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원 중인 ‘201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500억 원이 기업체의 신청 폭주로 조기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진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2개월여만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배에 달하는 173개업체에 440억원을 지원하였고, 신규로 신청한 업체도 44개에 달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인 자금수요를 충족해주는 사업으로 지원수준 또한 ‘도내 최고’수준이라는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특히, 시는 기업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는 4일 오후 2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수년간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위해 헌신한 김용수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방만혁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진주시립교향악단의 관악 앙상블 및 바르게살기운동 신안동위원회의 난타공연 등, 축하공연도 함께 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자원봉사 단체협의회의 화합과 결속
진주시는 ‘미술이마수리 상상공장’이란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과 유아교사 대상 연수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PnE문화예술교육연구회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에 참여, 사업 선정됨에 따라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 6,350만원을 지원받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생애초기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
진주시는 관내 국가하천 3개소를 포함한 240개 전체 하천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정비가 필요한 문산천 등 32개 시설에 대하여는 4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수기 전인 5월 중순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하천정비는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하여 재해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즉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은 주로 퇴적토 준설과 유수지장목 제거 등의 물 흐름을 좋게 하는 하도정비에 중점을 두고, 큰 하천보다 상대적으로 재해우려가 많은 소하천이나 세천은 파손된 석축 등의 하
진주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내 우주산업의 기술개발과 우주산업 기업들의 부품 시험평가에 필요한 원스톱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우주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우주부품시험센터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KTL과 함께 271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한 우주 부품시험센터는 한국인증기구(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관련 기업에게 우주관련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국산화 우주 핵심부품에 대한 궤도·발사·전자파 환경시험평가 및 소자
진주시는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금융거래, 토지·건축물·자동차 소유 현황, 세금, 연금 가입여부 등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를 개별기관 방문 없이 한 번에 신청,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시․구청, 읍·면․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정부24 (www.go.kr)」에서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홈페이지,
진주시는 관광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유익한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진주관광 블로그 및 SNS를 개설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시는‘진주-진짜 주말여행’을 컨셉으로 지난 3일 진주관광 블로그(네이버, 다음) 오픈을 시작으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웨이보)를 개설한다.이번 개설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으로 구현되어 있어 사이트를 찾는 네티즌 별로 특성화된 맞춤형 정보 추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도
진주시는 2019년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4월 4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뒤벼리 사면 정비공사현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비롯하여, 상평배수장 외 1개소의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와 배수펌프장 시설물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다가올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조기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무장애도시 정촌면위원회(위원장 오세용)는 지난 3일 정촌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선진리 공원 일원에서 봄꽃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봄꽃 나들이 행사에는 무장애도시정촌면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여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모시고 벚꽃이 만개한 선진리 공원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산책을 하며 자연스레 자식들에게도 하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세용 위원장은“해마다 4월이 되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꽃 나들이 행사를 가지고 있는데, 벚꽃 구경과 함께 맛있는
진주시 명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화)는 3일 저소득 독거노인 5명과 함께 벚꽃이 한창 만개한 봄을 맞아‘우리동네 명소 나들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의지할 곳 없고 거동불편 등으로 병원 이외는 야외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5명을 선정하여 지사협 회원과 함께 우리동네 명소인 목공예전수관을 시작으로 대평 일주도로, 가화·장흥마을 벚꽃길, 동전 자웅석비를 거쳐 소석원에서 야외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기념사진도 찍고 경치구경도 하고 함께 담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기)는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민사랑방에서 3개 사회단체(삼문동 새마을부녀회, 삼문동 자원봉사회, 삼문동 주부민방위기동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 지역은 내가 가꾼다’라는 취지로 삼문동 둔치 내 시민화단 관리를 위해 체결했다.3개 사회단체는 시민화단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잡초제거, 관수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관리할 예정이다.30여 명의 단체회원들은 협약 체결 후, 둔치 내 시민화단으로 이동하여 대표적인 봄꽃인 꽃양귀비 3,000본을 직접 식재했다.박정기
진주시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유곡지구 죽전마을이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일 생활환경이 취약한 유곡지구 죽전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에서 선정하는「2019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에 공모 신청한 결과,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22억 여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유곡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2월 13일 경남도 사전평가와 3월 18일 균형위 서면·현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30년 이상된 노후
진주시는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자전거 도로변(진주역~반성역)구간에 벚나무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시가 쾌적한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여 명품 자전거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0년까지 총 연장 17.7㎞의 자전거 도로변 벚꽃 터널 조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4.5km 노선에 벚나무 800본을 식재하였고, 2019년은 3.2km 노선에 벚나무 419본을 식재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생활권 내 가로수 식재로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 그늘을 조성하여 시민
진주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 기능 증진을 위해 지난 10년간 9,500ha 면적의 조림지 및 천연림을 가꾸어 왔으며, 올해는 11억여 원 예산을 투입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산림 700ha을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및 칡덩굴 제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4월에 시행되는 큰나무 가꾸기 사업(100ha)은 그간 시에서 해마다 꾸준히 시행해 온 조림사업 대상지 조림목의
진주시는 4월 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혁신점에서 진주시 장애인 100여 명과 함께 영화“말모이”를 무료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30일 진주시, 롯데몰 진주점,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영화상영,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복지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조선어 학회 사건을 모티브로한 영화“말모이”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통해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도 영화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재구성한 Barrier Free 영화로 상영되었다. 특히 이날
진주시는 3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재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과장과 5개 분과 24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자 2018년 10월 1차 회의에서 발굴한 2019년 인구시책 중점과제 9개 분야 13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구정책 추진방향 논의와 생애주기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지금까지는 출생․보육에 집중하던 출생장려 위주의 정부 정책이 부모들이 맘 편하게 아이
진주시는 오는 4월 24일에 개최하는 진주권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구인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건실한 기업체의 참여 유도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남동발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인재와 기업의 만남을 이어주는 현장면접은 물론 진주시 일자리시책 홍보관, 구인․구직 상담, 고용정보 제공을 위한 취업 컨설팅관을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경남대 김재구 교수를 초빙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제68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김재구 교수는 현재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건강 증진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열고 있다. 특히 경남 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2018년 베스트 강사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함은 물
제6회 형평문학상 본상은 조해진의 소설집 가, 지역형평문학상은 주강홍의 시집 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오는 4월 13월부터 4월 19일까지 시행되는 2019년 형평문학제 기간의 마지막 날인 4월 19일 형평문학상 시상식에서 형평문학상은 상금 2000만원과 상패, 지역형평문학상은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우리 역사의 대표적인 인권운동인 진주형평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며 한국문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형평문학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문학상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져가고 있다
진주시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전국 31개 광역·기초지자체가 공모한 가운데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3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광역 3개소, 기초 22개소를 선정했으며 진주시가 최고 등급인 “상(上) 등급”을 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용역비 1억 2500만 원을 투입하고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0년에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