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공동단장 김병태・이재용)은 지난 7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화려한 야경명소로 탈바꿈한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폴리를 방문했다.이번 견학은 2025년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예술 등 전 분야에서 기념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사업 추진단은 광주시청과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열린공간', '광주사랑방', '아이러브 스트리트', '무등의 빛' 등 광주폴리의 여러 작품을 둘러봤다.광주로 진입하는
합천군가족센터는 8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선 넘은 줌마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이다. 관내 결혼이주 여성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일본, 필리핀 등 각 나라 소개와 함께 음식 체험을 진행하고, 한국 전통 음식인 인절미와 두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첫날 일본 문화 소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각기 다른 문화와 소통의 기회를 통해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월 30일까지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급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2023년 면적직불로 등록되었으나 2024년에는 소농직불로 신청할 경우 △2023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 안의면위원회(회장 박상도)는 3월 8일 오전 안의면 중동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 염색, 커트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미용 기술을 가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염색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바르게살기 안의면위원회 박상도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35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0억원) △어린이통학로 개선사업(9억원) △방호울타리 설치(5억원) △학교앞 보행로 단절구간 개선사업(1억원) 등 대대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무인단속장비를 비롯해 신호기나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 전반을 신설·교체하는 대단위 사업으로, 의창구
합천군 율곡면(면장 정경희)은 산불없는 율곡면을 위해 사회단체 릴레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지난 6일 오전 이장회의 후, 이장단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율곡면 체육회가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또한 7일에는 율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회의 후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율곡면은 2년 전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터라 지난해부터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특별히 산불 없는 율곡면을 만들기 위한 사회단체들의 릴레이 홍보를 실시하며, 봄철 대형산불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입산시 화기물질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회장 정수영)는 지난 7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가면 45개소 경로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경로당 신임 회장 임명장 교부를 시작으로 2023년도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 정수영 회장 재임이 결정됐다.정수영 회장은 “앞으로도 삼가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에 경로당 회장님들이
합천읍 체육회(회장 송진룡)는 지난 7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승인과 2024년 예산 승인, 2024년 임원 인준을 주 안건으로 진행했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강광열 부회장, 신규 부회장으로는 김정태, 남석근, 문정욱 위원이 추가로 선출됐다.송진룡 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도 합천읍민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오미화 합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정연)는 지난 7일 위천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4월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안건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주민이 스스로 안건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두 시간에 걸쳐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그 결과 '마을 안내판 설치', '위천버스투어', '역사, 문화를 지키는 표지석 설치사업' 등 굴지의 사업 안건이 발굴됐다. 해당 안건은 임원회의를 거쳐 4월 주민총회에 최종 상정할 계획이다.유정연 회장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는 오는 3월 25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부학교 기초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도시농부학교 기초반 교육 과정은 전반적인 농업의 이론교육과 텃밭농사의 기초, 거름 직접 만들기, 토양의 이해 등으로 진행되며 이제 막 농업을 시작했거나, 농업에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기초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3월 25일 개강하는 「도시농부학교 기초반」은 매주 월요일 1회, 10주 과정으로 편성하여 6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거제시민은 누구나 신
거제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상기) 52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섬꽃축제의 국화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재작품의 전시를 담당하는 국화분재연구회는 거제국화를 대표하는 단체이자 올해 16년차를 맞는 전통 깊은 단체이다.이날의 개강식은 국화분재연구회 임원진 소개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의 인사로 시작 되었으며 제1회 수업으로 국화의 재배환경과 기본분류, 뿌리목 작업에 관한 김평철 기술고문의 수업이 진행 되었다.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2회 수요일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과 보건소에서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근로 여건 개선(빵)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UN은 1975년에 공식적으로 3월 8일을‘여성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일 용주면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합천RPC, 영호진미 재배단지 회원 및 신규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쌀 명품화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이경근 농촌지도관를 초빙해 영호진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이날 영호진미 일모작 재배단지와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합천RPC)은 계약재배를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군은 2017년도부터 수려한 합천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남과 호남에서 가장 밥맛이 좋은 최고품질 영호진미 품종을 선정하고 지난해 11월 신청을 받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쓰다 남은 ‘폐농약’과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전용 수거함을 읍·면 사무소 17곳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있던 폐농약을 마땅히 배출할 장소가 없어 장기간 방치되거나 논·밭 생활 주변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주변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해 군은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했다.페농약 수거함은 액상, 분말로 투입구가 구분돼 있어 각각 배출이 가능하다.폐의약품의 경우 그동안 합천군 보건소에서 수거하고 있었으나, 수거체계를 일원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배출
밀양시 무안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영)는 면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유소년 풋살 강좌의 개강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농악, 딥다댄스, 파크골프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면민들을 대상으로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 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 상반기 4개, 하반기 3개(요가, 서예, 난타)로 총 7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이승영 회장은“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밀양시가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한우 분야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한우 개량 사업, 소 유전체 정보분석,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등 6개 사업에 3억 4,349만원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사업은 농가가 가축 개량을 할 때 한우 암소가 가진 유전체 능력치를 정확하게 분석해 개량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돼 농가로부터 인기가 많다. 한우농가는 이 자료를 활용해 유전적으로 검증된 우수 개체를 조기 선별해 육성할 수 있다.또한 지난해부터 시
밀양시는 밀양시성가족상담소(소장 허해선), 구세군밀양영문, 구세군 사회정의위원회가 8일 시청과 삼문동 여성회관 등에서‘3.8 세계 여성의 날’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상징물인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와 함께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빵은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상징하고
밀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 청도면 주요 도로, 건설공사장과 삼랑진읍과 하남읍 소재 옹벽 6곳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해빙기(2~4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밀양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와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 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시는 이번 점검에 발견된 위험 요소 중 도로변 적치물 등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보수·보강 및
거창군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신청 받는다.'농업인 월급제‘라고도 불리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만 편중되어 있는 소득의 일정분을 매월 급여처럼 선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제도는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이고, 신
함양군은 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뉴질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초중학생 대상 해외어학연수 연수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함양군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 체험과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기를 배출하였다.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성과보고회를 마련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참여 학생들의 발표 중심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