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1일 진해구 죽곡동 소재 ‘K조선’에서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펌프차, 굴절차 등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 20명, 자위소방대 및 직원 100여명이 동원됐다.조선소 내 위험물을 취급하는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먼저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 진화 등 각 반별 임무수행을 위한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순으로 진행했다.또한, 조선소에서 사고 발생률이 높은 밀폐공간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13일 재난 발생 시 신속·효율적인 재난 대응 및 현장지휘관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각 상황메세지 부여에 따른 각 부·반별 토의·발표방식으로 실시됐다.주요 훈련내용은 ▲ 재난상황 발생 시 부·별 현장 대응조치 전반에 대한 발표 ▲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바생 등 특성을 고려한 부·반별 토의·발표 ▲ 개인별 통제단 기능의 완벽한 임무 숙지를 위한 토의 등이다.조형용 서장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2일 관내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맞아 점포주의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매월 둘째 주 중에 운영되는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 점검체계를 확립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자율 점검 캠페인과 병행됐다.주요 내용은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한 소방·전기·가스 위험요소 점검 ▲점포별 소화기 비치 및 점검 ▲가연성 물품 등 화재 취약요인 제거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체크리스트 및 주택용 소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13일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화재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소각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거창군에서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는 47건으로 전체 화재의 16.3%를 차지하는 거로 나타났다.소방서 관계자는 거창은 지형적으로 산이 많아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 강한 바람에 의해 삽시간에 대형 산불로 번져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장보영 지휘조사팀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오는 20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사고 발생 시 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화재 예방 등 주민 생활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인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며 신체 건강·강한 협동정신,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 보유, 기타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재능 보유 등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남·여 모두 가능하다. 범죄경력자나 소방활동 불가능자는
거창소방서는 12일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을철은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낙엽과 이슬로 인한 낙상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지난 10일 북상면 소재의 산에서 미끄러짐으로 인한 골절이 추정되는 50대 등산객이 구조됐다. 구조대상자는 산에서 뱀을 발견하고는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기상 정보, 등산로 확인 ▲지정된 등산로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율 안전관리체제 정착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운영된다.이날 정기 회의에서는 소방 정책을 공유하며 협의회의 운영실적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합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며 “소방서와 소방안전대책협의회가 협력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합천군 생활폐기물매립장에서 소방공무원 20여명과 차량 5대를 동원하여 포(Foam)소화약제를 활용한 화재 진압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위험물이 원인이 되는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 간 조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형 화재 발생 시 포 소화약제 활용법을 숙달하고자 실시하였다.포 소화약제란 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어 공기 중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는 물질로, 물을 사용하기 힘든 유류화재 또는 일반화재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한편, 합천군에는 위험물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20년도 806건, 21년도 996건, 22년도 913건으로 산악사고 발생률도 등산 인구수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월별 구조건수는 10월(121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5월(109건), 9월(104건)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10월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며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
진주소방서는 지난 8일 저녁 서부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에 일가족의 대처가 화재 초기진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이날 화재는 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음식점으로 확대되는 상황이었다. 인근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있던 이지수(27세)씨는 연기가 보인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화재를 인지해 가게에 있던 소화기를 부모님, 삼촌과 함께 각자 1대씩 들고 화재현장으로 나섰다. 이지수씨와 일가족은 인근으로 번져가는 화재를 진압하고 소방차가 도착하였을 때 시장의 협소한 골목에서 호스를 같이 끄는 등 화재진압에 큰 기여를 했다.이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6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창원지부 진해지회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창단한 단체로, 현재 관내 용원초등학교 등 소년단 4개대 1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견학에는 조이어린이집 단원 38명과 교사 5명,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화재안전 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소화기 교육 및 실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2020년 25건 △2021년 34건 △2022년 4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구조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점검 및 보강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홍보 강화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5일 거창문화원에서 거창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읍면 남녀의용소방대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기술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지역 자율 방재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기술 경연을 통한 유대관계 형성과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거창유치원 119청소년단의 식전 축하 공연과 격려사, 축사 등을 시작으로 △소방호스 전개 △단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주택 화재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6일 당부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국 주택화재는 전채화재의 18.4%를 차지한다.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45.8%에 달한다.이에 기존주택을 포함해 모든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배터
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에서는 5일 대규모 인파사고 방지를 위한 자체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역축제가 가장 많은 가을철을 맞아 축제장에서 공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인파사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현장에서 경찰서장의 긴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현장지휘와 경찰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112치안종합상황실의 통제하에 초동대응팀, 형사, 교통, 지역경찰이 상호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여 인명구조 및 현장대응 활동을 벌였다.권창현 서장은 “특히, 가을철은 지역축제가 많아 공연장 등 다중운집 우려장소에 대한 안전관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가을철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0~2022년) 농기계 사고는 총 481건이 발생하였으며, 4~10월에 352건(73.2%)으로 집중 발생하였다. 특히 농번기와 수확기인 5월과 10월에 가장 많은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였다.사고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와 운전 미숙에 의한 교통사고가 대부분이며 좁은 농로ㆍ비탈길에서의 전복, 일반도로에서 추월하는 차량과 접촉 등으로 주로 발생하는 거로 나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기간(10.4~10.15)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이른바 ‘사랑을 가장한 폭력 OU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보랏빛으로 물든 아스타국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 특히 MZ세대들에게 분위기를 무겁게 하지 않고 공감대형성을 하기 위해 유명 SNS 폼을 따 만든 대형 프레임판넬을 이용하여 인증샷 촬영을 하고 본인의 SNS에 게시하도록 하여 홍보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임영인 경찰서장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진압대원들의 근무 공간에서 일상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청사 활용 화재진압훈련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사 활용 화재진압훈련은 화재진압대원의 개인역량과 팀 기본전술 이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며, 특히 2년 미만의 신규직원들은 기본역량이 숙달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주요 훈련은 ▲옥내·외 수관 연장을 통한 화재진압 전술훈련 ▲복식사다리 전개 및 등반 ▲구획실 화재대응훈련 등을 통한 각 상황·장소별 장비조작훈련 ▲청사활용 훈련 평가표작성을 통한 컨설팅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4일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거창군에서는 연평균 70건의 사고가 발생해 27명을 구조했으며 22년도 산악사고는 21년도에 비해 약 13%가 증가한 거로 나타났다.소방서는 ▲산악안전지킴이 활동 ▲도민 산악구조봉사대 운영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 ▲관계기관 공조 체계 강화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진옥 서장은 “가을철 산악사
합천소방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경 야로면 나대리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신고자의 발빠른 대처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날 야로면 나대리 인근 산소에 성묘를 온 신고자 A씨의 그랜져 차량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신속하게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 하였다.화재가 발생한 곳은 인근 야산으로 연소확대의 우려가 있는 곳으로 화재 초기 신고자에 의한 소화기의 적절한 사용과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차량하부 커버 및 방음재 일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