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23년도 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사업비 1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확보한 재원으로 공공파크골프장, 실외정원, 어린이공원, 무궁화동산,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도심지 부족한 공원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공공파크골프장은 모충공원 일원에 약 80억원을 들여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격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실외정원은 사남면에 위치한 미관광장으로 국비 5억원을 투입하여 한국수목관리원에서 정원 작가, 전문업체 등과 함께 조성할 계획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동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위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성과보고회는 지난 2020년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시범사업지인 동서동에서 추진한 사업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통합돌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활동영상 시청과 통합돌봄 특강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추진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이와
사천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12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월까지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통해 7,938개 농가를 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지급금액은 총 109억 997만원이고, 대상면적은 4,791ha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작물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기본형
사천시는 13일 오후 2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승려로 알려진 부용선사의 행적과 시대상을 조명하는 ‘부용당 영관 대조사 학술 발표회'를 연다.부용선사는 을사년(1485) 7월 7일 사천시 대포동 심포마을 짚은 개 갯샘 부근에서 태어났다. 휘는 영관, 호는 은암선자 또는 연선도인이라고도 한다. 속세의 이름은 구언이다.한국불교를 이끌어 온 고승 197명 가운데 한 분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벽송 지엄선사의 제자이며, 서산대사와 사명대사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신미년(1571년) 4월 14일 고성의 연곡사에서 나이 87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웅)는 저탄소 농업기술 육성을 위해 벼 재배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이해와 저탄소 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실시됐다. 탄소중립은 배출한 온실가스를 저감, 흡수, 저장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이날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농산업과 조영손 교수를 초빙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등 저탄소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했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사장 강구영)는 10일 사내 식당인 웰빙홀에서 사천시 관내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강구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외숙), 사천시 및 사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이들은 절임 배추 1,900포기로 김장 김치 450상자(10kg)를 담근 후 사천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인 시설과 관내 취약 계층 세대에 전달했다.그리고, 오는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자치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인 10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시는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읍면동별로 각각 주민자치회 위원 1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박동식 시장은 지난 11월 지방자치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사천시는 경상남도의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측량을 통해 새 지적공부를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소송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활용도를 높인다.시는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세계측지 계좌표 변환, 사업홍보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4차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을 이용해 사업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토양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의 주요 항목은 △토양환경 적정성 △토양개량제 공급실적 △비료품질관리 노력 △사업홍보실적 △사업점검실적 등 모두 9개이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토양환경 적정성,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 확대, 담당자 교육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2년
사천시 곤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회원 30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정성으로 48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근 후 지역아동센터,경로당 32개소,홀로 사는 어르신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또한, 이날 김장김치 나눔을 마친 후 장애인 생활시설 평강의 집과 새로힘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세제, 화장지, 음료 등 7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아울러, 시설에서 필요한 봉사가 있으면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박동식 사천시장의 핵심공약인 ‘사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이 대부분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사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 ‘사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이 지난 11월 30일 만료됐다.총 지급액은 324억 5190만원이며, 이 중 99.6%인 323억 3730만원이 기한 내에 사용 완료되면서 사천지역의 내수경제를 활성화시켰다.재난지원금이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으로 사용금액은 전체의 33.2%인 107억 2
사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위원 및 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2 사천에어쇼’의 결산과 평가용역 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집중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원들은 지난 2019년에 비해 행사장 접근성, 프로그램, 시설 및 환경, 운영, 성과, 재관람 의향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성공적인 행사의 요인으로는 온·오프라인을
N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박종국)는 8일 사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HN농협 사천시지부장, 이숙희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원장, 정정규 사)경남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사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사)경남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사천시지회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해 노후 장비교체에 쓰일 예정이다.NH농협 사천시지부는 사천시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재)사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이들은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목표와 적절성, 지역 부합성과 전략성, 지자체장의 추진의지, 파급성, 혁신성 등을 심사해 사천시를 비롯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 8기 시정지표인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해 추진한 우주항공산업과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읍협의회 곽판도 고문이 지난 7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24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곽판도 고문은 2018년 백미 100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120포, 2020년에는 80포, 2021년에는 어르신 보행기 10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곽 고문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사천시는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이 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주요 도로 12개 지점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할 경우 1일 1회 10만원(최초 적발지에서 부과)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단속을 실시하고, 긴급·장애인·국가유공자·저공해조치 완료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
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7일 시에 따르면 경상남도 산림관리과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2022년 임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임도사업 평가위원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병행해 평가했다.이번 평가의 대상지는 정동면 감곡리 일원 1.2km 구간의 간선임도와 2020년부터 연차별로 추진하는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위한 총 6.5km 구간의 작업임도이다.이들 대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회장 신현호)는 지난 5일 사천시 곤양면에 소재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도덕성 회복 강연 및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1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별 분임 구성과 Activity 프로그램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또한,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대표를 초청해 윤리도덕 의식 함양과 바른 인성교육이 담긴 이라는 도덕성 회복 특강을 청취했다.신현호 회장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2년만에
사천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12월 17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하고,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답레품 공급 희망업체의 신청 서류를 접수 받는다.신청 자격은 현재 사천시에 생산 기반 시설 및 주소를 두고, 답례품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시는 12월말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심의 후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답례품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의
사천시는 미관광장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는 등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미관광장에는 한국수목관리원이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말까지 정원 전문업체, 정원작가 등과 함께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사천시 사남면 초전리에 위치한 미관광장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해안가 주변에 위치해 바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