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지난 11일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한 ‘제13회 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및 농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려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소비자와 함께하는 스마트 정보화 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남정보화농업인과 도 내 소비자 등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기며 행사에 열기를 돋웠다.식전공연과 농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18개 시·군 정보화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방송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42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12일 본청 회의실에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올해는 392명이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창원교육지원청 박정민 초등교육과장이 홍조근정훈장, 진영금병초등학교 박현성 교사가 근정포장, 합천유치원 강미경 원장 등 6명이 대통령표창,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신상철 교감 등 7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정동초등학교 최선희 교사를 비롯한 186명이 교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10일 하동복지박람회·자원봉사한마당 행사와 함께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청렴 6덕목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돼 각종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함께 실시됐으며, 하동교육지원청은 정직·배려·약속·절제·공정·책임 등 청렴 6덕목을 찾는 행사로 ‘청렴 룰렛 돌리기’, ‘청렴 뽑기’를 했다.지역 요양원 어르신, 아이들과 함께 ‘청렴 6덕목’을 찾고 그 뜻을 알려주고, 선물을 나누어 주며 청렴을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한-독 공동 AAS표준기반 스마트제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개방형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 창원시, 양산시,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주관하였다.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자산관리쉘)는 설비, 장비, 부품 등 공장 내·외부에 있는 모든 제조자산을 디지털로 구현하기
경상남도는 산양삼 및 청정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가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일원에 1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함양 산삼의 전국적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함은 물론 산양삼 산업화의 체계적 육성을 위하여 함양군에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2020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한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99억 원을 투입하여 계획설계,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대표이사를 만나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설계와 경남도의 강점인 제조분야에 대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설립 이후 현재 경북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원자력, 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공기업이다.1987년 한빛 3, 4호기를 통해 원전 종합설계 기술을 자립화한 것은 물론 이후 한울 3, 4호기의 종합설계를 완성하며, 한국표준형원자력발전 모델인 OPR1000을 개발했다. 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부터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고자 ‘경상남도교육청 청렴정책추진단’을 창단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경남교육청에서는 그간 청렴실무자가 중심이 되는 청렴실천협의회와 청렴추진단을 운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청렴정책추진단은 단장인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며 국·과장이 단원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청렴정책추진단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회의 △부패 취약 분야 제도 개선 추진 방안 협의 △청렴 정책의 교육 현장 반영 방안 협의 △반부패ㆍ청렴 정책 공유와 추진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3년 5월 9일(목) 지역 도의원인 김일수 의원, 박주언 의원을 초청해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 설명회를 통해 거창행복교육지구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2023.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배움터 활성화 및 마을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거창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양항제 습지원 생태 탐사, 거창역사탐방, 건강 점핑 프로그램, 연극(무대연출, 인형극) 등 총 7개의 지
경남도는 10일 오후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울경 지역거점 연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결교통망 확충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도로, 철도, 항만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2024년 고속도로 2개 지구 3,817억 원 ▲국도 4개 지구 1,662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 1,668억 원과 함께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면 현안을 국토부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이날 주요 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10일 도내 13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 설명회를 연다.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HDC그룹(파크로쉬, 오크밸리), 알펜시아, 휘닉스그룹, CJ제일제당, CJ푸드빌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며 식음료, 조리, 호텔 서비스 등 상업 및 가사·실업 계열의 인재를 채용할 목적으로 진행된다.채용 설명회 이후 서류 접수와 면접을 통하여 합격한 학생은 7월경 업체별 직무 맞춤형 소양 캠프에 참가한다. 특히 이미지 만들기, 팀 단합, 직장 내 소통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협 조합장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산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도내 18개 수협 조합장을 초청해 당선을 축하하고, 경남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이날 도 해양수산국장으로부터 수산물 안전 분야의 정책을 보고받고 정부와 도의 정책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수산물의 신뢰도 향상에 도와 수협이 협업하고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 수산업의 위상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천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환경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였다.생태전환교육은 ‘생태교육’과 ‘전환교육’의 합성어로 생태교육을 보다 더 확장시킨 개념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모든 분야와 수준에서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교육을 의미한다.거창교육지원청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협의체는 거창군청, 여성회 환경실천단, 푸른산내들, 하천환경교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거창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T/F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 보내기’를 한다고 10일 밝혔다.손편지는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 종사자와 질 좋은 식재료를 매일 새벽 식재료 배송 업무를 하는 배송 기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더불어 핸드워시, 손소독제, 항균 물티슈, 휴대용 스프레이 소독제로 구성된 위생 관리 키트를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배부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향후 급식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T/F는 소통과 공감을
경남도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향후 사업추진에 차질 없는 진행이 예상되며, 경남도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조속히 시행토록 적극 건의하여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총 연장 48.8km, 사업비 3조 424억 원(예타 신청기준)으로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지난 2021년 ‘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안전취약시설의 안전 점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9일 밀양 단장면에 있는 제1아불교와 용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을 점검했다.제1아불교는 1984년에 건설된 길이 205m의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캔틸레버 구조로 된 보행로가 2018년에 추가 설치됐다.박 도지사는 최근 교량 인도 붕괴 사고에 대해 캔틸레버 방식으로 만들어진 교량 보도의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한 바 있으며, 이날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했다.박 도지사는 교량 보도의 용접부위와 볼트 체결 상태, 바닥판 이상 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장애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실기 자격증 취득 과정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했으며 올해는 웅천고등학교 등 13개 학교의 학생 81명이 선정됐다. 바리스타, 수채화 캘리그래피, 무동력비행장치조정자격, 요양보호사, 정보기술자격(ITQ), 케이크 디자이너, 토탈공예지도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지난해보다 직업 영역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과정은 학급 단위로 운영하는 학교지원형과 학생 1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개인
경남도는 태풍, 호우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시군과 함께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자동음성통보, 자동우량경보, 재해문자전광판, 조기경보 등에 대해, 시군 담당 공무원 및 각 재난 예ˑ경보시설 유지 보수 업체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였다.점검 대상 시설은 총 5,489개소로 △ 재난 발생 시 마을앰프 등으로 재난 상황을 통보하는 음성통보 시설 4,747개소 △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경보가 발령되는 우량경보 시설 378개소 △ 재난우려가 높은 지역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행복한 경남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선희 경남여성단체협의회장, 윤소영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이현선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경남 여성 리더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리더들은 양성평등기금 목표 달성, 여성단체 일자리 지원 확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예산 증액 등을 건의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여성 권익 신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박 도지사는 “남해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남해안 관광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남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도민의견 수렴, 정부 협의 등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최근 환경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서 통영, 남해 등 경남지역 10㎢ 정도를 해제하기로 한 것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적극 대응한 결과” 라며 “남해안 관광개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별사업에 대해서도 공원구역 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5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남산고에서 ‘아이좋아 2023년 학부모 진학 엑스포’를 개최한다. 대상은 행사에 참석이 가능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2,000명이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 자녀를 위한 진학 정보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하여 ‘나눔’, ‘소통’, ‘배려’ 등 6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설명회 참가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