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고 있는 2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터미널 앞 강변에서 우산을 쓴 아이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체육관 옆에서 한 시민이 활짝 핀 목련꽃을 지나고 있다.
낮과 밤이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을 나흘 앞둔 16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 왜가리서식지에서 왜가리가 봄 햇살을 받으며 분주하게 둥지를 만들고 있다
12일 경남 거창군 웅양면 포충사의 노란 산수유 앞 담벼락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물고 온 열매를 먹으려다 아래로 흘리고 있다. *이곳 포충사는 조선 영조 4년(1728)의 무신란 때 순절한 충강공 이술원 장군을 모신 사당으로 영조 13년(1737)에 세웠다.이술원 장군은 조선 후기 무신이며 거창 출신으로 영조 4년(1728)에 거창 좌수로 있었다.정희량이 난을 일으키자 나아가 대적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생포되어 모진 고문에도 굴하지 않다가 죽음을 당하였다. 시호는 충강(忠剛)이다.
5일 오전 경남 함양군 수동면 청계서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착용한 유림과 후손들이 모여 춘기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함양 청계서원은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3일 오전 경남 함양군 수동면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활짝 핀 팬지꽃 분양을 앞두고 관리인들이 손질을 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사흘 앞둔 2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엄천강에서 어린이들이 봄 기운을 머금고 고개를 내민 버들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다.
27일, 창녕군청 일원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 방역차가 소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창녕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대응상황 3차 점검회의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절기상 우수인 19일 오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폭포에서 포근한 낮기온에 얼음이 녹아 내리고 있다.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다랭이 논에 하얀 눈이 내려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홍매화와 고드름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 주택가에 활짝 핀 홍매화 뒤로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절기상 우수를 이틀 앞두고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17일 오전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 하얀 눈이 내리고 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에서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야생화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지난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까지 내린 비가 남해군 전역을 촉촉이 적신 가운데 남해군 망운산 정상에는 눈이 쌓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망운산의 높이는 786m, 남해군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30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하면 백운산이 새벽에 내린 함박눈으로 하얗게 변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9일 설 연휴기간 중 폭설이 내린 가북면 용암리 사과원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위로했다.
29일, 창녕문화원 대강당에서 창녕문화원 설 합동 세배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복한 한 해를 위한 색소폰 울림29일, 창녕문화원 설 합동 세배회 행사에서 문화원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