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거창군 지방세입 체납액인 지방세 13억 원, 지방세외수입 22억 원, 총 35억 원의 체납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과 부서별 체납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직장급여 압류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징수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8개 학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학원연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학습능력 증진과 예체능 관련 재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수강료의 30%를 학원으로부터 후원 받는다. 올해는 한 해 동안 월 평균 80여 명, 약 3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참여한 아동들은 학습 참여도도 높았고 재능에 큰 실력 향상을 보여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011년부터 군내 0세부터
거창군은 11월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종학 경남지역암센터소장과 관계자, 거창적십자병원 추교운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 건강증진과 재가 암 환자에게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가 암 관리 파트너십을 구축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전문적‧통합적 운영해 재가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거창군에서는 환자등록과 서비스 요구에 적합한 질적 관리와 경남지역암센터의 암 관련 전문 의료진이 실질적인 암환자 관리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회장 이재운) 회원과 자매결연군인 곡성군의 (사)한국농업경영인곡성군연합회(회장 한철우)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농연 거창․곡성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교류대회는 거창군과 곡성군 농업경영인들 간 지식정보교환과 화합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특산물 교환과 창포원 견학,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이용자의 의견을 듣고 도서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보유 도서, 시설 및 장비, 문화프로그램과 행사, 도서관 홈페이지의 만족도와 직원 전문성 및 친절도, 기타 건의 사항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문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안내데스크와 각 자료실에 비치된 서면 설문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장서 확충, 도서관 환경 개선
거창라이온스클럽(회장 홍상희)은 지난 24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원면사랑누리센터에서 한방치료와 치과 의료봉사를 펼쳤다. 신원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거창라이온스클럽에서 한방(명의당한의원장 박재선), 치과(중앙치과원장 김종복), 치과기공(거창치과기공소 홍상희)으로 의료진을 구성해 평소 바쁜 농사일로 병원 진료를 미뤄온 어르신들을 위해 신원면을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봉사에 중점을 뒀다. 특히,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감안해 각 마을마다 수송차량을 운행하고,
거창군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위천면 황산저수지 일원에서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 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1톤 트럭 100대 분량의 땔감을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는 거창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거창 신씨 문중 숲 가꾸기 현장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거창군 산림조합이 수집하고 거창군 산림인력조직인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이 땔감으로 용이하게 작업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제문화체육회관에서 제3회 고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식전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고제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고제중학교 학생들의 멋진 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발표회는 흙사랑여성농민합창단의 합창공연, 고제면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댄스와 라인댄스, 고제높은들지역아동센터 임순란 시설장의 흥겨운 민요가락에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솜씨를 발휘한 서예, 서각, 짚공예, 성인문해작품을 같이 전시했다. 올 한
거창군은 노후하고 비위생적인 주방, 객실, 화장실 등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군비 4000만 원과 자부담 41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13개 위생업소에 대해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그동안 화장실 등 일부에 지원하던 사업을 주방, 객실, 객석 등 전체 영업장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전면적인 개보수가 이뤄졌다. 이중 2개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은 업소 중 한 영업자는 “평소 식당이 청결하지 못해 개선을 해야 할 필요성은 느꼈지만 자금이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거창포럼(회장 김칠성)은 지난 11월 23일 거창향군회관 회의실에서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박사를 초빙하여 회원 및 군민 60명이 모여 “현 우리나라의 경제 동향 및 지역경제의 진단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이날 토론회에서 송부용 박사는 경남은 2010년 경제성장률이 2%대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급격히 추락했다고 밝히면서 이제는 초연결 기술, 초지능 기술, 초실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육성해야 한다고 진단하였다.또한 지방 및 중앙정부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유수상)는 지난 26일 거창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과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문화원에서 제1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거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와 축하공연 등 다채
거창군은 미인증된 불법적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와 사용으로 인해 하수관의 막힘과 역류, 악취 발생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대대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활동은 환경부가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일부 특정지역에 100% 오물 분쇄․배출하는 분쇄기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입법 예고가 추진된 적 있어 이를 전면적으로 허용될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일부 업체의 과장․허위광고와 불법 판매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판매․사용이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제3회 고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장인 고제문화체육회관에서 (재)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재배한 고구마를 지난 10월 27일 자매교류도시인 울산 삼산동 농산물직거래장터에 판매한 수익금이다. 강호길 고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장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 또한 자치위원들이 정성껏 기른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이어서 적지만 정말 소중한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일에 써 달라”면서 장
거창군 위천애향회(회장 정양순)는 지난 24일 위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애향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임시회를 개최했다. 위천애향회는 위천면을 사랑하는 면민들과, 위천면에 고향을 둔 관내 지역민을 주도로 면 발전을 도모하고, 봉사활동,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7월에 결성됐다. 창립 후 첫 임시회를 연 이날, 첫 순서로 정양순 초대회장의 취임식 후 임시회를 열고 애향회 부흥을 위한 여러 안건들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애향회는 관변단체인 주민자치, 새마을, 자원봉사사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 등 여러 특성
거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매년 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해온 거창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올해도 거창군 새마을회관에 모여 김장김치 900kg을 정성스레 담가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동리의 한 할머니는 “혼자 사니 김장김치를 먹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김치를 직접 담가 집으로 가져다줘 감사하다.”라며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송석남 거창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읍민들을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임만길)은 지난 26일 무궁화회 경로당에 90만 원 상당의 49인치 벽걸이 TV 1대를 기탁했다. 임만길 지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올해 들어 2회에 걸쳐 8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거창군은 11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정비심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논의를 거쳐 제8대 거창군의회 의원의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정수준의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했다.의정비심의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이통장, 군의회의장 에게 추천 요구하여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에 이어 위원장 선출, 의정비 결정 계획 설명, 의정비에 대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의원 의정비는 자료수집과 연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보전해 주는 의정활동
거창군 위천면은 2018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각 마을 이장들과 위천면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 11월 21일을 기준으로 위천면은 체납자 295명, 건수 688건으로 100만 원 이상 체납자가 86%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천면은 연말까지 이장과 협조 하에 체납자에 대한 채권 확보와 납부 독려 등 특별징수대책을 마련해 체납세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체납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거창군은 지난 22일 북상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8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의 종류와 증상, 발생원인,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상식, 치매예방체조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치매치료 약제비 지원,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원 등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별검사를 건강검진처럼 매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