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의령에 최대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 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누어져 있다.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 인력을 갖춘 마을로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3개월~6개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사업 기간 등의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단,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되며, 본 사업으로 혜택을 받았거나 전년도 중도 포기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지원 규모는 경영환경개선 50개소, 디지털 인프라 5개소이며
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20일 중식당 성화관을 방문해 ‘행복품은 나눔가게’ 9호점으로 등록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식당 성화관(대표 윤자경)은 코로나 펜데믹 전에는 칠원읍 노인의 날 행사 시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천사나눔인증가게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행복품은 나눔가게’ 등록을 계기로 매월 군내 저소득 아동 · 청소년 10명에게 성화관을 이용할 수 있는 2만 원권 선불카드를 지원하기로 했다.윤자경 대표는 “손님 중
2024 경남지역 장애인축구팀 동계전지훈련이 2월 17일부터 양일간 의령 사랑의집(원장 김일주) 주관으로 의령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전지훈련 프로그램으로 17일 의령군 정곡면에 집결하여 개회식을 가진 뒤 전지훈련 장소인 갑을골권역의 풋살장을 활용해 야간 친선경기를 가졌다. 18일에는 가례풋살구장에서 팀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각 팀의 전력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전지훈련은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 어시스트,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 보물섬FC, 의령사랑의집 꽃미녀FC, 창녕군장애인종합복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 16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군은 2월 한 달간 맞춤형 복지팀 중심으로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물상 방문 등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조사한다.이후 1대1 면담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환경 및 욕구를 파악하여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일자리 연계 등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정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하루 5.4시간, 주 6일의 폐지를 주워야 월평균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전국 최초로 의령형 복지 정책 두 가지를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셋째아 이상 한 명당 10만 원씩을 지원하는 '의령형 다자녀가정 튼튼수당'과 95세로 연령을 낮춰 적용한 '장수축하금', 두 사업이 각각 대상자에게 최초로 지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지난 7일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대상자 328명에게 10만 원씩 지급했고, 앞서 5일에는 '95세 장수축하금'을 113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했다.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령군만의 이례적인 두 사업 추진 배경에는 오태완 군수의의지가 반
의령군은 16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향상을 위한 읍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청 희망복지팀 및 읍면 복지업무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정책 이해도 향상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고품질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군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투명 페트병 무인 수거자판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의령읍 국민체육센터와 부림면 제2공영주차장 두 곳에 우선 운영한다.투명 페트병 수거자판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페트병을 넣으면 기계가 스스로 분류하고 수거보상금을 포인트로 돌려준다.투명 페트병은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옷의 원료나 식품 용기로 재탄생되는 소중한 자원이다.군은 이번 수거자판기 설치를 통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사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이삿짐센터 비용뿐만 아니라 입주 청소비, 중개 수수료 등 이사에 실제로 소요되는 실비가 지원되며 지역화폐(모바일 의령사랑상품권)로 다음 달 10일 내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2023. 1. 1. 이후 의령군으로 전입 또는 관내 이사한 청년(18세~49세)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의령군에 두고 중위소득 180% 이하일 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실거주 목적의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만 지원된다.신
의령군은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은 동·서·남·북 4개 권역에 배치, 산불감시원 76명은 지역별로 담당 구역을 전담해순찰활동 등 현지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관·단·과·소 직원은 담당 읍·면에 출장하여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군은 ▲야외 불 이용 대보름 행사는 산림과 연접되지 않은 지역
의령군은 주도적인 마을 문제 해결 및 주민 자치 능력 향상으로 농촌 지역 인재 육성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이달 22일이며, 교육은 2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8회(주 1회)로 진행된다. 의령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마을 자치 규약 이론 교육, 마을 이장론, 마을기록관리 등의 지식 교육을 비롯하여 주민 리더십과 마을 갈등 관리 및 해결 방법, MBTI를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경로당 회장, 노인회 읍면 분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상자와 금액을 동시에 늘렸다. 기존 30명의 지역봉사지도원에 10만 원씩을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경로당 회장 296명·노인회 읍면 분회장 13명, 총 309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에게 연간 활동비를 30만 원을 지급한다.이번 활동비 확대 지급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의 요청에 오태완 군수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오 군수는 읍·면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소임을 수행에 온 노인회 및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으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의령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위해 자격취득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 한국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아동베이킹지도사 자격취득반, 카페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반을 하반기에는 정보기술자격(ITQ)자격취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의령군가족센터는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에
의령군은 농촌 여성의 여가생활을 돕고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여성 다례교육’ 교육생을 이달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여성 다례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생활 속 다양한 차의 행다법, 차의 효능, 다식만들기, 찻자리 꾸미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11월 19일까지 총 35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의령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방문 및 우편과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제19대 김종길 회장과 제20대 안성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창립선언문 낭독, 연혁보고, 유공 표창, 제2회 의령군발전대상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의령군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그간 끊임없는 활동을 해 온 김성수 회원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되었다.이날 의령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두 회원이 의령군수 표창, 김영곤 회원
의령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태양광)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자부담해야 한다.의령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36개 농가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 5천 5백만원 한도에 따라 농가 수를 정해 지원할
의령군은 겨울철 잦은 비에 따른 맥류 재배 농가의 포장에서 습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배수로 정비 등 습해 예방을 위한 포장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보리와 밀은 다른 맥류에 비해 습해에 약한 작물로 최근과 같이 겨울철 비가 자주 내리면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포장에서는 습해 피해가 예상된다.맥류 습해 피해의 주요 증상은 피해 초기 아래 잎부터 황화가 시작되며 습해 피해가 계속 이어질 경우 뿌리가 괴사하는 등 전체 가지수 감소로 인해 수확량이 22~64% 가까이 줄어드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맥류 습해 피해 예방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우리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내 가족이 먹을 장을 직접 담가보는 장담기 체험 모집을 한다고 30일 밝혔다.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10가구이며 전통장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곡면에 위치한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진행 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이 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1회차 장에 대해 알아보고 담그기 실습을 시작으로 2회차 된장과 간장 분리하기, 3회차 된장과 간장 소분하여 담
의령군은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2024년 한 달 24만 보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5월까지 기간 내 의령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 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여 스마트폰 만보기 앱(캐시워크, 삼성헬스케어 등)을 사용하여 한 달 동안 24만 보를 달성하면 폼롤러와 운동밴드를 증정한다.이번 챌린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걷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의령군은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인 유곡면 덕천리 일원에서 불법 엽구 수거와 동시에 야생동물 먹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7일 수거 활동에는 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의령군지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거된 20여 점의 불법 엽구는 전량 폐기됐다.의령군은 밀렵행위로 인한 야생동물 생태계 균형 파괴와 불법 밀거래 행위 우려에 따라 지속적으로 불법포획 도구 수거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밀렵꾼 외에도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무심코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