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AI는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특히 9월 말부터 10월 경 국내로 이동하는 극동지역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하면서 올해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진주시는 겨울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전파 방지, 농장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0월 24일, 28일, 31일 3일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입시전담정보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에 효율적인 학업 향상 및 진로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진로상담의 날’은 빠르게 변하는 대입 환경에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입특강’,‘입시 개별상담’,‘입시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24일‘대입특강’의 곽옥금(부산동명대 입학처장)교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 EBS 스타강사,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2023년 임산부의 날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키우는 행복, 자라는 세상’이 10일 서경방송을 통해 방영된다.‘키우는 행복, 자라는 세상’은 25분 분량의 특집물로서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의 일상적 모습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가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진주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하고 있다.올해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경방송 채널 8에서 방영하며, 서경방송 유튜브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진주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의 힘든 과정을 가정 안
진주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와 함께 ‘태국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행사에 참가하여 ASEAN 방한 1위 시장 태국을 대상으로 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선제적 홍보 및 마케팅을 펼쳤다.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 및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태국을 포함한 ASEAN 지역에서 가장 큰 상업시설인 아이콘시암에서 한국의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문화를 소개하고 K-야간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며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행사는 크게 B2C(
진주시는 맞벌이, 야간경제활동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부모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을 권역별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던 사업을 2023년 1월부터 위탁사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 기존 위탁운영 중인 4개소(하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천전동 장난감은행, 상봉동 상봉어린이집 내, 가호동 진주센트럴웰가어린이집 내)에 이어 10월부터 충무공동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에‘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1개소를 추가 위탁 운영한다.‘365일24시 시간제보육사업’은
진주시는 4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우주환경시험시설은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지난해 12월 국가우주위원회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내에 건립되는 위성특화지구의 핵심 인프라로, 지난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의 면제가 확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또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 중 ‘글로벌 생태계를 주도할 꿈의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포함되어 설계비로 국비
진주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학 학술연구기반 구축사업’ 내 ‘램프(LAMP)*사업’에 경상국립대학교가 예비 선정됐다고 밝혔다.*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 · PhD students, and Postdocs램프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존의 과제 중심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소를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학과·전공의 신진 연구인력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을 체험 프로그램‘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노닐기’를 14일과 28일 운영한다.‘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노닐기’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자연과 융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과 친가족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휴식과 가족 간의 친밀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해설, 다도체험, 에코프린팅 체험, 무용, 버스킹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청
진주시는 지난 25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가 과학기술정통부의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시는 경상국립대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경남지역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과기부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교는 경상국립대와 한양대학교 등 2개교이다.사업 선정으로 경상국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진주시가 올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공유어린이집인 ‘구슬모음어린이집’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진주시는 서울 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경남도내 최초로 공유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어 이에 관심을 가진 다른 시군구에서 많은 문의와 함께 현지 견학을 다녀가기도 했다.공유어린이집은 공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비용은 절감하면서 아동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등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구슬모음어린이집은 인근의 어린이집 4∼7개소를 묶어 보육 프로그램과 공간을 함께 나누는 진주시 공유어린이집의 명칭이다.시는 구슬
진주시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지난 7월 1일 신규 개소한 아동복지시설로, 학대 피해를 입은 만 18세 미만의 여자 아동들을 보호하며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숙식, 상담 및 치료,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쌀,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의 건전한
진주시가 오는 10월 1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월 축제맞이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다.이번에 발행하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 원은 올해 6차 발행분으로, 10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10% 할인율을 적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3·5·7·9월 5차 발행까지 총 570억 원이 발행됐으며, 올해 마지막 발행은 11월에 있을 예정이다.한편, 9월 15일부터 발행한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발행액 18억 원 중 9월 20일 현재 5억 원 가량 남아 있어 모바일 상
진주시는 26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하모와 함께하는 ‘청렴 하모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감사관 직원, 신규직원, 노조 임원진, 봉사단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국 캐릭터 대상을 받으며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함께 △ 예나 지금이나, 에나 청렴 진주 △ 청렴 진주, 함께 만들어요 등 청렴 문구가 있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활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조규일 진주시
진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6일부터 31일까지 2회에 걸쳐 10월 축제맞이 연계 진주 전용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이벤트를 진행한다.각 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 5000원 이상을 2회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 1만 원을 캐시백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지난 2월부터 시작한 ‘배달의 진주 첫 가입 이벤트’도 계속되고 있어 신규 이용자는 결제금액에 따라 배달앱 전용 상품권 캐시백을 1만~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2만 5000원 이상을 주문 결제하면 매달 25명을 추첨하여 2만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대비해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업소 제공을 위한 숙박시설 특별 위생 지도 일제 점검에 나선다.특히 10월 8일부터 축제 종료 시까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과 침구 청결 상태 등 영업주가 자발적으로 쾌적한 시설 환경 유지와 친절 운영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시는 273개소의 숙박업소에 약 5481개 객실을 확보하고, 10월 8일부터 축제 종료 시까지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숙박업소 민원관리 및 숙박업소 안내 등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진주시·국립진주박물관 공동기획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특별전이 9월 25일 기준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진주시 충무공동 정연태 씨가 2만 번째 관람객으로 방문이벤트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진주시는 특별전 방문 이벤트로 만 번째 단위 방문객에게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 인형을 증정하고 있다. 개막 12일 만인 지난 10일 1만 번째 방문 이벤트 주인공이 탄생한 후 11일 만에 2만 번째 이벤트 주인공이 나와, 이번 특별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한국 채색화의 흐름
진주시는 단독주택지 도시가스 설치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중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5일과 다음달 5일 이틀에 걸쳐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지원 대상 사업지는 성북동 8통, 중앙동 25・45・48・50통, 상봉동 8・9통, 평거동 6통 지역이다. 이 중 성북동 8통은 이미 사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25일에는 평거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다음 달 5일에는 중앙동과 상봉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도시가스사업은 민간사업
진주시는 지난 23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기획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지난 9월 11일 사전관람 예매 첫날 8분 만에 360석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오후 2시·5시 2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강아지똥’은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강아지똥이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며 세상 모든 존재의 귀함과 가치, 그리고 희생에 대한 아름다운 교훈을 담은 원작 소설을 극화한 동명의 연극이다.이번 기획 공연을 준비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
진주시는 2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 회의를 가졌다.이번 자문위원 회의에서는 행사 준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되는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행사장 내 관람객들의 보행 위험요소인 배관과 전선을 매립형으로 시공하고 화재·의료·주차 등 부문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체험형 박람
‘제1회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배 영호남 보치아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보치아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보치아 종목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영호남 지역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는 개인전으로 치러졌다.진주시 관계자는 “영호남 지역 보치아 동호인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 나은 체육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