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시민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제1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옛 그림의 매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오는 4월 25일 이태호(명지대학교 석좌교수) 교수의 ‘조선시대 초상화에 담긴 한국인의 얼굴’을 개강특강으로 ‘문인화’, ‘시의도’, ‘궁중기록화’, ‘풍속화’, ‘정물화’, ‘우키요에’ 등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옛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해당분야 최고의 강사들을 모시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1학기 강의는 오는 4월 2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겨울이불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봄맞이 겨울이불 세탁 서비스는 평소 거동이 어렵거나 가정용 세탁기로 큰 이불 빨래가 어려웠던 저소득층 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봄철 어르신들의 부담거리를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이 서비스는 하북면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세탁업체가 협력하여 세탁물 수거, 세탁, 배달까지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진행된다. 또한 방문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양산시는 계절관리제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기간(24. 2. 27. ~ 3. 31.)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등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점검은 기존 감시체계와 달리 ‘첨단감시기법’을 활용한다. 첨단감시기법이란 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을 사전 스크리닝(screening)하여 고농도 지역을 구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심 사업장을 선정한 후 현장 점검팀을 즉각
양산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당일 관광을 기준으로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개소 방문 및 관내식당 1개소를 이용하면 내국인은 1인당 5천원, 외국인은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숙박 관광은 내국인은 1박 1만원, 외국인은 1박 1만5천원을 지원하며, 관광지 2개소 및 관내식당 2개소 방문을 충족해야 한다.물금역 KTX 정차를 기념해 KTX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방문 7일 전까지 일정을 시에 통보 후 여행
양산시는 2024년 2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4년 1월 29일부터 24년 2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 빅데이터 354,331,307개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가 창원시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양산시가 이 조사에서 10위권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요인으로 양산 KTX시대 개막,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4월 10일 치뤄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방인구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동부양산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지역 의료계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양산시는 4일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부재에 따른 진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응급의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동부양산 지역 의료기관·약국 및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양산시 의료기관 전체 현황 △응급의료기관 설치에 따른 문제점 협의 △동부양산 의료체계 구축에 따른 협조사항 △의료공백을 최소화 및 주요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은 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안전교육에서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사고의 유형에 따른 예방조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관내 인도 및 공원 등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애쓰고 있다.김미경 양주동장은 “날씨가 풀림에 따라 땅이 녹는 등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양산시 덕계동(동장 박은미)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 및 건강 보호를 위해 반별 활동장소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넘어짐으로 인한 골절 사고가 많다는 통계에 따라 활동 전 5분 회의와 준비운동으로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고, 외부 활동에 따른 갑작스러운 근육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활동 전 넘어짐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회의록을 작성하여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토록 안내하였으며, 활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교육발전특구’공모사업에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에 지정되면 3년간 매년 특별교부금 30억~100억원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양산시는 지난 2월 초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신
제2기 하북면주민자치회(회장 서종철)는 지난 29일 하북면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2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 제2기 하북면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이후, 주민자치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종희 시의회 의장, 최영호 도의원, 김지원 시의원, 곽종포 시의원, 오영선 하북면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 앞에 주민자치 위원 31명을 일일이 소개한 후 그간 경과보고 및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는 등 앞으로 2년 동안의 활동을 알리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시민작가 양성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신규 글쓰기 동아리를 운영한다.신규 글쓰기 동아리는 가장 쉽지만 어려운‘나’라는 주제의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의 기쁨과 삶의 즐거움을 깨닫고, 마음의 힘을 길러보고자 운영하는 동아리다. 또 1년여간 모인 작품은 책으로 출간하여 작가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모임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네 번째 월요일 19시이며 월 1회, 총 10회를 운영한다. 동아리 진행은 《아플 때마다 글을 썼다》의 저자인 정나무 지역 작가가 맡았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4분 내에 심장이 다시 뛰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심폐소생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다. 평소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유심히 봐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리 내 주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알고 있다면,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기적은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양산시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구비의무기관인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운용중인 장비를 포함하여 총 330여 대다, 내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E-Gen’(응급의료정보
최근 동부양산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웅상중앙병원이 3월 4일 자로 폐업하며, 진료기록부 발급이 이제 웅상보건지소에서 이뤄진다.웅상중앙병원은 지난 2월 29일 최종 운영이 종료되면서, 당초 병원 폐업 예정일은 3월 18일이고, 진료기록부 발급일은 3월 17일까지였으나 직원들의 전원사직으로 진료기록부 발급이 불가능해졌다.이에 양산시는 이용하던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말동안 예비비 확보 및 진료 시스템 이관, 발급업무 기간제 채용 등 웅상보건지소(2층) 내 진료기록부 사본 발급 창구 운영을 위한 정비를 완료했다.이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3·1절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에 3일간 5천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3.1절 당일에만 개관 이래 최대관객인 3천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기념관을 찾아 북새통을 이루었다.이번 행사는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독립운동가 캐리커쳐 그려주기, 임정요원과 즉석사진찍기, 윤현진선생 기억상자 만들기 등의 체험과 만세운동재현의 퍼포먼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 새롭게 선보인 ‘3.1 그날의 향기를 담은 향수’, ‘독립문구 새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
양산시 상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회장에 나미옥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6년간 상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이끌어온 김부근 회장은 “6년간 상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이끌어 갈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나미옥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기치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상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시민알뜰나눔마당」행사를 3월~6월, 9월~11월 매달 둘째 주 토요일, 13시-16시에 워터파크(물금읍 신주2길 25)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원순환과 부스에서 접수 후 도서,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의 근본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물자를 절약하는 것인 만큼 상업성을 띤 새 상품,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 및 홍보가 제한된다.또 행사에는 무심코 버려지기
양산시는 지난 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업 사업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공사금액 관계없이 모든 건설업 사업장이 법 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공단(경남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관내 건설업 사업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확보 ▲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2024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김해양산대대장, 양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김해양산대대에서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집행 계획 및 3월에 있을 한‧미 연합 훈련계획 및 유관기관 협력사항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기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양산시는 지난 27일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를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6차 회의에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 공모안과 신청서류 등에 대한 논의했으며, 추후 세부논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추진위원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양산시민 모두를 위한 공원같은 장사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있을 회의에서도 우리 위원님
양산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한 총선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정목표인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를 실현할 경제·문화·복지·안전·도시 5개 분야 19개 정책사업을 각 정당에게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경제 분야는 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계한 경남 바이오메디컬 연구거점 조성, 재사용배터리 자원순환 국제인증 허브 구축 등 4개 사업을 제안하고 문화·복지분야로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