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일 용주면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합천RPC, 영호진미 재배단지 회원 및 신규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쌀 명품화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이경근 농촌지도관를 초빙해 영호진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이날 영호진미 일모작 재배단지와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합천RPC)은 계약재배를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군은 2017년도부터 수려한 합천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남과 호남에서 가장 밥맛이 좋은 최고품질 영호진미 품종을 선정하고 지난해 11월 신청을 받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쓰다 남은 ‘폐농약’과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전용 수거함을 읍·면 사무소 17곳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있던 폐농약을 마땅히 배출할 장소가 없어 장기간 방치되거나 논·밭 생활 주변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주변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해 군은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했다.페농약 수거함은 액상, 분말로 투입구가 구분돼 있어 각각 배출이 가능하다.폐의약품의 경우 그동안 합천군 보건소에서 수거하고 있었으나, 수거체계를 일원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배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조직배양한 마늘의 주아를 이용한 우량 종구 생산-보급 체계 구축을 위해 7일 합천군–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동부마늘주아단지, 합천마늘주아연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구 보급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지역농협, 마늘 주아재배 종구 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조직배양 마늘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3자 협약한 것으로 합천군 주력작목인 마늘의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마늘 조직배양(무병)종구는 지난 3년간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78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 통과돼 7일이 공포했다.주요 개정사항은 △주차장 사용료 소형 비수기 4,000원, 성수기 5,000원, 대형 10,000원(16인승이상, 성수기·비수기 구분없음) 등 주차요금 정비 △주차장 사용 면제 대상자 조정(65세 이상 제외 등) △숙박시설 및 야영장 사용료·워케이션프로그램 운영 시설 사용료 추가 및 정비 △숙박시설 및 시설사용료 감면사항 추가 △관광객 편의제공 사항 신설 등이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6일 이틀 간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와 면사무소에서 벼 재배 농업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합천군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 관련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지난해 12월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호진미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권영호 박사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성덕경 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2024년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 13개 시군의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는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이 지난 5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김종태 강사 학생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은 기존 여성취미교실(인문소양 함양교실)에서 지난해부터 한문대학으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 5일 개강한 제20기 한문대학은 12월까지「소학」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김종태 강사는 “주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도 향상시킬 기회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한문대학에 참여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쌍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회장 정진화)는 지난 6일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양면장, 체육회장, 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양면 체육회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면민걷기대회, 면민안녕 기원제, 제53회 면민 체육대회, 제29회 경로잔치 등의 일정을 결정하고, 올 한해 체육회 예산에 대한 의결 등을 진행했다.정진화 체육회장은 “대양면 체육회 무궁한 발전과 면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창열 대양면장은 “대양면 체육회는 대양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주간에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야간 금연클리닉은 4월 11일까지 1개월 간 매주 화,목 9시까지 시범 확대 운영된다. 1개월 간 사업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시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ㆍ니코틴 껌ㆍ니코틴 사탕)를 무료로 제공한다.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
합천군(군수 김윤철)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요람이자 군민의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될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밑그림이 최종 결정됐다.합천군은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합천군 공공건축가, 경남도 건축사회, 건축음향 · 무대예술전문인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업체별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이노건축사사무소(창원)의 출품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합천군 적중면(면장 서문병관)은 6일 ‘산불 없는 안전한 적중 만들기’를 위해 이장단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회의와 병행해 진행했으며 적중면의 전 마을 이장이 참여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장단은 “생활쓰레기 소각 하지 않기,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출입하지 않기,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등 서약서의 내용을 적극 실천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문병관 적중면장은 “산불예방 활동에
합천군 삼가면(면장 신권준)은 6일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삼가면 이장단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없는 삼가면’을 거듭 천명했다.한편 삼가면은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관내에서 제일 먼저 추진하는 등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에 선두적으로 나서고 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6일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회 신경자 위원장과 정봉훈·신명기·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및 경제문화국장, 문화예술과 직원 등 10여명이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령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가야문화권으로서 가장 가까운 이웃인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과의 문화자원 연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해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옛 문화유산으로 관광자원화에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가야박물관 접견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2024년 합천관광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참석해 서포터즈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영상테마파크 문화관광 해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지난달 합천의 관광지와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했다. 총 66명이 신청했으며 팔로워수 1000명이상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25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합천군 야로면(면장 김주보)은 지난 5일 구정5구 역산경로당에서 2024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이번에 개강한 성인문해교실은 연말까지 약 10개월 간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성인문해교실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 인생을 위한 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한영례 강사는 “어르신들이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간단한 서류 작성도 힘들어하시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더 연로해지시기 전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개강식에 참석한 김주보 야로
합천군 율곡면(면장 정경희)은 지난 5일 복지회관에서 ‘2024년 율곡면 여성취미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올해 율곡면 여성취미교실은 요가교실과 사물놀이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요가교실(화·목 14:40)은 이도감 강사의 지도하에 율곡면 여성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며, 사물놀이(월·목 20:00)는 박상아 강사의 지도 하에 율곡면 여성들에게 전통 타악기를 이용한 연주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정경희 율곡면장은 “여성취미교실을 통해 건강 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축협(축협장 김용욱)과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용욱 축협장, 김종배 전국한우협회합천군지부장, 변세호 청솔모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축산인 육성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많은 의견을 나눴다.‘합천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축산농장 감소에 대비해 청년 한우 축산인을 육성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고비용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축사시설 건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지난 4일부터 연중 관내 모든 행정마을(농기계 수리센터 인근마을 제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을 실시한다.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은 주민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자가정비․수명연장․안전운행으로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순회안전교육팀은 3개반 6명으로 편성돼 12월 10일까지 관내 20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수리 및 자가정비 기술교육과 농업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표시등 부착 사업도 병행 실시한다.영농철(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5일 2024년 3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공모사업 신청 보고 등 군정 주요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받았으며, 제28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해 논의했다.조삼술 의장은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와 더불어 2024년 읍면정보고회의 건의사항 해소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합천군의 발전을 위한 바쁜 일정이 계속되고 있다” 며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의원과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3년 비상대비 업무 등 국도정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7명과 2023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등 군정 주요업무 추진 우수 부서 및 읍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합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박정미 지도계장을 초청해 사례 중심의 공직자 선거 중립 교육을 진행하여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국도정 및 군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오늘 영예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4일 2024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합천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7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2,468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