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전하는 버들강아지절기상 우수를 나흘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에서 버들강아지가 수줍게꽃망울을 터뜨리며 고개를 내밀고 있다.버들강아지와 아낙네절기상 우수를 나흘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에서 아낙네가 빨래를 하고 있다.버들강아지와 어린이절기상 우수를 나흘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에서 어린이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린 버들강아지를 보며 웃고 있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소통을 넓혔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4일 지역구인 양산 웅상 덕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설 대목 경기와 전통시장 개선점 등 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한옥문 예비후보는 단순히 명함 배포나 얼굴 알리기 차원이 아닌 점포 한 곳 한 곳을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인들도 그동안 명함만 돌리고 스쳐 지나가 버리던 출마자들과 달리 가게로 직접 들어와 마주 앉아 자신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며 진정성있게 다가온 한옥문
김수영예비후보(창원시 마산합포구)는 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공약으로 내건 창원시청사 마산 해양신도시 이전이 안되면, 옛 마산지역을 분리 독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예비후보는 지난 2010.7월 마산과 진해를 통합해 통합 창원시를 출범시켰으나, 마산은 여전히 낙후되고 발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럴 바에야 마산을 분리 독립 독자적인 발전 방향을 찾는게 낫겠다고 말했다.특히 통합시로 바뀌어 행정구역 경계가 허물어지는 바람에 옛 마산지역 주민들과 경제력의 창원지역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마산은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지난 2일 2024년 올 한 해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맞이하여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함양농협 본·지점 각 사무소에서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가졌다.입춘첩 나눔은 옛날 궁중에서 입춘을 맞아 문신들이 지어올린 연상시 가운데 좋은 시구를 골라 대궐의 기둥과 난간에다 내건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지며, 24절기 중 새해의 첫 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이날을 기리고, 다가오는 일년동안 대길(大吉) 하기를 기원하며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대표적인 풍속 중 하나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오전 11시 대학 다목적강당에서 학사학위 60명, 전문학사학위 232명의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학위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위증서 수여 ▲교원자격증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자 및 수상자,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하였으며,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됐다.이날 학위수여식은 292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으며 ▲드론토목학부 강웅(경상남도지사상) ▲간호학과 정수연 외 12명(총장 표창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의힘 신성범 예비후보는 2일 오후 3시에 거창 전통시장 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화재 안전 대책 마련 등 현안을 논의했다. 거창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우리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대형마트가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예전에는 그나마 거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쓰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마저도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함께 동석한 다른 상인은 “장날 도로에 줄지어 선 노점상 문제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2월 2일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서 함양 흑돼지의 가공·유통·판매를 책임질 함양흑돼지 가공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축산과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함양흑돼지의 활성화와 가공유통센터의 발전을 축원했다.함양흑돼지 가공유통센터는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의 연계형 협업 사업으로 군비와 도비 등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702㎡ 부지에 건축면적 330㎡의 지상 2층 건물로 흑돼지 가공, 유통에서부터 제품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김태호 국회의원이 지난 30일(화) 거창 농업회의소(회장 엄홍주) 농업·농촌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석하여 최근 농업 현안과 농촌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거창농업회의소 임원진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하였다.거창농업회의소 임원진들은 국회에 계류중인 농어업회의소법안의 처리, 축산 퇴비의 연료 전용 검토, 외국 계절근로자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 축산 사료 가격 폭등과 고물가로 인한 경영 불안 등 지역 농업·농촌의 여러
신성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거창의 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거창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참석해 우리지역 민간어린이집 현안을 알리고 신 예비후보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자리에 참석한 한 원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원아모집이 어려운 상황이라 어린이집을 폐원하고 노인요양기관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거창에도 많이 있다. 어린이집이 줄면 아이 맡길 곳이 없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학부모 부담은 증가하고 출산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악순환의 반복을 지적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소통행정에 돌입했다.산청군은 29일 산청읍과 차황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1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읍면 순방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한 군정방향 제시와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분야별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또 지난해 군민과 함께 이룬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비전, 주요
김일수, 김재웅, 박주언, 박진현, 신종철, 이춘덕, 장진영 도의원들은 1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4선에 도전하는 김태호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김태호 국회의원은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심사 서류를 접수하고 총선 채비를 본격화했다.지지선언에 나선 도의원들은 “김태호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정치인, 지역 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오직 지역 발전만을 생각해 온 정치인”이라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거창·함양·산청·합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적임자
김수영예비후보(창원시 마산합포구)가 29일 해양재료를 이용한 원천기술 확보와 수산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원시 마산 합포구에 「해양재료연구원」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김예비후보는 합포구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양관련 업종 유치가 절실하고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해양재료에 관한 원천기술을 개발해 나가는게 맞다고 했다.하지만 현재 해양산업과 관련, 국내에는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있을 뿐 해양재료의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곳은 없다.김
지금 거창은 대형마트가 없어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형 마트에 주로 간다.거창에 없는 물품을 구입 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에 가는 것은 주민의 시간과 경비가 늘어나고 좀 불편하다.일반적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입점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으나 사실은 정반대이다.거창에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합천, 함양, 무주 등의 지역에서도 물품을 좀 더 싸고 다양하게 구입하기 위하여 손님들이 거창으로 몰리고 다른 상권이 모두 활발하게 살아다.물론 시내 기존 전통시장도 더욱 잘 활성화되게 되어 있다. 모름지기 사업이나 장사는 인구가 밀집해야 잘 되는 일이다. 물
농협중앙회는 25일 제25대 회장에 강호동(60)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강 조합장이 1차 투표에서 607표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이후 결선에서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과 맞대결을 벌인 결과 최종 당선됐다.결선 득표수는 강 조합장이 781표로 조 조합장(464표)보다 317표 앞섰다.합천군 율곡농협 강호동 당선자은 율곡농협에서 5선 조합장을 지내며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경제지주 이사, 농민신문사 이사 등을 지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양산시을 정당지지도 후보자별 적합도 양당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힘 정당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경남열린신문이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 양산시을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 40.6%더불어민주당 38.5% 나왔으며 후보적합도 조사 질문에 응답자 중 김두관 28.9% 박대조 10.9% 윤종운 17.2% 한옥문 23.1% 박봉열 2.2% 김상구 1.6% 기타인물 3.0% 인물없음 8.8% 잘모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영호남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달빛철도 특별법’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영호남 산업벨트 조성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 추진에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그동안 고속철도와 도로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진되어왔고 이로 인해 남북 위주로 경제 및 문화 교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반면 수도권과 달리 지방 권역은 교통망의 부
24일 산청군 신등면 이교마을 산청한방어머니고급한과 작업장에서 서준민-조유정 부부가 형형색색의 한과를 선보이고 있다.울금, 비트, 천년초, 쑥, 꾸지뽕, 치자 등 천연 한방약초로 만든 산청한방어머니고급한과는 건강한 단맛에 전국 소비자들의 영양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합천군을 비롯한 신규 지정 지자체 14곳과 유공 포상 지자체 3곳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5년 간(2024년~2028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합천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2023년 합천군 성인지 통계 구축․발간 등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24년 1월 9일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 가축경매시장에서 초우량 암소(한우)가 최고가(2천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세웠다.이날 거창축협 측은 가축시장 개장을 며칠 앞둔 시점부터 최동윤 대표(녹색농원)의 초우량 암소에 대하여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으며 초우량 암소 2두를 포함한 총 73두의 암소가 출장하고 100여 명의 응찰자가 참여를 하였다.거창축협은 응찰자의 실수를 예방하고자 상한선을 1천200만원으로 설정해 제한하고 있으며 해당 초우량 암소 응찰금액이 2천만원에 응찰되자 경매담당자가 재차 확인을 하여 경매시장 역대
겨울철에는 갑작스레 기온이 내려가면서 녹아내린 눈이나 서리 등으로 노면이 살짝 얼어붙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블랙아이스란 노면의 물기나 습기가 주변 매연이나 먼지와 뒤엉켜 얇게 얼음 막이 형성되는 현상으로 아스팔트로 인해 검은색으로 비쳐지는 현상을 말한다.블랙아이스는 새벽이나 이른 아침 시간대 도로의 그늘진 곳 교량 위 터널 입구 안개 지역 등 주변보다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운행 중 갑자기 블랙아이스를 만나 당황하여 브레이크를 밟으면 오히려 제동력을 잃고 미끄러져 급하게 핸들 조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