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3년 경상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의령군 응봉산(597m) 일대는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선정되어 명품 소나무 숲가꾸기(75ha), 편백 경제림 조성(127ha), 밤나무 특화림 조성(20ha), 두릅 특용수림 조성(2ha), 청미래 조성(1ha) 등 총 225ha 면적에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저희 집은 복판 가운데 있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 아픈사람이 차에서 내리고 하는 게 사방에서 다 보이는데 일일이 모두 다 보살피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2002. 11. 12, 봉사 일기 중)1999년부터 써 내려온 '봉사일기' 한 권만을 남겨두고 공도연 할머니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일평생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에서 '봉사왕'으로 통했던 의령 유곡면 공도연 할머니의 '마지막 봉사'는 시신 기증이었다.공 할머니가 향년 82세 일기로 지난 9월 13일 별세했다.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자녀들은 할머니 시신을 경상국립대학교
일본 나가사키현 평화자료관의 일본평화운동가 기무라 히데토(80)씨가 지난 15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인 의령지역 출신 고(故) 서정우씨의 삶을 담은 도서 『누구도 빼앗지 마라』 40부를 의령 의병박물관에 기증했다.기무라 히데토(80)씨는 잘못된 일본의 과거사를 반성하고 아픔의 역사를 공감하기위해 다양한 민간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일본평화운동가이다. 그는 지난 2019년 고 서정우씨 아들인 마쯔무라 아사오(47) 씨 등 일본 큐슈, 오이타,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각지에서 평화활동을 하는 일본시민 14명과 함께 의령을 방문해 서정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농산물 시장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적용해 현금 지원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의령군은 지난 15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 위원회를 열고 224 농가에 2억 3천3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2월에는 단감 재배 57농가에 720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번 하반기에는 품목이 확대돼 파프리카, 주키니 호박, 양상추, 애호박, 새송이버섯 등 5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이 결정됐다.'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의령군은 지난 14일 「뭉쳐야 청춘」 ‘라스타트(Last-Start)데이’가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의령군 관내 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의 지역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특성 이해도 향상과 친목도모 및 교류 활성화 제고를 위해 의령군에서 기획한 사업이다.올해 4차례 걸쳐 총 18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특산물인 망개떡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한 9경투어를 통해 지역사회를 알아보고 함께하며 의령군이 가진 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4일 가례협동조합(이사장 강춘옥) 주관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가례지구 가드닝카페(카페모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례지구는 2021년 의령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의령군은 가례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사업 준비에 착수하였고 2021년 12월에 ‘가례동천(嘉禮洞天)을 꽃피우다’ 사업계획으로 국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거점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가례면 주민들은 지난 1년간 ‘야생화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마을활동가 양성’, ‘가례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신청한 ‘상상 그 이상의 가치, 의령아 가치 놀자’ 도시재생사업이 국토부 주관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15일 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49곳 중 의령군을 비롯해 전국 20곳을 선정·발표했다. 의령군은 실현 가능성, 사업 타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의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의령읍 중동지구에 사업비 315억 원을 확보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게 된다.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체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13일 저녁 7시, 부림면의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결혼이민자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하였다.이번 한국어교육 종강식은 한국어 말하기대회와 맞춤법퀴즈, 초성퀴즈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한국어실력을 점검하고,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지역사회에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령군이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자굴산 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이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행사 첫날에는 무인카페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음악회가 개최되었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숲체험, 소원붙이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이틀간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각센터 일원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포토존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포토존과 소원붙이기 체험은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의령군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총6,380건, 965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과세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하였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엔 소유기간만큼 일할 계산되며,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일괄로 연세액이 부과되어 이번 하반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은행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2023년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은 농촌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식생활 체험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체험프로그램과 시설환경, 교육인력의 전문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현재 의령군은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 공간으로 4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2개소가 추가로 선정되어 총 6개소가 운영된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전통장 및 한식디저트 만들기 등 현재 미래교육원과 연계해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
의령군은 군정목표 ‘일 잘하는 혁신군정’ 실천을 위해 11월을 조직문화 혁신과 적극행정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혁신 주간 행사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서 △ 혁신과 적극행정 역량UP 교육 △ 부서별 혁신과 적극행정 캐치프레이즈 선정 및 사진 공모 △ 조직문화 개선 웹툰 제작 및 게시 △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육아 제도 설문조사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내 고장 내 직장
의병박물관이 군민을 대상으로 역사인식 및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위해 ‘의병문화학교’를 지난 11일에 개설·운영하였다.이번 역사유적기행은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의병 관련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망우당 곽재우의병장 생가 · 망우정 · 곽재우장군 묘소 · 김면장군 유적지 · 죽유종택을 순서로 답사를 진행하였으며, 의병 관련 유적지에 대한 전문학예사의 생생한 현장강의와 의병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7일과 8일 1박2일 간 전남 진도군 일원에서 여성단체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여성 역할 강화 및 여성단체 임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진도군 도시재생사업 탐방 및 선진지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단체 임원들은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0개 단체 985명의 회원이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 봉사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구국정신‘을 소재로 의령의 인물 의병장 ’곽재우‘와 독립운동가 ’안희제‘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하늘이 내린 만남–곽재우와 안희제‘를 제작해 ‘카카오페이지’에 공개했다.‘하늘이 내린 만남’은 안희제가 300년 전 조선으로 시간여행 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곽재우를 만나 의병을 일으키고 전투를 함께 치르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성장해 나가는 두 위인의 이야기를 그렸다.이번 웹툰은 의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의령군은 2020년, 2021년, 2022년에는 군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뽑혔는데 이번에는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지방하천정비 평가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례의 현장 확인을 거쳐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실적,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다.의령군은 지방하천 준설사업으로 우수기 자연재해 사전 대비와 하천의 본래 기능 유지에 노력했다는 높은 평가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미스코리아 조수빈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씨는 의령군 의령읍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7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군수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조 씨는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조수빈 씨는 지난 4월 2023년 미스경남 진(眞)에 선발됐으며, 10월에는 2023년 미스코리아 미(美)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소원 명당' 솥바위가 있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선발을 소원으로 빈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조 씨는 고향 사랑도 각별해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에 늘 '의령 출신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해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광역 시·도, 107개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문가 서면 심사와 국민투표를 통해 광역 2, 기초 11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의령군은 ‘미래교육원 연계 상생협력’이 우수사례로 뽑혔다.의령군은 지난 8월 개원한 미래교육원과 상생협력하여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의령군은 일명 ‘로고라이트’라고도 불리는 ‘그림자조명’을 청사 입구 주차장, 후문 벽면 등 3개소에 설치하고 청렴 의지를 다잡고 있다.'청렴한 당신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공명청대 청렴의 시작 변화하는 의령' 등의 문구가 시간대별로 변환하며 의령군청의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교육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로 도 농간 문화적, 예술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종합사회복지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3개 대상(일반, 어르신, 학생 및 영·유아) 50개 과목, 870여명의 수강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예술 소양을 깨워줄 한지공예, 리듬스푼, 시낭송 과정과, 어학능력 향상과 외국어에 자신감을 불어넣을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