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2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을 시작한다. 올해는 자금신청이 초기에 집중돼 적기에 대출을 지원받지 못하는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1분기 100억원, 2~4분기 각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중 대출금 최종 상환완료일이 1년 미만인 업체는 지원을 제외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일반자금과 청년창업 특별자금으로 나뉘며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김일권 양산시장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쾌척하며 시민들의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유도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시장과 최영운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사무처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김일권 시장은“최근 경기가 어렵지만 어려울수록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은 계속 되어야 한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이재민 구호와 주위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도 적십자회비는 연중
양산시는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 학습자를 2월 13일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및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한글읽기·쓰기, 생활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까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시수의 2/3이상 수료 시 수료증과 초등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2010년부터 찾아가는 한글교실 사업을 운영하여 작년 수료자
시정운영에 대한 양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11월 28일 출범한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가 첫 번째 분과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위원장 이상표)는 지난 15일 4층 의정협력실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시정비전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의 민선 7기 5개 정책목표에 맞추어 경제, 교육, 복지, 도시, 행정의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분과 제1차회
양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산시는 1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양산시 기업지원 시책설명회에는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많은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들의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지원, R&D 사업 지원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관별 2019년도 기업지원시책 책자 등을 배부했
물금읍 효성아파트 부녀회(회장 원정숙)는 지난 16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효성아파트 부녀회는 평소 아동,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에는 떡국과 참기름 등 농산품 판매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원정숙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돌봄이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성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시 소주동 소재 아이소리어린이집(원장 성낙진)은 지난 15일 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현주)를 방문해 돼지저금통(16만원 상당)과 원장 개인성금 20만원을 함께 기탁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매년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역시 원생들이 지난 1년간 용돈을 아껴 한푼 두푼 정성껏 모은 것이다. 아이소리어린이집 성낙진 원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이웃
양산시가 설날을 앞두고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승주) 주최로 돼지고기 600kg(550만원 상당)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고아원, 독거노인·장애인 시설 등) 14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 나눔 행사’는 양산시 돼지사육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자조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 효과도 일으키고 있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이해걸 소장
양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간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을 하면 해당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더 낸 세금은 돌려주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에는 전출지로 연납 사실을 통보해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 물권 이동이나 전출에 대한 이중과세 우려도 없다. 연납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392-2193~5), 위택스
양산시가 ‘건강도시 양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주요 성과로는 전국 유일의 항노화 캠프(1박2일)를 연 2회 개최했고, 이후 3개월동안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힘썼다. 또 지역 내 기관・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월별 테마 건강걷기 대회를 연 9회 개최해 14,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체인 건강도시 서포터즈가 경로당 보건교육 및 걷기 코스 발굴, 건강 위해요소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연 180회 전
양산시보건소는 홍역 해외유입 방지 및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홍역에 감염되면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으므로 철저히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2014년 이후 세계
양산시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사망의심자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여부 등이다. 전국 동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마을 이․통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모든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조사 결과 거주사실불일치자는 최고․공고를 통해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선물 세트류로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하고,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을 1차로 추출한 후 제조자 등에게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양산시립박물관은 관람객의 전시이해를 돕고 박물관내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7기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은 교육을 거쳐 3월부터 월2회 이상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선발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월 중에 실시 예정인 기본교육을 이수 하여야 봉사자의 자격이 부여된다. 신규봉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018년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우수 부서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방문건강관리 대상 14가구에 현물 기부했다. 설 명절을 맞아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겨울이불 14채를 방문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한파 시 응급처치를 위한 가정용 응급구급함을 의료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대상자 200가구에 배부하였다. 대상가구는 방문건강관리사들이 직접 생활실태조사를 실시 후 연말연시 읍면동에서 지원하는 이웃돕기 성금품 제외 대상자들로 선정하였다. 건강증진과 직원일동은 ‘나눔에 대한 작은 생각
지난 12월 20일 개장 이후 웅상 주민들의 겨울철 인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웅상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웅상 새마을탑~웅상 중앙병원 사이에 횡단보도 및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였다.당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야외스케이트장을 방문했던 이용객들은 웅상중앙병원 정류장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임시 버스 정류장 설치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서는 “이번 임시 정류장 설치는 아이들의 겨울 방학을 맞아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을 찾는 다수 이
㈜에스원에서 동절기를 맞이하여 난방비 3,600,000원을 지난 1월 11일 양산시에 전달하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상흠 부산·울산·경남사업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에스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양산시립박물관은 본격적인 민선7기의 시작인 2019년을 맞아 시정방침인 시민소통과 참여의 문화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이 만드는 박물관”이라는 가치를 실현하여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박물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는 ▲어린이체험실을 박물관으로 재개관 ▲시민참여형 전시공간인 ‘기증유물실’의 조성 ▲상반기 3·1독립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기획전’과 하반기 ‘양산출토 국가귀속문화재 특별전’의 개최 ▲심층적인 향토역사문화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박물관대학 연구반’의 개설 ▲분기
양산시는 차세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항노화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016년부터 지역 항노화기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온 양산시는 전년도까지 3개 사업을 통해 총25억 원을 지원했다. 2019년에는 기존 사업에 업종전환 또는 사업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항노화 분야 우수기술을 연결하여 개발에서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이전 사업화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한 해 동안 4개 사업 총14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항노화산업에는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이 해
양산시는 황산공원 내 캠핑장과 미니기차를 3월중으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하기로 밝혔다. 2015년에 조성한 황산공원 캠핑장은 지역 내 최대의 캠핑장으로서 2016년 7월개장 이후로 지역시민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단위의 캠핑족에게 연간 1만여 건이 넘는 예약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황산캠핑장은 3만5000㎡의 부지에 오토캠핑 사이트 36면, 일반캠핑 사이트 75면 등 모두 111면과 샤워장 및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 예약은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캠핑족 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