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부자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100세대를 대상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사랑을 가득담은 밑반찬 7종을 만들었다.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을 나눔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자는 의미의 메시지도 함께 전
합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 하여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주로 가정 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09가구에 맞춤형 놀이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의 두뇌발달 및 창의력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된 비대면 정서 프로그램이다.이번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따라
합천군은 2018년부터 건축인허가 시 신청된 부지가 관련법령에 따라 지정고시한 도시계획시설예정선 및 하천기본계획선 등에 저촉되어 건축부지에서 제외되는 부분의 지적 분할 측량에 대해 신청인(개인)이 측량의뢰 및 수수료를 부담해오던 부분을 군에서 직접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에 분할측량을 의뢰하고, 측량 수수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군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한 군민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에 도움을 받게 되어 더욱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런 시책들이 앞으로 더 많
합천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단기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 이후 실직한 자에 해당되며, 일용직이거나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로 일한 경우에는 우선 선발 가점이 부여된다.군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방문접수(합천군 경제교통과), 우편, 이메일 접수 3가지를 병행해서 접수를 받는다.선발된 참여자는 5월1일부터 사업장에 배치되어 7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주5일 8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약180만원을 최대 3개월간 지급받는다.한편, 실직한 청년(18세에서 39세 이하)을
합천군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관내 택시(108대)의 택시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택시등 교체는 1985년 이후 35년 후 이루어진 교체로, 택시 표시명만을 나타내던 이전과는 달리 합천군 슬로건을 같이 부착함으로써 합천군의 홍보 효과를 더했다.합천개인택시지부와 법인업체 3사는 “향후 고장의 상징에 부끄럽지 않은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택시등 교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합천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하여 왕후시장 및 일해공원 공중화장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군 환경위생과,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합천경찰서,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몰래카메라 전파·렌즈탐지장비를 이용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결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여성범죄 취약 화장실은 공중화장실 관리부서에 시설 보완을 요청 할 예정이다.아울러 군은 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합천삼육교회(목사 김동열)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배부해 달라며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 100매와 손소독제 100개를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면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삼육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부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관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저소득 사례관리 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들의 자그마한 정성과 나눔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합천군은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거치고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감면대상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의 재산세(7월)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의 균등분 주민세(8월)이다.먼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비율에 따라 건축물분 재산세를 10%~50% 감면해주고, 개인사업자 및 중소법인에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5만5천원)에 대해서도 50% 감면할 예정이다.이
합천군은 23일부터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긴급재난지원금은 합천군 50%, 경남도 50%의 재원부담으로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가 해당된다.앞서 지원 대상가구를 사전 선발하여 신청서와 안내문이 각 가정으로 발송되었으며, 대상자가 미리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접수와 동시에 경남사랑 선불카드가 발급되는 이른바 ‘원스톱 서비스’로 이뤄진다.합천군의 지원대상은 약 1만 4천가구 정도이며, 지원 금액은 ▲1인가구 20만원, ▲2인 가구 3
합천군은 2020년도 유하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지난 21일 초계면 유하마을회관 앞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추진절차, 경계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에 관한 논의와 주민협조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군은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충족되면 2020년 경상남도에 사업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유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초계면 유하리 327-5번지 일원 249필지, 74,597㎡를
합천군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민원상담소’를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민원상담소를 본청 재난종합상황실에 설치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원시책이나 신청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현재 합천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복지분야 ▲소상공인분야 ▲산업일자리분야 등 6개 분야에 걸쳐 54개의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모든 지원사업 내용을 알고 신청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이에 군은 민원상담소를
합천군은 2019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5월 4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19년 12월말 결산법인은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4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로 신고납부해야한다.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1%~2.5% 세율로 각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가족사랑의 날을 맞이해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봄맞이 화분만들기 키트를 관내 10가정에 비대면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가족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회차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실내공기정화를 위한 봄맞이 화분만들기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함께
합천군은 도로 기능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5일까지 춘계 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춘계 맞이 도로정비는 지난겨울 사용된 염화칼슘 및 모래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도로를 복구하고 여름철 재해를 대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39개 노선 총 451km를 대상으로 한다.중점 정비사항은 ▲겨울철 제설제 사용에 따른 도로 노면 및 측구 정비 ▲배수시설, 낙석방지시설 등 시설물의 기능 정비 ▲도로 포트홀 및 도로표지 정비 ▲도로변 풀베기 등이다.군은 도로정비 시 보수가 시급
합천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제24회 황매산 철쭉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황매산 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황매산 철쭉제’는 매년 축제기간 50여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CNN이 발표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에 선정될 정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과 위기의식이 확대되고 있고, 지역사회로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 결
문준희 합천군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자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의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 따라 지난 3월 24일 18명의 경남 지자체장이 월급 기부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문 군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합천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위하여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류길년)와 각각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업제로페이란 2018년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제로를 위하여 스마트폰 결제기반인 개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기업, 공공기관,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경비지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 것으로써, 업무추진비 등 각종 공용경비를 종전 법인카드에서 QR코드 방식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이다.합천군의 공용경비를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기 위해서는
합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헌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및 한국감정원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합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가격변동률 뿐만 아니라 개별주택 특성조사의 정확성과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한국감정원의 가격 검증 보고 등 전반적인 사안을 심의했다.심의대상인 합천군 개별주택은 2만52호로,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2.58% 상승했다.이번 심의를 통하여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 공시
합천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는 23일부터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극복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기존 지원대상자 제외)에 대하여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 통보를 우편으로 받은 대상자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시 원스톱으로 선불카드(경남사랑카드)를 지급한다이에 따라 군은 21일 경남사랑카드 제작과 송부, 카드관련 민원 처리업무를 담당하는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류길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긴급재
합천군은 지난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 실국관과장 등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로,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지역에 대한 기초조사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도시재생 사업추진체계 순으로 진행됐다.합천군에서는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입찰공고 및 입찰제안서 평가를 마쳤으며, ㈜싸이트플래닝 건축사가 사업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