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일 오전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인 「기억과 소망」 앞에서 다섯 번째 추모식을 열었다.추모식은 「기억과 소망」 설치 5주년과 3·1운동 제104주년을 기념하여 박종훈 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박종훈 교육감은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박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을 기다리며 한스러운 평생을 보내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와 행동을 기억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과 부정을 우리가 교육의 힘으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자연 생태계 보전 및 안전 산행을 위하여 만물상~서성재(3.0km) 탐방로 구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만물상 탐방로는 매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현장예약(인터넷 예약 인원 미달 시)으로 탐방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17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또한 하루 최대 입장 인원은 일 34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동·하절기 입산 가능 시간이 다르므로 산행 계획 시 참고해야 한다.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 56명과, 경남시·군의회의장 17명이 국민의힘 당대표로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일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정문에서 50여명의 도의원 및 시군의회 의장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운영을 뒷받침과, 당정청 협조, 총선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기현 후보라고 밝혔다.회견문에서 우선 당면한 경제위기극복,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추진 등 할 일 많은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제했다.또한 무소불위의 야당공격을 무력화시키고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
(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줄을 서시오’등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 전광렬을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배우 전광렬이 역대 사극 시청률 1위(64%)를 기록한‘허준’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는 산청엑스포의 주제에 가장 부합되어 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했다.배우 전광렬은 지난 2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엑스포 D-200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가야산 해인사 성보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3월 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야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자생식물인 복수초, 동강할미꽃으로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친환경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및 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재미있는 탄소흡수 식물 이야기 등 환경교육 해설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1일 ~ 4월 30일)을 맞아 산불로부터 안전한 가야산국립공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공원 인접지역의 쓰레기·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공원 내 흡연·취사·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2팀 12명으로 구성된 사무소 초동진화팀을 편성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남해 성명초, 거창 주상초, 합천 묘산초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접수된 5개소 중 3개소가 선정되었다.선정된 사업지에는 경남도, 시군, 교육청이 각 5억 원씩 선정지 1곳당 15억 원을 지원하며 총 45억 원이 지원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70%를 지원한다.기관별
경남도는 28일 2023년도 본예산을 기준으로 예산규모와 재정 운용계획 등을 포함한 재정공시를 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였다.재정공시는 지자체가 예산 및 결산을 기준으로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 등을 공개하는 제도로 매년 2월, 8월 연 2회 공시한다.도의 올해 예산 규모는 12조 7,427억 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8,983억 원이 증가했다.세입에서는 전년 대비 지방세가 13.7% 지방교부세가 22.64% 증가함에 따라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도 상승했다.재정자립도는 35.56%로 전년(32.95%) 대비 2.61%p 상승하
박완수 도지사의 18개 시군 공식방문 일정이 2월 28일, 창원시 방문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경남도는 박 도지사 취임 직후인 작년 8월부터 시군과의 소통을 강조한 박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2016년 이후 중단된 시군 공식방문을 7년 만에 추진했다.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지역 경제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도지사 시군 공식방문은 2022년 8월 17일 산청군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28일 마지막 방문지인 창원시까지 7개월간 추진되었으며, 이동 거리만 총 2,900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경남교육청은 이 기간 정기 소독과 예방수칙 집중 교육, 학교별 방역 체계 등을 점검·보완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앞서 경남교육청은 조정된 학교 방역 체계를 안내하고 새 학기 방역 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변경된 방역 지침에 따르면 등교 시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발열 검사는 폐지하고, 학교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자가진단 앱은 유증상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3월 1일(수) 오후 3시에 경남지지자 대표 200여명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진다.이어서 오후 4시 30분 풀만호텔에서 임인년생 30여명이 참석하는 “경남호랑이 안철수 지지선언”에도 참석한다.오는 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남지역의 지지자들은 “안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되면 당의 새로운 변화와 총선 승리를 이끌 것이다”며 안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민원인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고자 민원담당 업무 공간을 조정하고, 민원인이 편안하게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맞이방’을 조성하는 등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하동교육지원청은 기존에 민원 담당 업무 공간이 출입구와 떨어진 사무실 안쪽에 위치해 자주 민원인의 혼선을 빚었고, 민원 담당자는 민원인의 방문 여부를 적기에 파악하지 못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민원 담당 업무 공간의 재배치 및 민원대 설치로 주 출입구에 민원&정보공개 전담 창구를 조성함으로써 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투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신속집행 목표를 역대 최대 목표인 63.5% 설정하였다.경남도는 국제적 환경 불안과 가스, 전기요금 인상 등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도민들의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신속집행 대상액 22조 5,191억 원 중 상반기에 약 14조 2,996억 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이에 도는 27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 대규모 사업추진 부서장 및 시군 예산부서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계획과 예산의 이월․불용 등 낭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구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심판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989년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최초의 수상이다.이번 행정심판부문 기관표창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70여 개 행정심판업무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경상남도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경남도는 도민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수상의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상남도교육청 독도체험관 관람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24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에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한 홍보물은 역사교육현장지원단 독도교육지원팀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독도체험관을 독도 교육의 장소로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람하도록 돕고자 처음 제작했다.주요 안내 내용은 △제1전시: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3D 체험), 독도는 지금(실시간 영상), 숫자로 보는 우리 땅 독도(독도의 지형도), 독도 360° 가상 현실(VR) 체험, 독도 어류도감,
경남도는 24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시·군 세정과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시군의 세정․재무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관련 주요 현안 사항 전달하고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 경남도는 지방세관계법 개정 동향 및 대응 준비, 지방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및 세율 인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요령,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종합
경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창원시 대원동 소재)에 입주할 기업을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35일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모집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경남도는 지난 1월까지 1차 모집을 하였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기업 입주공간 24실을 공개모집한다.입주공간은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59.2㎡(17.9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23실을 배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초등학생의 한글 학습결손을 예방하고자 초2023학년도 한글 책임교육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글 해득 교재와 문해력 도움 자료를 3월 초 보급하고 예비 초등학생인 유치원생을 위한 홍보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도 수시로 지원한다.한글 해득을 위한 『찬찬한글』, 『아이좋아 한글쓰기』 교재 2종을 1학년 학생들에게, 문해력 도움 자료 『아이좋아 문해력 키우기』를 2학년 담임교사에게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3일 오후 함양군을 찾아 200여 명의 함양군민들과 “도민과의 대화”를 가졌다.박 도지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함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국립공원이 있고, 산양삼을 비롯한 농특산물도 큰 자랑거리”라며 “대전‧통영,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달빛내륙철도까지 개통되면 함양군에 투자유치가 늘어나고 물류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도민의 뜻을 정확히 듣는 것이 도지사의 의무인 만큼 함양군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경남의 위상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도시가스 3개사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도시가스요금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도시가스 3개사는 사회복지시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존의 도시가스요금 경감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경남도와 도시가스사는 도내 도시가스요금 경감대상인 사회적배려대상자(약 10만 세대)를 포함하여 체납으로 공급이 중단된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사에 가스공급을 신청하면 안전점검과 현장확인 후 즉시 공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