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토론회로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산업‧경제 분야 기대효과를 주제로 개최됐다.주제발표는 경남연구원 하민지 연구위원과 산업연구원 김송년 연구위원이 했으며, 토론은 창원대학교 박경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도의원과 경북대학교 정홍상 교수, 인제대학교 이우배 명예교수, 부산상공회의
박완수 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1천 44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현행법에는 주생계 수단인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에 재해를 입은 사람의 생계안전을 위한 생계지원과 고등학생 학자금 면제만 있으며,재난피해 시설 등의 복구시에도 주택이나 농경지, 농림·축산·수산·산림 등의 시설에 대한 복구지원만 존재하였다금번 재난안전기본법의 개정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생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라이온 일병 구하기’는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영화이다. 극(劇·영화)이 시작되면 초췌해 보이는, 한 노인이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영화 뒷면에서는 장엄한 장송곡이 울러퍼지고 있다. Captain John Miller. Buried in Normanandy 1944…묘비를 바라보는 노인의 눈빛이 아른거리며 어떤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제2차세계대전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던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개시했다. 독일군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연합군은 6월 7일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26일 관내 학교 신규임용 지방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을 2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멘토링제는 매월 1회 실시되며, 이번 달은 ‘기록물 관리’를 주제로 △시설관리 실습 △민원 실습 △공무원 복무와 급여 △교육공무직원 급여 등 실제 학교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업무별 멘토를 지정해 멘티의 업무 어려움을 수시로 유선, 메일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이만정 행정지원과장은 “신규 지방공무원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의 업무 경험을 공유하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3년 4월 26일(수) 거창 관내 초·중·고 교원(장,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스웨덴의 교수-학습방법 탐색 및 수업 적용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알아보고 교육과정 및 평가에 대한 교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에 그 목적이 있다.연수 강사는 스웨덴 국가교육청에서 교육정책 평가를 총괄하고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활동한 황선준 박사로 ‘스웨덴 교육은 어떤 아이를 길러내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 박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중심으로 스웨덴의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하동교육지원청 MZ세대(1981년 이후 출생한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소통의 날은 ‘MZ를 위한, MZ에 의한’ 것으로 교육장과 소통하는 방식을 MZ세대가 정해준 대로 운영했다.국민생각함을 통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교육장과 소통하는 방식, 점심식사 메뉴, 소통 주제 등을 정해 실시했다.이번 교육장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교육장이 되기까지 이야기 △월요병을 없애는 방법 △즐거운 직장 문화 만들기 방안 △타 부서 직원과 소통 등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인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전공 직업 체험을 26일 창원 사파중학교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드론 기업 전문가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전문 강사가 항공·미래자동차·의생명·스마트제조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을 안내하고 종이 드론 제작과 운용을 교육했다.찾아가는 전공 체험 교육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초·중학생들에게 혁신지구 사업 분야인 항공·미래자동차·의생명·스마트제조 분야 미래 직업을 안내하고 학생에게 직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24일 각급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연수는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_톡톡유프리즘’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연수 내용은 민원처리법을 통해 보는 민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제증명 처리 절차와 학적부 정정 등의 교육 제증명 분야, 행정정보공동이용 분야, 그리고 정보공개제도의 설명으로 이뤄졌다.최수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원담당자로서의 의무와 책임감을 바로 알고, 민원 처리 과정과 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43개소 총 230억 원(국비 184억 원, 지방비 46억 원) 규모의 사업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도 49개 사업의 신청금액인 172억 원(국비 132억 원, 지방비 40억 원)보다 58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대 분야 44개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최근 경남의 소비동향은 대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장기간 이어진 고물가,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임금 상승세 둔화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도 소비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인이다.특히, 관광·숙박·음식업 등의 경우 코로나 기간 누적피해로 위기 이전(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대면서비스업에 주로 종사하는 소상공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전 소노캄거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핵심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이하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했다.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주관한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새마을 정신 중 하나인 협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마주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한다.올해 아카데미는 교육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다. 전문가의 강연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를 원하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김해를 시작으로 함양과 밀양을 찾아갈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유튜브)으로 방송 송출하며, 모든 강의는 수어 통역을 제공한다.첫 강연은 25일 황선준 박사의 ‘스웨덴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란 주제로 진행했다. 황 박사는 스웨덴의 부모를 위한 정책과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 10명이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4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도민회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보건, 여성‧가족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남도민 10명을 초청해 해당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도민 참석자 : 10명》 ① 곽인철 경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② 권두영 경상남도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③ 김하람 경상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④ 이종철 성균관대 명예교수(前 창원보건소장), ⑤ 최은하 경남해바라기센터 부소장, ⑥ 박성용 9남매 아빠, ⑦
경상남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Ⅰ, Ⅱ)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50만 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 등을 지원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하나다.청년내일저축계좌Ⅰ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5세~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후 경남의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2023 나노피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경남도, 밀양시, 행사 주관기관 및 나노융합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은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여 나노산업 선진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나노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에 시작한 동남권 최대의 나노융합 전시회다. 지난 2022년
스웨덴 나카교육청 소속의 학교관리자 교류단이 경남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했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스웨덴 나카교육청 학교관리자 교류단 17명을 맞이하며 방문 환영식을 열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경남 초·중등 학교관리자(20명)의 나카교육청 방문에 대한 답례로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의 특색교육 현장을 둘러본다. 이들은 창원기계공고를 비롯한 초·중등 학교 방문, 행복마을학교, 거점통합돌봄센터(늘봄 상남), 지혜의바다 등 경남의 대표적인 교육 정책과 교육
환경부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대폭 수정함에 따라 수십 년간 국립공원 내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생존권과 재산권을 중대하게 침해받으며 살아오신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간절한 바람과 염원이 마침내 이루어졌다.「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환경부는 10년마다 공원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공원계획의 변경안에 반영하여야 한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2020년 8월 12일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공원구역 105.5㎢를 편입하고 2㎢만 해제하도록 하는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도출하였
경남도립거창대학 상담실은 지난 19일 재학생들로 구성된 또래상담자 교육을 위한 ‘2023학년도 1학기 쓰담쓰담 멘토링 프로그램 또래상담 교육’을 실시했다.쓰담쓰담 멘토링 프로그램은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비슷한 연령대의 또래상담자(멘토)들이 상담 교육을 이수한 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또래상담자들은 재학생 20명으로, 또래상담자 교육을 받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1대1 또래상담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손
국민의힘 양산시 을 한옥문 당협위원장이 유튜브 채널 '쎈tv 한옥문을 열어라'를 개설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다양한 이야기들로 양산시민들과 경남도민들과 대화를 나눈다.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전문 시사채널로 잘 알려진 유튜브 채널 '쎈tv 시사임당'이 진행하는 '쎈tv 한옥문을 열어라'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주 1회 진행된다.'쎈tv 한옥문을 열어라'는 양산시의원과 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다양한 정치경력을 소유한 한옥문 양산 을 당협위원장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경남, 부산, 울산의 정치
경상남도는 지난 20일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 결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난포리・진해구 명동해역 및 거제시 능포동 해역의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 기준치(0.8㎎/㎏)가 초과 검출됨에 따라 해당 해역에 대해 신속히 패류 채취 금지 명령을 조치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패류독소 주 발생 시기(3~6월)를 맞아 발생해역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패류독소 검출 시부터 도와 시・군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어업인 및 관련기관에 발생상황을 즉시 전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또한, 관광객과 낚시객 등이 많은 주요 장소에 전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