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주)는 거창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남거창농협 APC 2층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이음(대표 노창준)·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과 3자 상생 협약을 가졌다.농업회사법인 이음은 2019년 2월 설립하여 주로 1차 농산물 유통, 가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향후 식자재 사업 등 다양한 유통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에 따라 신규 농특산물 구입처를 발굴 하던 중 거창군과 연이 닿았다.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료 제공 등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농업회
거창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군은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오는 3월 19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에는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운영한다. 또한, 읍면 실정에 맞게 찾아가는 방문 신청 접수도 받는다.지급대상은 올해 2월 3일부터 신청일까지 거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19세 이상 가구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탈(脫) 플라스틱 ‘고! 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고! 고!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에 대한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구인모 군수는 이날 ‘플라스틱 용기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 하고!’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비롯한 환경 문제는
거창군 가북면(면장 이정희)은 복지개발위원회에서 가북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100만 원을 가북초등학교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가북면 복지개발위원회(위원장 손명균)는 주민 의사를 행정에 반영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창립되어 사회 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가북면 복지개발위원회 손명균 위원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가북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며, 복지개발위원회에서도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
거창군의회(김종두 의장)는 지난 9일, 거창군에서 공모사업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군의원 전원이 동참하여 거창군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전국의 주요도시를 아우를 수 있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거창군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였으며”,또한 “정부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소외된 경남 서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거창군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라며 재차 강조하였다.김종두 의장은 “유사 공공기관인 승강기안전기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새로 부임한 류현복 면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류현복 면장은 격식이나 권위에 얽매이지 않는 소탈한 성품으로 취임식을 치르지 않겠다는 뜻을 직접 밝히고, 가조면 주요기관 및 사업현장 방문 등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재무과, 기획감사실, 행정과, 복지정책과, 의회사무과, 각 읍·면 등을 두루 거친 류 면장은 환경과에서 환경정책업무를 추진하다 오늘(8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가조면장으로 부임했다.류현복 면장은 “취임식 생략은 행사 준비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 재난지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신종학 거창군지회장, 남하면 기관단체장, 면내 23개 경로당을 대표하여 50여 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2021년 대한노인회 남하면분회(분회장 정두석) 정기총회를 8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올해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련 자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임형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 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겨울철 산불예방 등 당면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건팔, 부녀회장 김동술)는 지난 5일 어려운 마을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 가정은 지난 연말 화재로 가옥이 전소되었던 주민으로 새마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을 전달했다.웅양면 새마을협의회 이건팔 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적은 정성이나마 나누어 지역 주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마을별 남,녀 지도자들이 지역봉사를 통해 함께 잘 사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8일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원스톱 찾아가는 행복접수반’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현장 접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을 신속히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5개반 10명으로 편성된 현장접수반이 마을로 찾아가 현장에서 신청을 받고 선불카드를 즉시 지급한다.접수 첫날인 3월 8일 현장의 모습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마을회관에 사전 방역도 실시하여 차질없이 진행됐다.
거창군 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은 지난 7일 남상면 상매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세대 부부가구를 찾아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오래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부부가구의 안타까운 사정을 콜택시 기사로부터 전해 듣고, 남상면에서는 뚝딱이 봉사단에 주택 수리를 의뢰하고, 남거창농협에서는 재료비 100만 원을 후원하여 추진하게 됐다.부부가 함께 사는 허OO 할아버지의 집은 안방 구들장이 파손되어 내려앉았고 벽과 바닥이 노후되어 주거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부부는 2평 남짓의 주방 겸
거창군은 학교 주변과 통학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3월 19일까지 일제정비 활동을 전개한다.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은 도시경관도 저해하지만, 키가 작은 학생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정비가 필요하다.이날 정비는 (사)경상남도 옥외광고물협회 거창군지회(회장 장병욱)가 참여한 가운데 3개조 10명으로 구성하여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거창읍 소재 각 학교 일원에 걸쳐 일제 정비활동을 벌였다.옥외광고물협회 장병욱 거창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마을별 현장 방문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가구별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는 거창사랑카드는 마리면 수혜자 1,174세대 1,993명으로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의 수고스러움을 덜어드리고자 마을 방문 접수를 계획했다.오는 3월 19일까지 2주간 이루어지는 현장방문 접수는 마을별 이장과 협의 후, 접수 당일 마을회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 접수와 더불어 4월 30일까지 면사무소 전담창구도 병행 운영된다.방
거창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신규위원 위촉 및 민간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대한노인회 신종학 거창군지회장을 제8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지난해 시행결과와 2021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기타 토의가 이뤄졌다.또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지난해 추진상황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올해 시행계획에 적극적으로
거창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의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등) 구입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할 실비성격의 부담금이다.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 입학하는 영유아이며, 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1인당 최대 9만5천 원을 지원한다.어린이집 입학 시 최초 1회 지급이 원칙이나, 시행 첫해인 올해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거창군은 남하면 가천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군은 지난해 5월부터 공모대상지를 발굴하여 찾아가는 마을대학,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현장포럼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과제 발굴을 적극 지원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천마을 주민여러분이 거창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기에 공모선정의 쾌거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
거창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내에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목재파쇄기 운영사업을 3월 한 달간 추진한다.목재파쇄기 운영은 산림지역과 가깝고 불법소각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큰 100미터 이내 고추, 깨, 콩 등을 재배하는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파쇄를 원할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또는 산불 감시원으로 구성된 인화 물질 제거반이 파쇄작업을 진행하게 된다.최태환 산림과장은 “봄철 영농기에 접어들며 고령의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애로사항이 많아 불법 소각이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현실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거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다.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신접종과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그동안 얼어붙었던 군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불씨를 옮기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하였다.또한 “일년지계 재어춘이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봄에 땅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거창군 가조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재목)는 지난 4일 병산마을 등 8개 마을회관에 소화기 보관함 및 소화기를 교체·설치했다.이번 마을회관 소화기는 의용소방대 자체 기금 100만 원을 지원해 보급했으며, 특히 원거리 마을회관에 소화기를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길러 더욱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재목 대장은 마을 회관에서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발생 초기대응 교육을 진행하면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소화기 보급으로 안전하고 행
거창군은 금연을 결심하고도 시작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비대면 금연 행사를 오는 8일부터 쿠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흡연은 흡연자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자의 건강에도 똑같은 영향을 끼치므로 흡연자 중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금연다짐을 하게 함으로써 부모에게는 금연의지 강화로 금연성공을, 자녀에게는 조기생활습관 형성으로 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이번 비대면 금연 행사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 부모들을 위해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네이버 밴드에서 ‘(거창군) 금연, 자녀와 함께해요’ 밴드에 흡연자 본인이 가입한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아동위원회, 거창경찰서와 함께 군청 로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지역 내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신고 증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관심과 신고만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의 인권이 보호돼야 한다는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동위원은 “안전한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여러 기관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