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신원면 일대 밤 재배단지 185ha가 친환경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친환경 ‘밤’ 인증은 거창군에서는 최초로 13개 마을(167농가)이 참여했으며, 9월 기준 거창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760ha로 지난해 대비 140% 확대됐다.군에서는 친환경 밤 생산을 이끌기 위해 신원면 율림회 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 현장견학을 실시했으며, 지난 8월까지 3회에 걸쳐 210여 명에게 친환경 의무교육을 사전 실시, 인증절차에 박차를 가했다.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
거창군은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 방침에 따라 지역 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월 7일 0시부터 9월 20일 24시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 방침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역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군은 지난 8월 23일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부서별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김태호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8일, 똑같은 비도시지역의 행정구역임에도 면 단위지역에만 적용되던 도로접도의무 제외규정을 인구 2만 명 미만인‘읍’단위지역에도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건축물의 대지 2미터 이상이 도로에 접해야만 건축허가가 가능하나,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지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외의 지역으로서 동·읍이 아닌 면 지역은 도로접도의무 적용을 제외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현행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인구 2만 명에 미치지 못하는 읍 지역은 면 지역과 마
거창군 고제면(면장 신종기)은 8일 손항마을에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기계순회기술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소형 농기계 위주의 사용 전후 점검을 통해 고장원인과 현장조치 요령, 수리·정비, 현장교육과 농기계 안전작업 및 교통안전 운행교육을 병행 실시했다.신종기 고제면장은 “농기계순회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고장 난 농기계 수리를 제때 못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농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
지난 2일 거창군 간부공무원 수해성금 모금에 이어 지난 7일 거창군 12개 읍면장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읍면장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장비투입과 공무원 및 자원봉사 투입으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또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완벽한 마무리로 지난달 24일 거창군이 제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각종 비상근무와 당면 업무추진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전
거창군은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와 만 62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지원대상이 중․고등학생과 만 62세~64세 어르신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집단 감염위험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무료 예방 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관내 28개소 위탁의료기관을 비롯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접종기간은 생후 6개월~만 18세까지는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거창군은 북상면 빙기실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우수마을기업은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하여 모범사례로 전파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전국 1,600여 개 마을기업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장려상을 받은 빙기실마을은 깊고 깊은 덕유산 자락의 작은 산골 마을로, 고령화와 무관심으로 무너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이 합심해 마을사업을 가꾼 노력이 높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가정 방문형 1:1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치매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고위험군은 치매로의 이환율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장기간 연기되어 적절한 인지활동이 제공되지 못했다.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인지강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집단모임 운영방식을 1대1 대면방식으로 변경해 직접 가정을 찾아가 방문수업을 진행한다.이번 수업은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주
거창군 신원면 남·여 새마을지도자(김병길, 백진숙)는 8일 관내 팔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은 올해 팔순을 맞이한 51명의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을 전달하고, 자녀들을 대신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김병길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송철주 신원면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한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8년 남하면 주민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19년 면 단위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사업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되는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남하면민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기존 노후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이 주요 사업내용
거창군은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군민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날로써,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 국가인 만큼 자살예방 캠페인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이에, 군에서는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주요 장소에 자살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재난문자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통해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실외재래식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의 화장실 신축을 위해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연계를 통해 40여 명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천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가구가 기존 실외재래식화장실을 이용하기가 힘들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지부장 변현일)와의 연계를 통해 ‘대중적 실천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뤄졌다.이어서
거창군은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일부개정 됨에 따라 흡수식 냉·온수기 설치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관리대상으로 포함되니 기한 내 설치 신고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신고대상은 시간당 증발량이 0.5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309,500킬로칼로리(kcal) 이상일 경우 해당되며, 가스 또는 경질유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인 경우는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8,000킬로칼로리 이상인 경우에도 포함된다.신고기한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시설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2005년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교육부, 시·도 교육청, 각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2020 IYF 온라인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2001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중·고·대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국제적인 감각을 위해 개최된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다음달 10일(중·고등부)과 17일(대학부)까지 국제청소년연합(IYF) 홈페이지를 통해 원고접수를 하며, 온라인으로 지역별 본선을 거쳐 11월 14일 전국 결선이 치러진다.‘2020 IY
거창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3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군민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번호판 영치를 중단했으나, 9월부터 번호판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세외수입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여 차량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이 기간 중에는 재무과와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에서 실시간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게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교생에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8월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등 학생대표들과 수차례 만나 특별장학금에 대해 협의해왔으며,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위원회를 거쳐 학업 장려를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장학 금액은 등록금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며, 계열별 차이는 있으나 학생 1인당 최대 14만 4,500원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되고 기존 장학금과는 별개로 지급된다.이번 장학금은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재화 의원은 지난달 8일 집중호우 기간에 고제면 저수지 물 방류로 인해 면소재지 가옥 및 농경지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저수지 물 관리 매뉴얼’ 재점검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 제25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군정질문에 따른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 등을 처리했다.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제로페이 인증샷 페이백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 ▲제로페이 인증샷 페이백 행사 ▲제로페이 가맹점 인센티브 행사 ▲추석기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전통시장 릴레이장보기행사 ▲소상공인 실태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9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거창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는 할인판매금액 60억 규모로, 오는 12월 31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30대 정진용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취임식이 생략된 가운데 곧바로 거창교육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업무에 돌입했다.정진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곧바로 이어진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간부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였다. 또한 임기동안 거창이 더 나은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거창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며, 특히 미래사회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 학교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교육공동체 모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2020학년도 1학기 수업을 전면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진행 한 가운데 혁신지원사업 특강 역시 미래교육 대응에 발맞추어 진행하고 있다.지난 8월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창업아이디어 전문가 특강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홈페이지에 LMS시스템을 활용하여 재학생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특강으로 진행 중이며,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및 수강의 편의성 등이 우수하여 당초 신청인원과 목표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앞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창의전문가 특강, 내안의 숨겨진 보석(인성) 특강,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