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박종권)은 가조면사무소 일원에서 거창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면 직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대비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거창군 거창읍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의 2차 피해(여진)로 인해 가조면사무소 건물 일부 붕과, 화재발생, 민원인 부상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처로 민원인 대피 유도, 화재 초기진화를 시도한 뒤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요구조자 구출, 화재 진압,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유관기관 협조 아
거창
임완중 기자
2019.08.2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