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신화와 관련된 다양한 곤충을 주제 로 약 5주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신화 속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닮은 넵툰장수풍뎅이, 천공을 떠받치고 있는 아틀라스의 형상을 한 아틀라스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과 전 세계 신화 와 곤충 관련 이야기들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거창군농업기술센터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가지도록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2024년에는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계획 중으로 과학관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락)는 지난 26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방안 △원데이클래스 운영계획 △분과별 사업추진 계획 등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동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의 추진일정 및 대상지 선정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김진락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논의된 사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며, 사업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지난 2월 26일 관내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도로변의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코스모스 씨를 파종하는 등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라는 목적을 가지고 일정 구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밭을 조성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사업이다.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이 일제히 모여 관내 석정길 도로변(노현리 1398번지 일원)을 중점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거창군은 3월부터 다자녀 가정 수도요금 감면 혜택 조건을 기존 20세 미만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군은 저출산 대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약 2,500여 세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감면 금액은 매월 가정용 1단계 요율의 10톤에 해당되는 요금(최대 6,400원)을 감면받을 수 있고 사용량이 10톤 보다 적으면 해당하는 금액만큼만 감면된다.요금감면 신청은 신분증, 감면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지역아동센터(시설장 양주희)는 지난 23일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챌린지 캠프'에 성과발표와 체험실습 위해 지역 아동 26명이 부산과학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챌린지'는 신한은행과 구세군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디지털 교육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로 파견되어 9차시의 오프라인 디지털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챌린지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동안 배워왔던 프로그래밍을 직접 실습해보고 다른 시설의 친구들이 만든 것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는 지난 23일 거창군 관내식당에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소개, 2023년 사업 성과보고, 2024년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대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또한 120자원봉사대 봉사활동 누적 500 ~ 1,500시간을 달성한 회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성기환 회장은 “평소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24일 무촌마을 달맞이 공원 일원에서 남상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남상면 정월대보름 행사는 남상면 청년회(회장 배윤복)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면민 안녕을 기원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마을대항 윷놀이, 풍물패 지신밟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을대항 윷놀이 시상식에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면민들의 관심을 끌었다.배윤복 청년회장은 “남상면민의 안위와 풍년을
거창군은 지난 24일,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거창읍 위천천 둔치에서 군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군민안녕기원제, 달집태우기와 함께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26회 거창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인 거창대동제는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았다.이날 행사는 윷놀이대회, 풍년 줄다리기, 여성 투호 대회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부럼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절식(節食)이 풍성하게 차려졌다. 특히, 새끼줄 꼬기와 소원 성취문 쓰기, 생활 고품(古品)과 짚풀 공예 전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선길, 김문호)는 23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기금현황 보고 후, 2024년 협의체 연간사업인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나눔행사, 곰내미 '행복나르미',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 온봄공동체 활성화사업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거창군 가조권역 온봄 통합톨봄센터 케어매니저가 참석해 웅양면에서 올해부터 시작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24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남상’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표재홍 발기인 대표(남상중앙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12명의 설립발기인들이 참석했으며, 군의원을 비롯한 남상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어울림마을 운영위원회 등 남상면 대표 기관·단체에서 100여명 이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임시의장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설립취지서 채택의 건, 정관 심의의 건 등 9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사단법인 남
거창군 신원면 풍물패(회장 김현수)는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갑진년 한해의 무사태평과 만복을 기원하고,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지신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풍물패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집터와 가정을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 해 동안 가정이 편안하고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김현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신밟기 행사에 많은 면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 한해 신원면민의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 결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23일 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남하면 주악천년패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했으며 이지은 남하면장,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남하면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풍물패는 면민 안녕 기원 고사와 액운을 쫓는 지신밟기 풍물놀이 한마당을 펼친 뒤, 농협, 우체국 등 주변 관공서까지 지신밟기를 하며 마을 전체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다.이지은 남하면장은 “우리의 미풍양속인 정월대보름 지신
거창군은 춘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 및 산업화를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25회 거창난우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거창 난우회 회원들이 애지중지하게 가꾼 소심, 주금화, 산반화, 복륜 등 춘란 140여점이 전시되며,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읍민의방에서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거창난우회(회장 정연동)는 한국춘란의 안정적 보급 및 재배를 위해 온실운영, 타 지역간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거창 난 문화 개척을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거창읍주민자치회(회장 최민식)와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2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여성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주민자치 사업에 여성의 참여 확대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최민식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거창읍 여성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여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미숙 거창군여성
거창군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비만예방관리사업 '순환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순환운동은 에어보드와 9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유산소·무산소 복합운동으로 짧은 시간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번갈아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또한 체지방 연소는 물론, 근육량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데다 일반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량이 3배 이상 되기 때문에 개인별 체력구성 요소를 고려한 운동량을 설정해운동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이 프로그램은 군민 건강증진을 실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비만 전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1일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공공대형 빨래방 ‘거창읍 깔끔 세탁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거창읍 깔끔 세탁 나눔터는 이미란 교촌이장이 제안한 사업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세탁 나눔터를 마련했고,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형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깔끔 세탁 나눔터는 거창읍 새마을부녀회와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명이 협업하여 마을별 일정에 따라 각 마을 새마을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국가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 원(5.55.%)이 상향된 2,929억 원으로 설정하고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 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ㆍ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계획에 따라
거창군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올해 정월대보름에는 각 읍면에서 행사 추진을 알려와, 달집태우기가 오래 지속 되는 등의 상황이 생기면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되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이에 거창군에서는 정월 대보름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무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행사장마다 전담직원, 감시인력을 배치한다.또한 산림 인접지 100m이내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금지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거창군이장연합회(회장 송강훈)는 지난 19일 경상남도청에서 개최된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2024년 정기총회'에서 송강훈 회장이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서 부지부장으로 유동연(사천시)·김영윤(의령군), 사무처장으로 김회윤(하동군)이 각각 임명됐으며, 향후 2년 동안 경남도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송강훈 지부장은 “저를 믿고 이 자리를 맡겨주신 시군 지회장님과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8,200여 명의 이·통장님과 함께 도민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
거창군 주상면 신바람풍물패(회장 이원희)는 지난 20일 갑진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면민들과 관내 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면사무소, 농협, 토리식당 등 관내 주요 기관, 사업장과 가정을 돌며 기관 및 사업장의 번영과 가정의 만복을 축원했다.이원희 회장은 “민족 고유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얼이 깃든 전통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행사가 풍물단원의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