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함안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함안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함안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의 수립 변경에 대한 심의·의결, 인구유입촉진 및 인구 유출 방지에 관한 시책 연구와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 10명,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허대양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수립한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함안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약 16억 원을 투입해 약 652대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함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며, 정상운행이 가능해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이날에는 조해진 국회의원,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 회장, 안정미 여성단체협의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봤다.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생투어에 나선 조근제 군수는 명절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 변동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
함안군은 2024년 함안군민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일 오후 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선출, 행사기간 결정, 행사계획안,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당연직 부위원장인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외 부위원장으로 최광련 민주평통함안군협의회 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안정미 함안군여
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800억 원 보다 10% 상승한 3080억 원으로 정하고,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 및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확보대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2025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주요사업으로는 △함안 말이산고분군 무장애 둘레
함안군은 설 연휴 기간(2월9일~12일) 동안 공설장사시설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에는 화장시설 운영을 중단한다.이번 설 명절에 앞서 추모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경수 수목 전지작업, 표지석 청소, 벌초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추모객이 집중하는 설 당일보다는 전주나 명절 기간 중 분산 방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직접 성묘를 오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성묘 서비스 이용과 실시간 차량주차 질서 안내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
함안군은 떨어짐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사업장과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붕 작업용 안전장비 대여사업을 추진한다.지붕 작업용 안전장비 구성품은 안전그네, 안전블록, 슬라이딩 빔 앵커, 웹 타이오프 세트로 총 4세트를 구비했다. 이는 산업재해 사망자 중 추락사고 사망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지붕 작업 시 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장비이다.사업대상은 지역 내 추락위험 작업장으로 신청이 많은 경우 고위험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농공단지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고, 축산농가·일반 개인 사업장 등도
함안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소속 신규채용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현업종사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종사자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정리정돈 및 청소에 관한 사항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다뤄졌다.군은 이번 신규채용 교육을 비롯해 △신규채용에 따른 배치 전 건강진단 △매달 3시간 정기안전보건교육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등 산
함안군은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먼저 조근제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 가족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 분위기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안군은 작년에 이어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의 구조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 지난 27일 입국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65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63개소의 농가에 배정돼 수박 순치기, 토마토 수확 등 농작물의 경작‧생산 작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인력수급에 목말랐던 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 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5개월간
함안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함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함안군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4년 함안군기초생활보장 시행 및 급여지원 계획, 기초생홟수급자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한 보장적합여부 및 향후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자 적정성 등 총 4건의 안건이 심도있게 논의, 의결됐다.이번 심의를 통해 자녀의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된 3가구가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국민기초생활보
함안군은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20억15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시행하며 개인별 융자한도는 사업비의 7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이며 융자금리는 연 1%이다. 이번 지원되는 융자금은 농업인 및 5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우선되며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신청 받는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3월 말부터 농협 함안군지부에서 융자 신
함안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2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2024년 상반기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외상 거래 대신 현금 거래로 사료를 구매 지원하기 위한 연리 1.8%의 저금리 융자 정책자금으로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공무원이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과태료 부과처
함안군은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할인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야외 직거래장터를 통해서도 함안군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함안몰은 한우 선물세트를 포함해 농·축산물, 가공품, 건강식품 등 75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칠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약 100개의 품목이 귀성객을 기다리고 있다.군 관계자는 “최근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맞이 함안 농특산물로 가계 물가 부담을 덜고, 소중한
함안군은 올 한 해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을 위해 양돈농가에 강화된 방역시설 인프라 구축과 집중소독 강화로 청정화 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함안군은 지난 2년간 강화된 방역시설로 불리는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입·출하대, 물품반입창고, 방충·방조시설, 폐기물보관시설 등 약 6억 원을 투입해 농가별 필요 시설 지원과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함안축산농협과 연계해 공동방제단 3개반 편성‧가동으로 양돈농가 소독추진에 힘쓰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현재 농장에서는 19년 최초 발생이 후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지난 24일 공동주택, 요양병원 등 관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이날 실시한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전기 기계·기구 충전부 방호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피난구 장애물 적치 여부, 화재 피난행동요령 게시 여부 등이다.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최근에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 전통시장 화재 등 화재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다가오는 설연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함안군은 지난달 17일부터 관내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함안군 조사료 전문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군 농축산과 과장을 비롯해 축산자원담당, 조사료 담당자, 조사료 전문단지 생산법인 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24년 사업 안내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협조사항, 전문단지 법인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군은 조사료 수입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사룟값으로 인해 조사료 생산 수급안정과 자급기반 구축마련을 위해 조사료 분야 연단위 계획 수립했다. 더불어 수확기 전 조사료
함안군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무주택 저소득계층 중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 세대에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임대보증금은 사업비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10가구 가량을 선정, 임대보증금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지원하며, 계약금은 본인부담이다.지원대상은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에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로 선정되고,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최대 2회(최장 6년)까지 연
함안군은 올해 환경부로부터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 기간 한국수자원공사가 선정한 전문 조사업체에서 관내 미등록 지하수에 대해 현장 확인, 시설 제원 조사, 소유자 탐문 및 면담을 통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이용 중인 곳은 양성화(등록)하고 미이용 방치시설은 원상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군에서는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2023년 7월∼2024년 6월)하고 있으며 기간동안 자진신고 지하수 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