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이에 진주시는 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내용은 박람회 서포터즈 20명, 참여정원 콘테스트 10개팀, 프리마켓 셀러 15팀이다. ▲박람회 서포터즈는 정원박람회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사천시민과 함께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8일 재단에 따르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과 ‘2023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도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2023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사천시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연극교육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사천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을 만들고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이에 따라 재단은 전문예술인과 시민배우가
(재)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개장 3일차인 지난 6일 주말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재)명원문화재단과 신시컴퍼니, ㈜글래드컬쳐와 합동으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다.‘현대 뮤지컬과 궁중다례’라는 두 가지 요소를 훌륭하게 엮어낸 ‘명원 新궁중다례-왕의 녹차’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졌다.궁중이라는 무대에서 벌어지는 궁중차문화, 차를 통한 소통과 문화, 차의 외교 문화적 가치, 하동차의 우수성, 차를 통한 인간적인 로맨스 등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집대성돼 우리 전통 차문화를 다룬 시
제1행사장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시장 판매 누계 1억 8000만원(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이끄는 31일간의 대장정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악천후에도 개장 4일 만에 방문객 13만 명을 넘어섰다.8일 하동군에 따르면 조직위 집계 결과, 5월 첫 황금연휴를 맞아 개장 4일째까지 방문객은 13만여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지리산생태과학관, 최참판댁,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 레일파크, 쌍계사 등 엑스포 연계할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3 통영 문화재 야행’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초 행사는 5. 5.(금) ~ 5. 6.(토)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5. 5.(금)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부득이 행사 및 공연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5. 6.(토) 15:00부터 진행할 예정이다.5. 6.(토) 문화마당 특별무대에서 펼쳐질 주요 공연으로는- (16:00) 통영오광대- (17:00) 남해안 별신굿- (18:00) 승전무 공연- (19:30) 개막특별공연(통제영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주최하고,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가 주관하는 2023 거제 어린이 축제가 행사일 우천으로 인해 당초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거제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돼 개최된다.이번 거제 어린이 축제에서는 △ 식전행사(무예 시범단 공연, 어린이 합창단 동요 제창) △ 기념식(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 공연마당(다문화 전통춤 공연,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등) △ 홍보마당(아동학대예방, 아동권리 홍보, 건강한 식생활 등 체험부스) △ 나눔마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13일 토요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선보이는 이은결의 ‘MAGIC & ILLUSION’ 공연이 현장과 온라인 동시 예매 시작 1분 만에 2회 공연이 ‘전석 매진’ 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마술사 이은결이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 ‘일루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증강현실’, ‘마임’, ‘드로잉’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새롭게 시도해 관람객에게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시크릿 쥬쥬’, 온 가족이 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12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은 마산아구데이축제는 2009년 시작으로 창원 대표음식 아귀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동동 아구테마거리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아귀를 이용한 체력대결 ▲피지컬 100, ▲빅마우스 선발대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창원시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아귀비빔콘밥, 아귀강정 등 무료 시식회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끄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특별프로그램은 유물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가족영화 상영으로 구성되며 5월 매주 토요일인 6일, 13일, 20일, 27일에 무료로 운영된다.유물만들기 체험은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모티브로 한 체험키트 배부 및 전시실을 탐방할 수 있는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린이 활동지’를 완성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체험 신청은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현장에서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오는 10일부터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도원 박사암 작가의 기획 초대전인 ‘일흔 즈음에 혼을 새기고 사를 쓰다展’이 개최 된다고 밝혔다.‘일흔 즈음에 혼을 새기고 시를 쓰다展’은 2008년부터 함양군 백전면에서 거주하면서 몸과 마음을 수행하면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서각을 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작가는 예술의 영역에서 서각의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현실에 단순한 글자 새김을 떠나서 자필자각으로 느끼고, 표현하고자 함을 서각의 또 다른 몸짓으로 대중에게 다가
거창군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6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남연예예술인협회 및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 거창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35명의 예선 신청자 중 합격자 10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이번 가요제에서는 우수자(대상, 금상, 은상 등)를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오후 6시, 1부 가요제에서는 왕소연, 김수련 등 9명의
창녕군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이하 박미주간)’ 동안 군 공립박물관에서 박물관 온·오프라인 활성화 프로그램 ‘뮤궁뮤진’과 ‘뮤지엄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박미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1977년에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운영되고 있는 주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부터 매년 5월, 일정 주간 운영하는 문화행사이다.행사에 참여하는 박물관·미술관은 관람·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한다. 올해는 5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군 공립박물관(창녕박물관, 박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3일부터 특별전 , 두 번째 주제로 ‘2차 세계대전과 포스터’를 개최한다.전시는 국가별로 ▲미국의 포스터 ▲일본의 포스터, 전시 공간과 주제별로 ▲전쟁 채권 구입 ▲여성 참전 장려 ▲적십자 홍보 ▲군사 기밀 누설 조심 ▲연합국 홍보 등 총 7개 주제로 구성되고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상설 전시 중인 전쟁 무기와 전쟁 시기에 제작된 그림을 관람하면서 전쟁에 대해 다각도로 바라보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소장 이형호)가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해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한다.우선 주 관람층인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5월 5일부터 31일까지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고성군에서 출토된 수각류 발자국 화석과 공룡피부 화석부터 외국에서 발굴된 공룡알 화석까지 10여 점을 볼 수 있다.또한 아이들이 만져볼 수 있는 공룡 조형물 2종과 화석 표본 50점도 함께 전시해 체험형 전시공간을 마련한다.이어 5월 5일부터 7일까지는 고성공룡박물관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애플리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5월 1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해 추억여행을 떠나는 ‘2023년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낭만콘서트 5080은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고성군 후원으로 마련됐다.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에 △코미디언 방일수·원일씨의 만담 공연 △초대가수 ‘나성에 가면’의 권성희 △‘타타타’의 김국환 △‘안 돼요 안돼’의 김상배 △‘웃으며 삽시다’의 문연주 △‘아이 좋아라’의 이혜리 △‘장녹수’의 전미경 △‘태종대의 밤’ 현당의 공연 등으로 풍성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 전수자 이은솔이 산청을 찾는다.3일 산청군은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으로 전통무용가 이은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오는 6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펼쳐지는 ‘이은솔의 대바람 춤’ 공연에서는 춘앵전, 최종실류 소고춤, 한영숙류 살풀이춤, 그리고 대바람 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대바람 춤은 시인 김태근의 낭송과 소리꾼 김보성의 노래와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은솔의 춤으로 아름답게 표현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바람 춤은 소설가 김홍신이 작사
2023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이 오는 6일 개막해 6월 6일까지 한 달간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에서 열린다.이번 예술제는 ‘생명x지리산, 차(茶) : 봄’을 주제로 국제교류전과 아르 브뤼(Art Brut) 특별전, AI 아트 특별전,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 회고전으로, 야생차 본고장에서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기간에 맞춰 글로벌 생명예술 전시 분야로 마련된다.특히 숭고한 인간의 존엄을 일깨울 아르 브뤼 특별전과 인간 지성에 디지털 기술이 연대하는 AI 아트 특별전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인간과 과학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5월 5일부터 라는 제목의 기획전시가 펼쳐진다.‘스페이스 미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네덜란드 아티스트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국내 최초 전시를 기획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를 통해 ‘스페이스 미조’만의 문화예술적 향취를 더욱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기획전에는 이병찬, 오유경, 연진영, 강재원, 이재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병찬’은 이번 전시에서 4개의 신작을 선보인다. 심해어의 기괴한 모습을
거제식물원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 소풍온 곰돌이 가족 조형물(토피어리, Topitary)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제작된 엄마 곰과 아기곰 한쌍 조형물은 거제식물원에 전시되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올해 4월에는 높이 2.3m인 아빠곰 토피어리를 제작해 소풍 온 곰돌이 가족을 완성시켰다. 아빠곰 토피어리는 관리가 용이한 사계절 푸른 인조잔디로 제작됐고 꿀 단지와 꿀 봉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또 곰돌이 가족 조형물 주변에는 계절별 다양한 컨셉으로 식물과 소품을 이용해 사계절 식물원을 찾는 관
경상남도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경상문화재연구원(원장 노태섭)에서 조사 중인 거제 방하리 고분군(A=345㎡)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5월 3일 오후 2시 발굴현장(둔덕면 방하리 385번지)에서 공개한다.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경작지 조성으로 상부는 훼손되어 봉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존에 발굴된 방하리 고분군(돌방무덤) 조성연대인 6세기 후반보다 이른 시기인 5세기 후반과 6세기 전반의 가야시대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