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섬 지역 택배 추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해수부 국비사업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육지에 비해 현저히 높은 택배비를 부담하는 도서민을 위해 2023년부터 시범 추진한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사업 신청 자격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자라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도서민은 신청서 및 추가운임 증빙자료(운송장 또는 택배 이용완료 내역), 신분증을
사천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다.이번 평가는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으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총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했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로 구성돼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2024년 1월 현재 5개 종목 87개팀(태권도 23, 유도 30, 농구 28, 축구 5, 야구 1) 총 1,101명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이들 동계 전지훈련팀들은 2주에서 3주가량 사천시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천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팀들이 펼치는 태권도·유도·농구 스토브리그 대회에도 많은 팀과 선
사천시는 시민과 공존하는 동물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TNR)수술’에 대한 신청을 접수 받는다.이번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지원은 의도치 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강아지가 쉽게 유기되거나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서 키우는 생후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 260마리이며,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 원(자부담 10% 포함), 수컷은 최대 20만 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한다.실외사육견의 소유자가 기초생활수
사천시는 1월 31일까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년간, 최대 110만 원(110만 원~9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매달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한다.1년차에는 매달 110만 원, 2년차에는 100만 원, 3년차에는 90만원씩 지원된다.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사천시는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조성’ 사업이 경상남도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경상남도에서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시범사업은 창원, 사천, 통영, 거제, 남해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관광개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41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사천시 선도사업인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조성’ 사업은 역사와 관광을 융합한 사천만의 독창적인 순례길을 만드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5억 원이
사천시는 공사대금의 체불로 인한 건설근로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건설기계 사업 관련 부서와 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사천지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사천시 건설과에 설치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신고센터는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신고에 대한 창구 일원화와 체불 관리 및 해소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사천시 관내 공사현장에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이 발생할 경우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신고센터(055
사천시가 올해 7가지 임신· 출산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한다.먼저 임신·출산 지원사업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확대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기존 ‘출생아당’ 200만 원 바우처 지급에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 바우처 지급으로 확대된다.그리고, 연이어 상승하고 있는 물가와 출산 후 양육비 증가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지원 금액을 각 1만 원씩 확대 지급한다.올해부터는 기저귀 구매비용 월 9만 원,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11만 원이 지
사천시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성수식품 판매처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식품위생과와 합동점검, 시‧군간 교차점검,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점검 등 철저하고 특별한 점검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이다.또한, 설 다소비 유통식품(가공식품, 수산물)을 수거해 기준·규격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점검시 위
사천 9경으로 선정된 용두공원이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대표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됐다.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원 조성, 편백숲 정비, 야간 빛 공원 조성, 풍차 정비 등 용두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완료했다.용두공원 내에 수국(베레나 등 6종) 1410주, 비비추 등 초화류 270주를 식재해 이국적인 느낌이 흠뻑 묻어나는 유럽풍의 정원을 조성했다.또한, ‘평상에서 누워 즐기는 삼림욕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원주목 계단을 철거하고 침목 계단을 설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노인ˑ장애인들의 전동 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배상책임보험은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본인 과실의 배상책임 사고에 대해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상책임보험의 기간은 올해 1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1년이다.가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며 전동 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신청을 하지 않아도 사천시민이라면 자동 가입된다.보장 금
사천시 서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2024년 서포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공공시설관리지원 등 9개 사업 총 91명인데, 이번 교육에는 공공시설관리지원, 시니어 환경수비대, 깔끄미 전통시장 참여 어르신 24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활동교육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특히, 안전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이 11개월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 소개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곽정란 서포면장은 “어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사천시가 올해도 공직자 청렴과 투명성 강화에 고삐를 죈다.11일 사천시에 따르면 2024년 사천시 민간암행어사 17명이 지난 8일부터 사천시 전역에서 공직자 청렴과 행정 투명성을 감시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개시했다.민간암행어사는 비밀유지와 신분 비노출 행동으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 비리 등 정보수집과 생활 민원사항의 제보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주요 임무는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제보, 금품·향응 수수와 인·허가 부당처리 제보, 생활민원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이다. 그 밖에 공무
사천시청에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홍보관이 설치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우주항공청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우주항공청 유치 및 홍보에 기여하고자 1층 로비에 우주항공청 홍보관을 설치했다,이 우주항공청 홍보관은 상시 전시공간으로 ‘사천시 우주항공청을 열다’, ‘하늘에서 우주로, 끝없는 도전’ 등 2가지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를 향한 대한민국 5대 장기 우주개발 미션 등이 표현돼 있으며, 우주항공청의 역할과 미래상을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다.우주항공청 홍보관은 2024년 1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오전 10시 2023년 정년 퇴임식에 이어 종무식을 열고 2023년 계묘년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공단은 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한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모두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 날씨경영 우수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비롯해 ‘전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과 ‘제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각종 고충사항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 해결과 함께 사무실을 벗어나 시민들 가까이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사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고성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
사천시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는 ‘2023 사천시민대종 제야타종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제야타종 행사는 31일 저녁 9시 시청 노을광장에 소재한 사천시민대종 종각에서 타종식, 신년 축하메시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그리고, 풍물한마당, 사천시 여성합창단과 지역가수 축하공연, 시민 새해소망 영상 상영, 사천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특히, 이날 제야타종 행사에서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드론 400대를 동원한 드론라이트쇼가 어두운 밤하늘을 화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4년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실내수영장, 사천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사업계획과 함께 역점사업을 발표했다.지난 2017년 9월에 출범한 공단은 2개 팀 45명, 2개의 시설물 관리를 시작으로 조직 개편과 신규수탁 등을 거쳐 현재 5개 팀 172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까지 포함해 총 124개 시설물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거듭났다.경남 사천 유일의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그 기능을 확대하고 있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2024년 새해, 희망찬
사천시는 국민 생활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고자 항·포구 해안가 내 각종 시설물인 해상펜션, 해상낚시터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항·포구 내의 각종 수상 시설물인 해상펜션, 해상낚시터, 양식장 등은 정확한 위치 찾기가 어려운 것은 물론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또한, 해안가의 굴박신장 등에도 이용객이 활용할 수 있는 주소 정보가 부족해 택배 등의 생활불편도 따랐다.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모델 개발’ 공모사업으로 수상 시설물(해상펜션, 해상낚시터, 양식장,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28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카 탑승객들이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조기 운행할 예정이다.이번 해맞이는 기존 운행시간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시작하며,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정류장 하차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다또한, 바람과 추위로 발생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대비해 해맞이 탑승 고객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