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021년 ‘읍’ 지역에서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부터 ‘면’ 지역에서도 이 사업을 추진한다.향후 5년간 3100세대에 323억 원을 투입해 △LPG 저장탱크 설치 △공급배관 매설 △세대별 사용시설 인입배관 설치 △계량기설치 △LPG보일러 설치 △안전기구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스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남해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따라 연차별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1차연도(2024년~2025년)에는 삼동면(지족, 지족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기, 구판수)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주요 보건복지사업 안내 및 군정 홍보, 2024년 주요활동 논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활동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이어서 정기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고충을 청취했다.홍성기 미조면장은 “대보름 행사 준비와 가정의
이동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의현)는 23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도농 자매결연 체결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작은 음악회 및 추억의 사진 전시회 등 특성화 사업을 비롯해 분과위원회별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또한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위촉이 이루어졌으며, 남해군 주민자치회 행사 공모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하의현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이동면 주민자치회는 위원님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풀뿌리 자치와 공동체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남해군 보건소는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지도점검을 3월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남해군 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일정조율 후 현장 방문 교육을 할 계획이다.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입소자·종사자·방문객의 감염병 예방 지침 안내 △시설 내 환경 위생 관리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 교육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안내 등이다.이와 함께 방역물품(마스크, 개인보호구, 장갑, 손소독제)을 배부하고 의심환자
남해군은 상주면 소재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에 입주할 작가를 오는 3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6기 입주작가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분야(문학, 영화, 웹툰, 사진, 미술)이며 선정된 작가는 입주 시점인 3월 2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특히 신청서 접수 시 작품 활동 종료 후 발표·전시 계획(책을 발간하는 경우는 1년 이내에 발간계획)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한편 ‘노도 문학의 섬’은 서포 김만중 선생(1637~1692)이 유배 생활을 하면서 한글 소설 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홍성기)가 봄철 미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꽃동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월 중순부터 꽃동산 4개소의 유채 발육상태를 점검하면서 퇴비작업과 더불어 발육이 저조한 곳에서는 이식작업을 하고 있다.주요 도로변에는 수국 거리를 조성하고 종려나무를 심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소화단에는 데이지, 펜지꽃 등을 식재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고래동산’의 고래 조형물을 정비하고, 관광객 안전확보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형화분을 설치했다. 바다와
남해군은 ‘청년씨앗통장 사업’ 참여자 4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1년(12월)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2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를 이자와 함께 지급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를 2개월 이상 하고 있는 청년이며,
남해군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 농업인에 비해 여성 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600명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000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만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22일 남해교육지원청 오은숙 교육장, 경남도립 남해대학교 노영식 총장, 남해해양과학고 정욱현 교장 등 관내 교육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의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북돋우는 가운데,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해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참석자들은 남해 교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3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남해군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폐기물처리시설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 제도 개정 등을 건의했다.먼저, 장충남 군수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불가사리 급증으로 면허양식장 내 바지락, 새꼬막 등 양식 패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설명하고, 양식장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유기 액비로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전달했다.이어서 환경부를 방문해 경상남도 군부 최초로 남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주·하봉현)는 22일(목) 정기회의 후 2024년 특화사업인 ‘당신의 길에 등불이 되어 줄게요’ 사업을 실시했다.‘당신의 길에 등불이 되어 줄게요’ 사업은 가로등이 없는 마을 안길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밤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하봉현 위원장은 “반딧불이처럼 작지만 환하게 골목을 비추어주는 태양광 센서등 설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연주 이동면장은 “이번 사업이 이동면 주민들의 앞길에 등불이 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22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보궐 위촉된 자문위원에 대한 대행기관장의 위촉장 전수가 있었으며, 이어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정책건의 주제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다.또한 협의회 자체 안건인 2023년 예·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이 의결됐다.김창우 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특색있는 홍보활동과 활발한 정책건의로 민주평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욱환·김종완)는 21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취사장에서 ‘건강텃밭&행복밥상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이른 아침부터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사리, 시금치, 콩나물 등 5가지 나물과 생선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개별 포장 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건강텃밭&행복밥상 드림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존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친환경 식자재 공급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유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 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22일(목) 새마을 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지회장, 군협의회장, 군부녀회장, 군문고회장)을 제외한 신임 이사 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새로 선임된 이사는 △강양식(前 창선면협의회장) △공복순(前 남면부녀회장) △권대진(남해군주민자치협의회장) △김미자(前 고현면부녀회장) △김범식(前 상주면협의회장) △김정화(MG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해경(창선면이장단장) △류성식(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규(前 동남해농협상임이사) △송홍주(남해신협이사장) △신차철(홈마트대표)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가 지난 22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권대석 후보가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이어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권대석 신임회장이 하의현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에 기여한 하의현 이임회장에게 회원의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의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임기가 끝나더라도 권대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지난 20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승인과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됐으며, 신임 위원장으로 김홍수 위원이 선출됐다.새롭게 선출된 김홍수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이동면위원회를 위해 애써주신 강영욱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동면 위원회의 활성화와 행복한 이동면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 위원회는 환경보호,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파리바게트 남해점(지점장 정생종)은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는 2014년부터 파리바게트 남해점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파리바게트 남해점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613명(3690만원 상당)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후원해 왔다. 2024년도에는 160여명(400만원 상당)에게 후원할 계획이다.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남해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2023년 고향사랑 기금 결산’과 결산에 따른 ‘2024년 고향사랑 기금 운용계획 변경’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기금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2023년 처음으로 시행된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3,213명이 동참하였으며, 총 3억6900만 원의 기부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97%를 차지했으며, 경남 지역 기부자가 38
고현노인대학(학장 고재화)은 2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정영란·장영자·정현옥 군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고재화 학장은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대적 오복 중 건강, 적당한 일거리, 참된 친구 등 노인대학에서 채울 수 있는 부분들은 많이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광수 고현면장은 “노인대학의 알찬 교육과 재미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르신들이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어르
삼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장 한수찬, 부녀회장 김홍순)는 지난 19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해 박주선 새마을지회장, 류정수 군 협의회장, 정민숙 군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신우엽 전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신임 새마을지도자 4명에게 인준서가 전달됐다. 또한 2023년도 공동재정 결산보고에 이어 새마을단체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한수찬 새마을지도자 삼동면 협의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