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학사루에서 붉은빛 배롱나무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절기상 가을의 처음을 알리는 입추인 8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의 한 국화 재배지에서 가을의 상징인 국화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8일 산청을 오가는 3번 국도와 단성면 등에 백일홍(배롱나무)이 활짝 폈다.폭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꽃을 피워 휴가철 산청을 오가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백일홍은 인연,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7일 산청군 단성면의 한 농가에서 밤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산청 밤고구마는 통기성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단성면 묵곡리 일대의 사질토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파근파근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열량이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름철 대표 간식인 산청 햇 밤고구마는 ‘산엔청쇼핑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판매가격은 택배비 포함 3㎏ 1만 2000원, 5㎏ 1만 8500원이다.
태풍 8호 프란시스코가 북상 중인 가운데 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을 찾은 피서객들이 래프팅을 즐기며 폭염을 식하고 있다.
31일 산청군 생비량면 바나나 농장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산청 바나나는 수입산 바나나와 달리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아무런 약품 처리 없이 유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은은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바나나는 산엔청쇼핑몰에서 2.5kg 한 박스 2만4000원에 판매되며 에어캡과 전용박스에 넣어 안전하게 배송다.
3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정우 창녕군수가 창녕군 양파연구회 주관 국내종 우수품종 양파품평회를 둘러보고 있다.
29일 경남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소래포도 작목반 농민이 여름휴가철에 인기가 높은 캠밸얼리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26일 산청군 오부면의 한 농원에서 검붉게 익은 유기농 블랙베리 수확이 한창이다.이 농원에서 생산되는 블랙베리는 당귀, 감초, 계피 등을 넣어 만든 한방영양제를 먹고 자란다.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에서 유기농·무농약 블랙베리를 3㎏ 3만5000원에서 5㎏ 6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블랙베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피로회복과 항산화효과가 있어 슈퍼 복분자라고도 불린다. 또 오디와 비슷하게 생긴 블랙베리는 산딸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15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죽산리 내산마을에서 이필영씨 부부가 새콤달콤하고 당도가 높은 국산 여름 사과 '썸머킹'을 수확하고 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1일 오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어린이들이 활짝 핀 연꽃을 구경하고 있다.
9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일엽청 농원의 여성 농업인들이 형형색색의 국화 화분에 행긴공중걸이 작업을 하고 있다.
9일 산청군 산청읍 정곡리에서 양배추 수확이 한창이다.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의 양배추는 일교차가 커 속이 단단하고 달큰한 맛이 더한 것이 특징이다.양배추는 지금부터 8월까지 2300㎡부지에서 1000망 이상이 생산된다. 또 가을에도 파종과 수확을 할 수 있어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된다.양배추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분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또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원활한 장 활동을 돕고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많은 생명체의 보금자리 합천군정양늪생태공원에 무더위를 뚫고 피어난 아름다움 연꽃입니다.연꽃이 깨끗해 사진작가에게는 보정 작업이 필요 없고 어디선가 날라든 꿀벌들은 찐한 향기에 취해서 정신이 혼미 한가 봅니다.
8일 오후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산양삼 채종포 단지에서 인부들이 잘 영근 산양삼 열매를 따고 있다.
4일 오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번 행사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음식 장만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요리경연대회 결과 1등은 제주(강유이, 오소윤)의 ‘재주 좋은 한라차롱’이 2등은 경북(김서아, 정삼진)의 ‘사랑해요 임과함께 버섯연포탕’이 3등은 경남(강영애, 서혜란)의 ‘다과 한상’이 차지했다 이번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0일 경남 거창군으로 귀농한 농민들이 온천수로 유명한 가조면 도리 화곡마을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해 갓 수확한 미나리를 씻은 후 다듬고 있다.이곳 미나리는 사계절 내내 수확하며 줄기가 두툼하고 속이 꽉 차있어 돼지고기 삼겹살 등에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26일 오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