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해 추진한다.지원규모는 전기승용·승합차와 전기화물차 등 238대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특히 차상위계층 이하, 소상공인(화물), 전기택시 구매자의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단 차량 구입 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하면
산청군은 ‘2024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질환 조사사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지리적 위치상 강과 계곡을 끼고 있는 산청군은 옛 부터 민물고기 생식 습관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이 토착화돼 있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해마다 기생충질환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결과 감염률은 4.3%로 나타났다.올해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위험지역 1순위로 정한 차황면, 금서면, 삼장면을 우선 조사한다.산청군은 우선순위 조사지역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보건의료원 임상병리실로 대변
사회복지법인 고려(원장 성인철)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는 생신축하서비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깜짝 방문해 생일을 축하했다.팔순 어르신은 “팔순을 기억해 주고 찾아와줘 정말 고맙다”며 “이런 관심과 사랑을 받으니 지역사회에 쓸 만한 사람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정서적 지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팔순·구순 생신축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
산청군 시천면은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달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현재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이들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은 출퇴근 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차량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일원 통과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이에 따라 시천면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뛰어난 반사조끼를 제공했다.김재명 시천면장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전 안전 확보 조치로
산청군이 극한호우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5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범학천, 오부면 대현천, 시천면 사리천 등 소하천 3곳에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에 설치한 하천 3곳은 인근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고 하천 범람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이에 따라 사업비 2억 10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 하천 범람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은 하천의 수위, 유속, 유
산청군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선착순(67명)이다.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인센티브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장 담그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인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전통 장의 역사와 영양학적 우수성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직접 장을 담그는 실습이 이뤄졌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실습교육에 참여해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장을 담그며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장 담그는 문화는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137호로 지정될 만큼 대한민국의 유구
산청군은 경남도 성실납세자로 이민희 산골농장 대표와 ㈜휴롬, 유공납세자로 이호승 영남제과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남도는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성실납세자 중 연간 법인 1억원, 개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 공헌도가 높은 자는 유공납세자로 선정한다.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경남도와 협약된 은행(농협, 경남은행, 신용보증재단) 거래 시 예금·대출 금리 우대, 외환·금융 수수료 인하,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공납세자는
산청군은 지난달 29일 한미영 부군수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한미영 부군수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산엔청복지관(본관, 분관) 등을 방문해 여성, 청소년, 장애인복지 분야에 대한 적극행정을 펼쳤다.특히 시설 수요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시설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했다.먼저 청소년수련관 점검에서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강화를 당부했다.또 가족문화센터에서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 절감과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산청읍사무소에서‘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임원 및 11개 읍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선출직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조진상 신임(제11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새롭게 이끌게 돼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이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토대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김종규)는 지난달 29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4년도 주요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또 감사패 및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 음식문화개선 결의 등이 진행됐다.이승화 군수는 “지난해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산청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외식업지부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식과 친절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매월 주 2회 운영한다.특히 지역 내 등록 정신질환자들이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 회복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훈련 및 건강한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원예와 함께하는 예술치료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주는 시낭송 △내 몸을 가꾸는 체육활동 △혼자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활동 △정신 및 몸을 건강하게 하는 소근육을 활용한 만들기 수업 등으로
산청군은 4일부터‘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수당 지급 거주·종사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단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지원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주소
산청군이 공약사업 추진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4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승화 산청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공유·점검했다.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군정 주요시책사업 △2024년 공모사업 추진사항 및 신규사업 발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또 중앙정부 정책방향과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
늦은 나이에 만학의 꿈을 위해 3년간 열심히 공부한 산청군의 어르신 11명이 아름다운 졸업식을 가졌다.산청군은 지난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 졸업장 수여식’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11명의 졸업생들과 성인문해교실 강사, 졸업생 가족 등이 참여했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11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며 만학의 꿈을 응원했다.산청군은 지난 2017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을 개설했다.이번에
산청군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찾은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산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한방온열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실시한 팸투어에는 경기도 광주, 문경, 영암, 창원 등 전국에서 모인 전지훈련팀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차승진 선수(구미시청 씨름단)는 “동의보감촌 탐방과 체험을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통합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소양교육 및 도민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자활센터 종사자와 사업 참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올해 변경되는 주요 사항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계획, 추진 현황 등이 이뤄졌다.도민안전교실에서는 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는 지난 28일 진주MBC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경남도 산림관리과장, 시군 산림조합장, 회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정기총회, 표창수여, 제10대 정일기 회장 이임, 제11대 강대성(전 도지회 부회장) 회장 취임 등이 이뤄졌다.강대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임업인의 삶의 질과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남임업후계자 회원들과 임업인의 발전을 위해
산청군 시천면은 산불위험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산 연접지 도로변의 인화물질을 제거했다고 29일 밝혔다.작업은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12명 등을 투입해 리도204호선(사리마을~마근담), 면도101호선(사리마을~연화마을), 군도13호선(천평마을~원리마을) 등 총 20㎞ 구간(왕복)에서 이뤄졌다.특히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담뱃불 등 각종 산불발생 원인 차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또 낙엽과 각종 쓰레기 15여 t을 수거하는 등 지리산과 시천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앞서 시천면은
산청문화원은 28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3년 문화원 사업추진실적과 회계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또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일동 산청문화원 부원장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김수만 두류한시회 회장이 군수표창을, 서도희씨와 김윤판씨가 각각 의장상을 받았다.이승화 군수는 “산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