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구조·구급 등의 활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이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10일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 신청대상인 공동주택(100세대 이상인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소방차 전용구역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8월 29일 합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부산사하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하는 교류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합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부산사하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교류행사는 상호간 소방업무 정보교환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화합의 시간으로 두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사하소방서 직원 및 부산사하의용소방대장 등 30여명이 합천을 방문했다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재난 발생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조사·행정지도를 통해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593건이다. 이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으며, 193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여행인구 증가로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주거시설에서의 화재 취급 부주의, 전기·기계적 요인 등으로 화재가 우려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과 함께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19문화상은 만 16세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119 문화상의 공모 주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 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한 작품이다.심사를 통해 미술작품 11점, 문학작품 1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000만원이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119문화상 공모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1일부터 한 달간 접수하며, 결과 발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올여름 40℃에 가까운 폭염이 지속되면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중에 8월 한 달간 하동소방서 관내 자연발화 화재가 2건이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백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여름철(23년 6월1일 ~ 8월 27일) 경남지역 전체 자연발화 화재 건수가 총 14건으로 부상자 2명의 인명피해와 3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자연발화란 물질이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에 의해 자연 발열하여 그 열이 장기간 축적되어 발화온도에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오늘부터 내달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조사 및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추석 명절 기간 화재는 총 113건으로 인명피해 2명과 재산피해 약 7천4백만 원이 발생했다.소방서는 연휴 기간 여행인구 증가로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커질 거로 예상되고 주거시설에서의 화기 취급 부주의, 전기ㆍ기계적 요인 등으로 화재가 우려되면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폭언 근절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없이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총 627건으로, 10명 중 9명이 가해자의 음주상태에서 피해를 당했으며,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8. 25.(금) 09:30, 14:00경 총 2회에 걸쳐 함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함양시니어클럽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였다.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평소 보행 습관 및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미착용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트럭 적재함 탑승과 음주운전 사고 경각심 등 시청각 홍보를 하였다.또한, 참석해주신 함양시니어클럽 10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전 직원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고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교육 ▲외근부서 소방활동 정보 공유의 장 등이다.조형용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 교육훈련이 직원들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3일 12시 36분 하동군 고전면 소재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에 의해 소화기로 초기 진화됐다고 28일 밝혔다.당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교회 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상태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교회 옥상 옥외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교회 관계자에 의해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연소 확대를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현장대응단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화재를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5일 서장실에서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8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되며,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이날 거창소방서 소속 소방장 김종헌, 소방교 설덕규, 김기종 대원은 하트세이버를, 소방장 박범진, 신동언, 소방
진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통계청사거리에서부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의 양보운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진행됬다.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진주시, 진주경찰서, 제8962부대, 진주보건소 등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확인 등이 훈련에 포함되었다.진주시는 이면도로에서 주요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면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은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운영과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ㆍ연구를 위해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증 운동은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소방도구) 등 소방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집 대상은 오래되거나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며 소방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각종 중요 행사ㆍ전시 개막식 초청 ▲연중 박물관 간행물 무료 송부 ▲명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3일 진해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보건동아리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계열을 희망하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에 대한 직업 탐색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및 역할 안내 ▲화재 시 대피방법 ▲기초 응급처치 방법 ▲심페소생술 및 AED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김용진 본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으로 소방공무원을 이해하고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차량 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하동군에서 총 53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부상 4명 등 5명의 인명피해와 약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최근 7∼8월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3건의 차량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모든 차량에는 소화기가 비치돼 있지 않아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화재 초기에 운전자가 소화 활동을 할 수 없었다.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과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3일 오후 6시 34분경 양산시 동면 소재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아파트 거주자는 에어컨의 디지털 표기에 오류표시가 뜨고 작동이 멈춰 확인해 보니 실외기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자체 진화하였다.이날 화재는 에어컨 실외기 전원선의 꼬임 접속부에서 단락흔이 관찰되어 접촉불량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며, 실외기 일부가 소훼돼 재산피해가 일부 있었지만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로 연소 확대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3일 14시 을지연습과 연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길터주기 훈련은 소방차량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해 소방차 출동 시 시민의식 개선 및 유관기관의 협동 훈련을 통해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확산하고 양보의식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경찰, 진해기지사령부, 미함대지원단,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제 출동상황과 같이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고 주행하며 실시했다.길 터주기 방법으로는 편도 1차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하거나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서행하며, 편도 2차로는 긴급차량이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문학ㆍ미술 작품을 통해 소방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미술과 문학 등 예술 작품을 통해 소방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 분야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최ㆍ운영한다.작품 주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 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 안전과 관련한 소재로 1인당 1점 출품이 가능하다.대상은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1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23일 합천군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에서 을지연습에 따른 훈련의 일환으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이날 훈련은 합천소방서를 비롯한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합천댐 폭탄 테러에 따른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훈련 중점사항으로는 ▲ 신고 및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 재난 피해 확산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동대응 ▲ 현장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2일 오후 소방본부 옥상과 외벽을 이용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로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계곡 고립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로프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구조대원별 전문기술 숙달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어떤 현장에서도 능숙하게 로프구조를 시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 교육·훈련 장비 점검 ▲로프설치 및 등·하강 ▲로프 접근 구조 ▲도르래·구조장비 응용기술 연마 등을 집중 훈련했다.김형철 구조대장은 “로프 훈련은 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