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연암도서관에서 운영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치유의 인문학, 몸-철학, 의학, 심리학으로 읽는 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 7월 1차 프로그램을 끝마쳤고, 9월 11일부터 2차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3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3차 프
지난 14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진주지속협)는 ‘2023년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회 ‘CHAMPION CI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CHAMPION CITY’상은 챌린지 대회 전체부문 1위에 부여하는 상으로 진주지속협은 2022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자전거 챌린지 최우수 도시에 선정됐다.또한 단체참가자상 1위는 진주시 단체팀‘하모하모’가, 개인전 1위는 진주시민 심병진씨가 수상했으며 도시·팀·개인전 모두 1위를 차지했다.진주지속협은 2019년 창립, 지속
‘진주 K-기업가정신’이 세계 석학들과 함께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지혜의 장을 열었다.진주시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세션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대학교수, 기업인, 일반 참가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진주 K-기업가정신 세션은 ‘K-기업가정신과 한국의 미래 성장 전략’을 주제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오준 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종욱 진주
진주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제28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능형 로봇을 통한 비대면 민원 응대’ 사례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 간 정보통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각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된 24건 중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됐으며 현장발표를 통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전안전부장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진주시는 ‘지능형
진주시는 관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13928건, 6억 6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 소유자(저공해 인증 차량 등은 제외)에게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이번 2기분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 내에 차량이 말소되었거나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에는 소유기간 만큼만 일할 계산된다.납부는 오는 10월 4일까
진주시는 지난 7~8월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2203세대를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30개 읍면동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고 복지담당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최대한 활용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발굴하도록 적극 홍보했다.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선정기준에는 미달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와 민간 복지자원을 최대한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
진주시는 일본 한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서 10월 말까지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고 밝혔다.도쿄 신오쿠보 거리에는 지난 3월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일본교류도시 방문단의 성과로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진주의 관광·문화·축제·음식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무료로 상영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10월 축제 홍보 영상인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을 10월 말까지 대형 전광판을 통해 무료로 상영한다.진주시를 알리고 있는 신주쿠 상인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형 전광판은 신오쿠보역에서 코리아타
진주시는 가을철 및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위해 10월 3일까지 아프라카돼지열병 예방 방역수칙 홍보에 적극 나선다.시는 9~10월 농작물 수확기에 야생멧돼지 출몰이 빈번하고 추석 명절 전후로 외부인 왕래가 많은 시기인 만큼 농산물도매시장과 읍·면사무소 등 18개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홍보 현수막 설치와 마을방송과 문자(SMS) 발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추석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으로는 △축산농장·가축전염병 발생지역 방문 자제 △벌초·성묘에 참여시 축산농장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김주완 작가를 초청해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창의공학관 드림홀에서 감성과 자극을 먹는‘감자인문학’제6강을 개최했다.이번 ‘감자인문학’은 80여 명의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재학생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 김주완 작가가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 김장하에게 배우는 실천과 나눔의 철학’을 주제로 김장하 선생의 취재기를 면밀히 들려줬다.김장하 선생은 진주에서 50여 년간 한약방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헌신해온 인물이다. 올해 1월 MBC경남에서 휴먼다큐멘터리
진주시는 1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찾아가는 무형문화유산 굿(GOOD) 보러가자-진주’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평택 농악보존회의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국악연주가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선보이는 신명나는 대취타 ▲음악집단 우리소리 바라지가 보여주는 무(巫)의식과 춤이 가미된 축원 ▲가수 송가인의 퓨전국악 무대 등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시민에게 전통예술의 흥과 멋이 충만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조규일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활동 기회를 더
진주시는 1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운영위원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진주시체육회, 진주스포츠클럽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 질의 및 개선방안 논의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시는 진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교통·환경·숙박 등 빈틈없는 준비로 진주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대회가 10월 축제 시기에 맞춰 개최됨에 따라 남강유
진주시는 13일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축․수산물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추석 연휴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또한, 소관 부서별로 물가안정 대책을 보고하고 유통업체 및 소비자 관련 단체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관련하여 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물가 모니터
하동군은 지난 8월 하동예술단 단원의 지휘·감독 및 공연업무를 관장할 총괄운영자를 임명한 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군민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하동예술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별천지 하동’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장르와 특색있는 공연을 시행할 수 있는 실력있는 악기연주자로 단원을 구성할 계획이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가야금·피리·타악 등 국악 분야 3명,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등 서양음악 분야 4명 등 7명이다.응시 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해당 분야의 전공학위 소지자
진주시는 2023년 임산부의 날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 의미하는 10월 10일이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공모전은 임산부를 응원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표현 등으로 20자 내외 슬로건으로 만들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대상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진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
진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를 위해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와 ‘극복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지난 2007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상평동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및 가족들이 참여하며 난타, 펀가요, 장구, 마술, 시 낭송, 하모니카 연주
진주시는 12일 진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김동식) 주관으로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제9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30개 읍면동 950여 명의 이·통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 명랑운동회, 기념식,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이․통장들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김동식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에서
진주시와 K-water 남강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K-water 남강댐지사 2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유역 물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연수 K-water 남강댐지사장, 이은수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장, 김영광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진양호 유역 오염발생원 저감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진양호 수생태계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 공동방안 모색 ▲진양호 유역 물
진주시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하대둔치 야외무대에서 ‘추억과 함께! 강바람과 함께! 강변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강변영화제’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랄한 풍자와 코믹요소가 적절한 밸런스로 어우러진 영화 ‘정직한 후보’가 상영됐다.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던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은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는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는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다.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사업 중 하나인 ‘강변영화제’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8월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진주시·국립진주박물관 공동기획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특별전이 9월 10일 기준 관람객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한국 채색화의 흐름Ⅱ’특별전은 작년에 이어 개최된 두 번째 전시로,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수려한 작품 86점을 소개하고 있다.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와 이규옥·허민 작품을 포함하여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유물 14점을 비롯한 신윤복, 신명연, 남계우, 장승업, 안중식, 채용신과 같은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웹툰 ‘뿌리를 찾아서’를 12일부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네이버웹툰’에 연재한다고 밝혔다.이는 진주시가 경남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뿌리를 찾아서’는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 마을과 구 지수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삼성·LG·GS의 창업주들이 동시대에 한마을에서 지낸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