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캠핑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캠핑장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적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폐쇄된 공간에서 사용되는 휴대용 석유난로, 가스난로, 바비큐용 숯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바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캠핑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모두 39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스누설․과열․발화․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기우)는 봄을 맞이해 향기롭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8일 팬지, 라일락 등 4,000여 본을 식재했다.이날 청도면 새마을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봄꽃 식재는 주요 도로변 70여개의 꽃 화분과 청도면 조천둘레길에 식재되어 청도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꽃길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류기우 청도면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
밀양시에 소재한 밀양 보스톤치과(원장 최정훈)에서 8일 밀양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밀양 보스톤치과에서 전달한 성금은 20명의 고등학생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정훈 밀양 보스톤치과 원장은 “해마다 직원들과 단합대회를 가졌으나 코로나19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 직원들이 그 비용을 좋은 곳에 기부하자는 의견을 내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직원들의 마음을 보람 있는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는 지난 7일 지역 초등학생 대상미술 기반 통합예술교육인「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은 재단과 밀양시 사회복지과의 협력 운영 프로젝트로 미술과 놀이를 접목해 친근하게 상상하고 표현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끌어 내는 교육으로 기획 단계부터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았다.예술교실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수관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1기수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
밀양시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매년 5월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강오딧세이 외 4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밀양시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올해도 5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오미크론 변이 전파 속도가 폭증하고 있는 등 연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 결정을 하게 됐다.이에 따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로 2년간
산불 조기 진화율 100%, 산불 실화자 검거율 90% 육박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입산자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택 등 대규모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밀양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태세에 돌입했으며,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밀양시에서는 체계화된 산불예방과 진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현재까지 산불 관련 발생건수가 산불 3건, 산연접지 26건 등 총 29건이 발생했지만, 산불과 관련한 조기 진화율 100%, 산불
- 전국 로봇 및 콘텐츠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8일까지 접수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로봇문화 확산 및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0억 규모의 체험형 로봇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킬러콘텐츠를 포함한 3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1개 등 총 4개 콘텐츠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주요 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를 방문,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신규 콘텐츠 개발사업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및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 제조로봇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입장객 불편사항 및 추가 개선사항에 대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신규개발 콘텐츠로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 로봇별 대모험’ △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탑승객과 대화로 소통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7일 국내 해양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진해구 명동 일원에 요트 등 계류시설 3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클럽하우스, 산업연구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2023년 마리나 항만 조성 완료 후에는 전국의 부족한 레저 선박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면 지
이슬뜰영농조합(대표 주재성)은 3월 8일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김성진)에 교육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주재성 대표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이 고성군의 희망이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성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이웃을 생각하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메말라가는 시기에 주재성 대표가 보여준 교육에 관한 관심과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은 타의 모범이 된다”며 “학생을 위하는 선한 마음은 잘 전달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3월 2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경상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써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의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7일 ‘2022년(21년 실적)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2억 원을 받았다.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평가한다.고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1년도 지방세 부과액 1,161억 원, 징수액 1,125억 원, 징수율 96.9%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둬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상운)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2018년부터 운영된 민관합동 수질검사반은 민간인 수돗물평가위원 2명과 수질연구센터 직원 2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3개 정수장(칠서, 대산, 석동) 수돗물의 시료 채취 및 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창원시 홈페이지 및 일간지 등에 공표하고 있다.또한, 분기마다 실시되는 칠서정수장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배수지 등 7개소)에도 수돗물평가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1년 한해동안 도내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심사됐다.창원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대형 건설공사현장 지방세 일제 조사 및 농어업인 감면 부동산 전수 조사 등 신세원 발굴 및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함영권) ‘창원시희망푸드마켓사업’에 매년 12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창원한마음병원은 취약계층 아동보육관련 시설 지원 및 행사를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고 장학사업 등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창원시희망푸드마켓은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진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선택하는 나눔공간이다. 창원시에서 추천한 긴급지원대상자, 차상
경남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8회 경남난대전 개회식이 지난 3월 5일 오후 1시에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종료했다.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빈으로 참여, 행사의 개회를 선언하는 경남난연합회 강강수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허성무 창원시장은 “고결함과 청결함이 군자를 닮은 난의 향이 어려운 시국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감싸고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밀양시 초동작은도서관(관장 이용호)은 7일 ‘2022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초등 1단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 입학생은 관내 어르신 총 8명으로 매주 월, 화마다 초동 작은도서관에서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 받게 된다.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번에 1단계 교육을 수료 받고 나서 2,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최종적으로 초등과정 졸업을 인정받을 수 있다.이용호 초동작은도서관장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음에 한이 남아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1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335명(치료중 3,103명, 완치 2,224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9명, 유증상 238명, 조사 중 7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21명, 외국인 2명이다.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