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9월 17일 오전11시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에서 문준희 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권영식·최정옥 군의원, 김진옥 합천소방서장, 안종우 합천군전문건설협회장, 박영준 용주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피해가구 119희망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119희망의 집’은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업으로 합천군과 합천소방서에서 2008년부터 시작, 금년이 10번째이다. 도내 연간 4세대 한정으로 지원되는데 합천군과 합천소방서가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성둘련)는 9월 17일 합천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꿀 스틱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꿀 스틱은 방역 및 역학조사로 피로도가 높은 합천군 보건소 공무원에 전달될 예정이다.성둘련 합천군지부장은 “작은 성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천연 면역증강제인 꿀을 먹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부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위기속에서 합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을 생각해주고, 사회
합천군 삼가면 어전리 출신인 태왕건설 박간권 대표, 두강건설 서순자 대표는 9월 16일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박간권 대표는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가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안명기 삼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정성이 담긴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태왕건설과 두강건설은 박
「국도24호선(합천 적중 ~ 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8월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 ~ 창녕군 유어면 부곡리의 위험도로 구간에 터널 2개소 개설과 1.2㎞의 선형개량을 포함하여 총 6.5㎞에 걸친 구간을 정비하게 되며, 약 6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사업이 완료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함양~울산 고속도로(24년 완공예정)와의 연계로 합천군의 교통환경 및 동서축 도로연결망 개선은 물론 서부경남지역 균형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커브길이 많아 수차례의
초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형)·부녀회(회장 김일순)에서는 16일 ‘범도민 잠시멈춤’ 적극참여 홍보 캠페인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추석맞이 대규모 고향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범도민 잠시멈춤’ 적극 참여 홍보 캠페인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주도로 초계면 소재지 인근에서 포스터 및 현수막 등을 사용해 진행됐으며. 이후 코로나19 소외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기관인 미타재가복지센터에 쌀 20포대(400kg)를 기증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6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평소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가족모임에 참여하는 치매돌봄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치매돌봄 가족 감사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인 이미경 소장이 직접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치매환자를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외에도 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이해 9월 17일 금요일까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으로 합천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어 무한한 성장가능 기회를 얻었다며 본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전문 연구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과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사람, 사회, 경제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다(多)연결 도로’를 비전으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사업에 22년 ‘초계지구’가 선정됐고 ‘내천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서산(월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568억원(국도비 307억, 군비 261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군은 작년에 삼가, 미곡, 가현지구(982억원)에 이어 2022년 초계지구(310억원), 내천지구(205억원), 서산(월평)지구(40억원)가 공모 및 신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568억원을 확보하여 전체 국도비 1,000억원을 확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9월 16일 합천군을 방문해 백미 20kg 238포, 라면 30박스, 송편 등 총 2,000여 만원 상당의 한가위 사랑나눔 성품을 기탁했다.‘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사업의 일환으로 17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중심이 되어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쌀과 각종 성품 등을 수집했으며, 모인 쌀과 성품 등은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가정, 읍면 마을회관 등에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박진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이번 추석도 가족들의 왕래가 적을 것으
청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우석)와 부녀회(회장 이정란)는 9월 16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35포를 비롯하여 천일염,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이우석 청덕면 새마을 협의회장과 이정란 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추기 석전대제(추향제)를 9월 16일 합천향교와 초계향교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일제히 봉행했다.합천향교는 문준희 합천군수, 초계향교는 김창순 율곡 노인분회장이 초헌관을 맡아 각 향교의 대성전에서 제례를 올렸다.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인의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의식으로 합천군은 4개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춘·추향제를 봉행하여 오고 있다.강양향교와 삼가향교는 공자 탄강일 9월 28일에 추기 석전대제(추향제)를 봉행할 예정이다.이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이달부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합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올해 7월 공포한 ‘합천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다.장수축하금은 신청일 현재 합천군에 3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노인에게 만 100세가 된 해에 1회 지급한다. 단, 올해는 기존 장수축하금 미지급 어르신(만 101세 이상)에게도 소급해서 이를 모두 지급하기로 하여 지원대상은 29명(만 100세 7명, 만 101세 이상 22명)이다.장수축하금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만 100세가 되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영효),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6일 사랑의 쌀 20KG 22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코로나19 범도민 잠시 멈춤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배영효 새마을협의회장과 정미숙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에게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싶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및 명절을 맞아 지역감염 확산세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만남․모임․이동자제 등으로 지역 내 감염 연결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월 15일 2022년 ITS(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구축)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ITS사업이란 긴급차량(소방, 구급차량)이 재난현장 출동시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교차로를 무정차 통과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으로, 군은 군비 4천만원을 더하여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대상지는 합천읍에서 국도33호선 진입구간인 군청후문의 교동교차로에서 강양교 교차로 신호등 구간이다. 이 구간은 합천의 동부권역으로 넘어가거나 남부·북부로 가기 위한 주
코끼리행복복지센터(센터장 진각스님)는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15일 봉산, 묘산, 가야, 야로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800가구에 선물용 송편 한 상자씩 직접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운영지원사찰인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스님)에서 후원(백미40kg, 20포대)한 송편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가 전달하면서 진행됐다.진각스님은 “우리 센터(코끼리행복복지센터)가 있는 지역에는 고령부부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많아 추석명절 전통음식을 만들기 어렵고,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
합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에서는 9월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생활에 활력을 드리고자 관내 170여 가구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이 날은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이른 아침부터 읍·면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재료를 다듬고 손질하여 장조림 등 맛있는 밑반찬 4종 꾸러미를 만들었다. 또한, 비닐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부녀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활용파우치를 이용하여 밑반찬을 담아 전달했다.꾸러미 전달을 받은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월 15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으로 관내 군민 중 20가족에게 송편 만들기 체험 키트를 배부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연휴 고향방문을 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내거나 8명이내의 소규모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보내는 가족들이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키트를 제공받은 가족들은 명절연휴기간 내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인증사진을 찍은 후 활동소감을 적은 활동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체험키트를 수령하러 온 한 어머니는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도로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292개 노선 총 1,054km를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로변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도로정비는 풀베기 사업 및 위험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부 정비사항은 ▲가을철 태풍피해 대비 도로시설물 정비 및 기능개선 ▲겨울철 강설·결빙 대비 제설자재, 장비점검 등 도로 제설대책 수립 ▲도로 포트홀 보수 및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강홍석 건설과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도로를 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