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태명·이효숙)는 지난 7일 “아름다운 장평동, 제1회 단풍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 , 장애인 어르신, 독거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동행하여 사천시 일원으로 다녀왔다.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다리도 아프고 걷기도 힘든데 이렇게 밖에 나오니 아픈 줄도 모르겠다”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좋은 곳을 데리고 다녀주고 예쁜 기념품 모자까지 사줘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이
거제시 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2019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밀 안(眼)과 검진을 실시한다.이 날 검진은 안과전문의와 실명예방재단 의료진이 참여하여 문진, 시력․안압․굴절․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하여 즉석에서 약품, 돋보기를 제공하며 검진 당일 백내장, 녹내장 등이 발견되면 저소득층에 한하여 수술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안과 진료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검진 당일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카드 또는 의료급여증을
최근 SNS 인증샷으로 핫한 핑크뮬리가 거제섬꽃축제(농업개발원) 주차장 인근에도 꽃을 피우기 시작해 만개했다.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제14회 거제섬꽃축제의 새로운 콘텐츠 일환으로 기획예산담당관과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2개소 약3,200㎡ 규모로 핑크뮬리 밭을 조성해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핑크뮬리는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라는 뜻을 지닌 서양 억새로 분홍 억새, 분홍쥐꼬리새, 헤어리온뮬리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본래 미국 서부와 중부 등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최근 전세계적으로
거제시는 올 하반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5개 사업을 추가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 등이 만 50세 이상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심사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억 8천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탐방객 안전지킴이 사업(행정과) ▲ 신중년 관광 서포터즈 사업(관광마케팅과) ▲찾아가는 여성폭력 예방교육(여성가족과) ▲마을색채 환경정비 사업(도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4일 시청 소통실에서 범시민칭찬하기운동 3분기 추진 결과 선정된 칭찬업소 11곳 중 상반기 칭찬증서를 받은 업소를 제외한 5곳에 대해 증서를 수여했다.1000만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연중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칭찬하기운동의 3분기 추진 결과로 칭찬업소는 11곳이며 외식업이 9곳(해신247, 하면옥, 삼거동추어탕, 곳간504(상동점), 삼성장어, 둔덕농협 한우관, 배가네동태탕찜, 봉학상익, 길손), 숙박업(레전드모텔) 1곳, 펜션업(거제로와펜션(2동))이 1곳이다. 이중 해신247, 하면옥(
장승포동 통장협의회(회장 오준식)는 지난 4일 10월 1차 통장회의 및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참석한 통장 13명은 통장회의에 앞서 거제문화예술회관에 집결해 제18호 태풍‘미탁’피해 복구를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옥림아파트 교차로까지 약 1.4km 도로 및 인도에 날린 나뭇가지와 낙엽 등을 쓸어 담으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오준식 장승포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도로 및 인도를 보니 뿌듯하다”며 살기 좋은 장승포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 및 주민들이 환경정비에 더 관심을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태풍‘타파’에 의해 피해를 입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을 시작으로 수국테마공원 조성 예정지와 둔덕면 옥동마을 진입로 민원제기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방문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관광객들이 바람의 언덕을 탐방할 시에 둘러보는 필수 코스이다. 지난 22일 17호 태풍 ‘타파’가 거제도를 지나가면서 간판 및 옥상구조물, 외형 조형물을 완파시키는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집계 피해액은 9천만원이다.변 시장은 피해현장을 상세히 살펴보고 유천업 관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태풍 피해를 입은 데 위로의 말을 건네며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
주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업운영, 사업별 예산집행, 사업 계획 수립과 효율적 운영 여부, 참여자 관리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평가한다.거제시는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작년 67억 원을 투입하여 9개 수행기관과 함께 38개 사업단을 운영해 2,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
청마 유치환 시인의 시혼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12회 청마문학제의 「청마백일장·편지쓰기 대회」가 지난 28일 둔덕면 방하리 청마기념관과 청마생가 일원에서 개최됐다.거제시가 후원하고,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옥순선) 주최·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회장 이금숙) 주관의 이번 청마 백일장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둔덕중학교 정지윤 학생이, 편지쓰기 대상은 고현초등학교 박수현 학생이 차지했다.특히 이번 편지쓰기 대회에는 총365편의 편지가 접수되는 등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백일장대회에서도 150여 명이 참가하여 대회의 위상을 드높
거제시는 4일 제7회 횃불 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국을 방문한 사할린동포 26명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고 지역탐방을 위해 거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정은 먼저 변 시장의 환담 이후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거제시 역사 관련자료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변시장은 환영사에서 “3. 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우리시를 방문해 주신 사할린 동포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천혜의 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일 밤부터 3일 사이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이 통제된 사등면 사곡, 모래실, 오량 지하차도와 주요 국도 노면파손지역 및 가조도 군령포, 신진마을 피해지역 등을 3일 긴급 점검했다.태풍 '미탁'이 동반한 시간당 96mm의 폭우로 인해 둔덕면 하둔마을이 침수됐으며, 기존 상습구역인 상문동 도로는 물론 고현동과 옥포동, 양정동 등 대다수의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되거나 방해를 받았다.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한 거제시 평균강우
하청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준상)는 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제9회 하청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가을음악회 개최와 자매결연지 교류 추진의 건을 심의의결했다.제9회 하청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가을음악회는 오는 12일(토) 14시부터 경남산업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행사구성 및 주민참여 방안 등 세부준비 과정을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신준상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가을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
상문동(동장 김순희)은 지난 9월 고위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에 이어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층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선제적 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방문상담은 상문동 사례관리 담당자 외에 희망근로사업“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도우미”참여자가 2인 1조를 이루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실시한다.상문동은 이번에 발굴한 위기가구에 긴급지원 및 공공‧민간복지자원 등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장평동(동장 심태명)에서는 지난 1일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7명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장평육교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청소는 동민 및 보행자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것뿐만 아니라 육교개설 후 수년 간 각종 오염물과 먼지 등으로 쌓인 계단 양측면의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하여 세제와 막대솔 등 청소도구를 활용하여 물청소를 실시했다.심태명 장평동장은 “장평육교는 장평동주민센터 이용 및 통학로 등으로 이용 인원이 많은 만큼 향후에도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가 민선 7기 시정비전인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실현을 위한 2020년 시정운영 전략을 수립했다.시는 지난 1일 14시부터 소통실에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광용 시장 주재로 내년도 시정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양대 조선소의 수주실적이 호전되고 부동산 경기가 소폭 상승하는 등 외부적 기대요인과 함께 저도 개방, 남부내륙철도 건설,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 경쟁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거제시는 이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2020년을 시민들이 체감할
상문동 아동․청소년․여성 인권지킴이단(단장 이승화)은 지난 30일 삼룡초등학교에서 하교하는 저학년 아동 30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젠더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젠더폭력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젠더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경보기를 함께 전달하였다.이승화 인권지킴이단장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의 젠더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탑포마을에 위치한 탑포권역활성화센터 광장에서 마을 주민들 주최로「제2회 탑포마을 바다음악회」가 열렸다.본 행사는 통영실버학단 합주/율포분과학생 바이올린 합주/오카리나 독주(차부순)/섹스폰 듀엣(서재수․진수경)/순으로 가을의 낭만을 악기에 실었다.또한 초청가수 공연/주민 노래자랑/을 통해 어울림과 즐거움을 함께 했다.행사는 자연이 선물한 멋진 노을을 배경삼아 시작하여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밤까지 이어졌다.오카리나와 섹스폰을 연주할 때는 가을밤의 분위기에 취해 행사장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음악에 파묻혔다.마을
장승포동(동장 박미순)은 가을을 맞아 30일 장승포동 465-3번지 일원 산사태 추모비 소공원에 수국동산을 조성하고 환경 정비했다.이날 작업은 지난 9월 2일부터 시행한 2019년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의 ‘장승포 곰탁곰탁 환경파수꾼’,‘자연재난대비 배수로 정비사업’참여자들이 수국식재와 추모비 뒤 법면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것으로 이뤄졌다.식재한 수국 묘목 70주(시가 약 삼백오십만 원 상당)는 김용운 전 장승포동장이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용운 전 동장은 “장승포동에는 1963년 6월 25일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
변광용 거제시장은 30일 참여실에서 양대 조선소 협력사대표 협의회를 통해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협력사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양대조선소 협력사대표 협의회는 변 시장 공약사업으로 조선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변광용 거제시장을 위원장으로 양대 조선소 사내협력사 대표 2명, 협동화단지 대표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시 관계자의 시 주요 경제지표, 청년 일·잠자리 도움사업,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 모델,
수양동 발전협의회 한울림 풍물단은 지난 27일 열린 “2019 전통민속한마당 제13회 면·동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전통민속한마당잔치’는 매년 거제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거제문화원 주최 행사로, 올해는 농악경연대회, 연만들기·전통볏짚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부채춤·진도북춤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수양동 주민으로 구성된 한울림 풍물단(단장 천성은)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20여명의 회원이 연습중이며, 각종 달맞이행사, 동민의날행사 등에 풍물로 화합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