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가이드 역할을 하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하구헌) 회원 40여 명은 지난 21일 진주시 제2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견학은 통장회의 후 진주시 취·정수장 현황 및 수돗물 생산 과정, 정수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설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석한 통장들은 진주시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견학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한 견학참여자는 “색다른 환경에서 통장회의도 하고 정수장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2일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한파 쉼터 경로당 6개소를 점검했다.상봉동 자율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를 대비해 대룡골 경로당 등 6개 소의 난방기, 수도, 전기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수칙과 난방 시설 사용법을 교육했다.설대호 자율방재단장은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 만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시설점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배인엽 상봉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예찰활동에 참여해 주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오후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유인촌 장관은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조일상 예술감독의 안내로 전시장을 관람하고 진주 소목장인들의 주요 작품을 둘러봤다.유인촌 장관은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작품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소목의 무늬가 자연스럽게 아름답다”며 전통공예의 혈맥을 이어가는 작품들을 감상했다. 또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진주의 보고이며 진주시는 문화적으로 준비가 잘 된 도시이다”라고 말했다.올해로 제2회를 맞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오늘의
22일 오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스포츠 참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진주스포츠클럽을 비롯한 6개 스포츠클럽의 운영자들과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스포츠클럽 회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왔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주목해 이번 진주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날 열린 스포츠클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서봉지 공원과 비봉산 산복도로 일원에서 산불예방캠페인 및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비봉산 산복도로 일대가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자칫 등산객이나 보행자의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원 15명은 서봉지공원 및 봉산사 앞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비봉산 입구 산복도로변에서 등산 중인 행인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설대호 단장은“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산불로부터 지역주민의
진주시는 지난 18일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이번 행사는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개최했다. (사)동물사랑연대 고사모, (사)리본, (사)진주멍이사랑, (사)한국동물구조복지협회, (사)허그미 동물보호단체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