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추석을 앞두고 경남 함양군 도천마을 우리농원 전통수제 한과 작업장에서 서상숙씨가 고소하고 담백한 옥돌자갈 한과를 만들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24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 포도하우스에서 민갑식씨가 탐스럽게 잘 영근 샤인머스켓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23일 산청군 오부면 지리산맘스영농조합법인에서 손국일-한향임 부부가 샤인머스캣을 수확하고 있다.지리산맘스영농조합법인 샤인머스캣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획득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지리산 청정지역의 자연환경과 스마트팜 관리로 최적의 환경 속에서 생산되며 전용 택배박스로 안전하게 발송하고 있다.한편 샤인머스캣은 산청군의 신소득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박기수씨가 고추를 손질하며 말리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17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연꽃단지에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연꽃이 활짝 펴 있다. 빅토리아 연꽃의 꽃말은 '행운'이다.(사진=함양군 제공)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아름다운 경치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10일 오후, 우리나라를 수직으로 관통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자 바로 관내 피해 현장으로 향했다.성낙인 군수는 “태풍의 중심이 우리 지역을 지나갔음에도 농경지 침수와 가로수 쓰러짐으로 인한 도로 통제 등 크지 않은 피해만 있어 매우 다행스럽다”라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급히 복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산청읍 한마음공원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쫓고 있다.한마음공원 바닥분수는 무더운 여름철 가동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힐링 쉼터를 제공한다.특히 인근에 산청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산청군은 더위를 식히기 위한 바닥분수를 비롯해 삼장면 대원사계곡길과 시천면 중산리계곡 물소리빛광장 등에 쿨링포그(인공안개)를 운영하고 있다.쿨링포그는 주위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 무더운 날씨에도 대원사계곡길, 중산리계곡을 찾는 탐
불볕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6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에서 피서객들이 래프팅을 즐기며 더위를 날리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4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 고구마밭에서 김영민 부농농장 대표와 작업자들이 밤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산청 지리산 밤고구마는 모래가 섞인 빨간 황토흙에서 자라 영양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통기성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산청의 재배환경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삶았을 때 포근포근한 식감이 특징이다.산청 지리산 밤고구마는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일 밤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야외 공연장에서 일두 정여창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신관사또 행차하네’ 연극에서 거창국제연극제에 처음으로 참여한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2일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에 자리 잡고 있는 배롱나무가 진분홍빛 꽃을 피우며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덕천서원에 식재돼 있는 배롱나무는 여름이면 화려한 꽃빛으로 서원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배롱나무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인 7~9월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또 양반나무로 일컬어지며 선비들이나 유학자들이 서원, 향교에 심기도 했다.특히 100일 동안 붉은 빛을 유지해 선비의 절개와 지조를 상징한다해 충신이나 열사, 선비를 기리는 곳에 많이 심었다.덕천서원(경남도 유형문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국의 유명 계곡과 해수욕장 등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1일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계곡과 삼장면 송정숲, 대포숲 등도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지리산 천왕봉을 품고 있는 청정골 산청은 이름난 계곡과 숲이 많아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중산리 계곡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이다.천왕봉과 중봉 사이에서 발원한 계류가 용추폭포를 거치면서 수량을 더해 써리봉에서 흘러오는 계곡물과 만나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수려한 경관을 연출한다.삼장 송정숲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최
산청에서 처음 열린 야간축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8~29일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 한여름 밤 더위를 잊은 채 환하게 수놓은 야간경관을 만끽했다.또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5夜(야) 오감만족’의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음악과 관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친구, 연인, 가족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사진=고성군 제공)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일(월) 저녁 창원시 성산구 경남도교육청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서울 서이초 교사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21일 오전 산청군 생비량면 하능마을 하능골 오선농장에서 오연자 안순섭 부부가 금화규를 수확하고 있다.며칠새 계속 내린 폭우에도 금화규는 새벽사이 노란 꽃잎을 열심히 피워냈다.넓고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 해바라기라고도 불리는 금화규는 5월 말부터 개화해 9월까지 수확한다.금화규 꽃은 새벽에 개화해 햇빛이 강한 오후가 되면 금세 시드는게 특징이다.금화규는 뿌리, 줄기, 잎, 꽃 등 모든 부분이 영양분이 풍부해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특히 금화규 꽃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해 노화방지, 갱년기 증상 완화,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9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별바람언덕 일대 하늘이 오랜만에 파란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사진=거창군 제공)*초상권 許
지난 16일 일요일,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지철교와 도천면 우강양배수장, 창녕함안보 등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