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전 읍면동 58개소에 비상상황을 대비한 민원실 112 연계 비상벨 시스템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이 제안한 행정복지센터 비상벨 설치 요청을 허성무 창원시장이 즉각 수용해 추진됐다.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자체 내장된 비상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경광등이 점멸하고, 112신고센터와 음성으로 실시간 통화가 가능한 상태로 인근 경찰 지구대(파출소)에서 경찰관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8월 봉화
고성군은 농어민의 경영개선과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발전자금 15억을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발전자금은 군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며 ▲농자재 구입비 및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지원되는 운영자금 12억원 ▲설비와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3억원으로 이뤄져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또는 영농어업 법인 및 단체다. 단, 현재 농어촌발전자금을 상환중인 자(가족 포함)는 신청이 불가하고, 최근 3년간 보조금·농어촌진흥기금·농어촌발
고성군은 이로재의 대표이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해 제57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2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승효상 건축가는 ‘거주풍경’을 주제로 건축을 할 때 땅과 건축 사이의 윤리, 건축과 건축의 윤리, 건축과 사람사이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축행위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땅과 건축과의 관계의 변화를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승효상 건축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파주출판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민선7기 공약사업인 민주주의전당 건립을 위해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민주주의 전당 건립을 위한 자문 등 방향을 논의한다.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 건립추진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김주열열사기념사회, 민주항쟁정신계승시민연대회의,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등 대표 5인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민주화운동 5개 단체 추천자, 학계, 사회단체 등 창원시 민주화를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로 선임하였다. 추진위원회
고성군은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고성읍시가지 지적기준점을 신설했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정하는 측량기준점이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정지측량(정밀 GPS측량 기법) 방식으로 신설된 기준점을 관측해 좌표값을 산출했다. 이번에 신설된 지적기준점은 지적삼각보조점 12점, 지적도근점 195점이다.신설된 지적기준점은 기준점 사용 고시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실제 측량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읍시가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진) 소속 상문동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순희 상문동장과 상문동 주민자치위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소년자치위원 26명이 위촉됐다. 올해로 4기를 맞게된 청소년자치위원들은 마을축제 행사지원, 문화봉사 활동, 학교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올한해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김종진 상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참된 주민자치의 의미를 깨닫기를 바라며,
함양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은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자녀 양육방법과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특강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스타 강사로 꼽히는 김미경 강사는 ‘김미경의 인생미답’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등 다양한 저서를 비롯해 주요 방송의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특강에서
3·1운동 100돌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3·1절 기념행사가 하동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와 하동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정연가)는 이날 오전 10시 하동독립공원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항일청년회관보전회 및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가족, 학생,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7일, 대합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교양강좌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합노인복지회관은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교육프로그램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해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교양강좌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노래, 서예·사군자, 실버댄스, 컴퓨터, 탁구 등 5개 과목의 교양강좌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정규 개설과목 이외에도 바둑, 당구, 체력단련실 등을 자율 운영하며 경로식당을 이용하여 점심식사도 가능하다. 한정우 창녕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농한기를 이용한 ‘사랑방 건강교실’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사랑방 건강교실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과 외부 강사 등으로 구성된 13팀이 252개 마을 회관 및 경노모당을 방문하여 5,29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각종 보건사업 지원 안내와 군정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랑방건강교실은 최근 들어 발병률이 높아가고 있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27일, 유어면사무소 광장에서 19개 마을이장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약빈병 수집 경진대회는 농약용기류의 수거율을 높이고, 특히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면민 모두가 따오기가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깨끗한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농경지, 과수원,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빈병 수거에 참여하여 4t의 농약 빈 용기를 수거하였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농경지 및 하천 등에 버려져 있는 농약빈병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 조성과 우포따오기가 안전
함양군은 27일 오후 2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개시 후 1개월 이내 실시해야 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이해도 향상, 복무교육 강화 등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은채 강사를 초빙해 2019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복무지침 안내에 이어 사업관련 질의응답, 일자리사업지침,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
창녕군 고암면(면장 손흥태)과 길곡면(면장 송명흠)은 오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암면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8회 3.1민속문화제에 참여하는 고암면민 1,000여명에 손에 드는 태극기 1,000매를 배부하여 태극기 물결을 이루도록 한다. 면사무소 광장의 화단에 태극기 100개를 꽂아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태극기달기를 생활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만촌마을 75가구와 괴산마을 68가구, 우천마을35가구, 신기마을35가구 등 4개 마을을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신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의 승인, 2018년 사업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그리고 임기만료예정인 임원이 현 임원진으로 재 선출 되었으며,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대의원을 선출했다.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김신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의 가격 하락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농촌인력은행을 통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녕군민 아카데미 개강식과 제120회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창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군민들을 진정으로 섬기며 소통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정신과 친절행정을 통한 고객감동의 군정을 펼쳐 더욱 발전하는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군수는 “군민들이 배움을 통해서 즐겁고 행복한 창녕군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낙범 교수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마천면 창원마을 회관에서 함양군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은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그리고 도정 4개년 계획인 치매안심마을 확대 운영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네덜란드 호그벡 치매마을 ‘노멀 라이프’의 한국형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뇌건강과 사회활동 및 삶의 질 향상 목표로 이번 첫 시행하는 마을은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로 선정 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주민설명회는 위와 같이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창녕군(군수 한정우)은‘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의 구현을 위해서 미래의 주역이자 성장 동력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책임을 인식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의 확충, 잠재역량 개발지원, 청소년 친화적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첫째,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에 농촌 지역의 특성상 부족한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의 제공을 위하여 군부에서는 드물게 청소년수련관(창녕), 청소년문화의 집(남지, 영산) 3개소 등 올해 16억 7,300만원의 예산을 확보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대표 김형철) 회원들이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아동위원협의회 김형철 대표 외 회원들이 25일 오전 군청을 찾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40만원을 전달했는데, 이 날 기탁식에서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젊은 인재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함양의 미래를 떠받치는 동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이렇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다.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지역의 봉사단체와 연계해 구강동화 구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보건소는 시니어봉사단 중 50~60대 회원 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구강 건강지도자로 양성해 시민이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 조성한다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단 8명은 2인 1조로 4팀을 구성하여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장애시설, 유치원·어린이집 3~4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신청기관을 순회 방문하며『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 속~ 구강나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구강동화 구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프로그램은
밀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수립· 시행(안) 심의를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밀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관계공무원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육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사업, 보육지도 등 제반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보육사업 수립배경 및 기본방향,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계획(안)등 밀양시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했다.밀양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