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월 최대 30%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입자가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 경남도민 2만 3,029명이 가입했으며, 월평균 이용자 1만 2,730명, 2023년 1~10월 누적 이용자는 8만 9,085명으로, 1인당 월평균 1만 5,000원을 환급받았다.경남 알뜰교통카드 통계자료 분석 결과, 연령별 이용자는 20대 65%, 30대 15%, 40대 8%, 50대 8%, 60대 이상 4%이다. 19~34세 청년들의 이용률은 71%로 청년의 대중교통비 절감에
사회
임완중 기자
2023.12.1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