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한파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가지 일원에 설치한 버스 승강장 추위 가림막을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4월 1일 철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시내지역의 시내버스 승강장에 추위 가림막 10개소를 설치 한 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1월에 추가로 10개소를 더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버스 승강장이 한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동시에 노약자·어르신 등이 온열의자에 앉아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민 소통공간이 되었다. 추위 가림막은 사방이 투명한 비닐로 되어 있어 버스가 오는
함양군은 천연기념물 제 154호로 지정된 상림을 장애물 없는 방문환경을 갖춘,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열린 관광지 조성업’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편리한 관광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상림은 지난해 초 사업 공모에 참여한 26곳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군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지리산 함양의 봄을 맞이하는 제 17회 백운산 벚꽃축제가 오는 6~7일 양일간 백전면사무소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백전면문화체육회(회장 이봉철)의 주최로‘너와 나, 우리의 봄 벗’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힐링 백전을 홍보하는 한편, 청정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명소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 백운산 벚꽃축제의 시작은 6일 오전 9시30분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가족과 함께 걷는 벚꽃길 걷기대회로, 가족 2인 이상 참가해 완주한 팀에게는 선물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이
하동 묵계초등학교(교장 이주일)는 지난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KT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포스텍 메이커 캠퍼스’와 연계해 학생 체험형 과학창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생활 속에서 즐기는 과학적 흥미를 심어주고자 미래과학 체험 캠퍼스와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연계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참여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이커 캠퍼스는 KT와 포스텍이 도서산간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트레일러에 3D
거창군은 UNISDR 동북아사무소와 함께 안전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재난분야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시 재난위험경감 전략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거창군 창포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UN 운동중 하나인 ‘MCR 캠페인’에 대한 지자체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거창군의 재난 여건과 실정에 맞는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MCR 캠페인은 ‘Making Cities Resilient Ca
경남 의령군이 미래 100년 대계와 50년 먹거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연구원, 국회, 국토부를 방문 건의하는 등 연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신정민 의령부군수는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의령의 간선도로망인 국도20호선 의령구간 4차로 확장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했다.국토교통부 이정기 간선도로과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남해 고속도로와 함양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20호선 의령~합천 구간이 아직도 2차로임을 강조하고 4차로 확장이 우선 되어야 한
하동군 북천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분리수거 생활화 및 쓰레기 불법 투기금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면사무소에서 집결해 상촌마을에서 방화마을까지 구석진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윤승철 면장은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이 국토대청소에 함께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
지난 27일 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조홍래)는 상문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청소년지도위원들은 편의점이나 PC방을 방문하여‘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조홍래 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2019년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계도활동과, 청소년의 보호‧선도, 건전 생활 지도를 수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상문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금성면은 새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가 주축이 돼 이장협의회, 하동발전본부,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 유관단체들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갈사3호선 도로변과 명덕∼광포마을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금성면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산불없는 안전한 금성면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동진 면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성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사등면(면장 허대영)은 3월 27일 오전 우리시의 관문인 오량마을 관광안내소 소공원에서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하여, 전직원과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팬지 1,000본과 영산홍 1.000주를 심었다. 사등면은 2019년 제58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앞두고 시․군 선수단과 손님들을 위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꽃과 나무를 가꾸고 공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하동군 악양면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2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봄맞이 대청소에는 마을이장단과 새마을협의회, 주부민방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담당구역을 정해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거리 곳곳에 나붙은 각종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재만 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주종)는 2019년 능포동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똑똑똑! 계세요~”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한다.지난 3월 27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의뢰된 두세대의 가정을 협의체 위원들과 방문하여 주거환경, 건강상태, 생활실태 등을 확인했으며,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지원을 병행했다.반명국 행정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로 거주자들을 방문하여 생활고충 해결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더불어 잘사는 능포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능
하동군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하동의 관문 진교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난 27일 진교 중심지와 도로·하천변 일원에서 2019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보호협의회 하동군연맹(회장 이정철)이 주최하고 진교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금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진교면 공무원을 비롯해 이장단, 하동발전본부, 적십자부녀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20개 단체 2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 참가
산청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등 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생활 속 안전위험요소을 내포하고 있는 안전점검 시설물 7개분야 250개소에 대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재 168개소 67.2% 점검 완료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군민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범 국가적 안전시책사업이다.특히, 군은 효율적이고 실적적인 대진단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을 구성하여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는 하동군축협 이병호 조합장과 임원들이 지난 27일 군무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병호 조합장은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해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되는 밑거름이 됐으며 한다”며 “소중한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기탁하신 숭고한 뜻을 잘 헤아려 하동 미래 100년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축협은 앞서 지난해에도 1000만원의 장
진주사직단보존회(대표 최진수)는 27일 오후 4시 진주사직단(도 기념물 제291호)에서 제2회 진주사직제를 봉행했다. 이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진주사직제 봉행 행사에는 진주사직단보존회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 조규일 진주시장, 아헌관 김길수 문화원장, 종헌관 최임식 LH 지역협력단장이 선임되어 제례를 올렸다. 진주사직제는 토지를 다스리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稷神)을 모신 사직단에 지방관이 왕을 대신하여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중국 한(漢)나라 고조(高祖)가 “백성은 땅이 없
하동군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윤재희)는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내 기관·단체장 및 주요 임원 40명이 충남 서천군 서면을 찾아 복지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김형천 서면지사협 위원장으로부터 서면이 추진 중인 특화사업 및 민관협력 사업 등을 소개받고, 서면 자체적으로 활동 중인 (사)서면사랑후원회 구성취지와 추진과정,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사협 위원과 기관·단체장 관계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면내 구석구석을 두루 살피고 챙기는 ‘복지리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김순희)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새봄맞이 대청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동절기 방치되었던 이면도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및 전봇대에 부착된 전단지를 말끔하게 제거하여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또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및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요령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였다.김순희 상문동장은“매월 국토대청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산업경영인 54명을 대상으로 타 자치단체의 해양수산분야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산업을 육성 발전 시키고 미래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수산업 경영인 견학단은 수산업협동조합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및 양식장과 해양수산 관련 연구·종자생산·기술보급 전문연구 기관인 제주해양수산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선진 수산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상현 수산업경영인 회장은 “이번 해양수산분야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하여 미래의 수산발전에
하동군보건소와 하동교육지원청은 학업·교우관계·학교폭력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이 힘들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교육에 적극 협조하고 △학교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선별된 위험군 중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하동군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