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군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군민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다.진료는 매주 1회(월요일 오전 4시간) 이소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상담 등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또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진료도 이뤄진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문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면장애,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들의 많은
산청군 단성면은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권재규)과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마약, 술,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청소년들의 활동 시간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을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청소년 보호와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김갑생 단성면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단성면의 밝은
산청군은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급액을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상향으로 기존 1인당 11만원의 지급액이 13만원으로 인상된다.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가맹점, 전화 가맹점, 온라인 등에서 사용가능하다.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드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수급자
산청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생초면 신연지구, 신안면 한빈지구, 신등면 모례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산청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희망하는 주민이 늘고 만족도도 높다”며 “지적재조사사
산청군 금서면은 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현안 청취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홍장수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유대관계 강화와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했다.또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문안 인사 등 소통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세대를 방문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마을주민들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얼굴도 알게 되고 어려운 점도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홍장수 면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면정을 살피겠다”며 “면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
산청군의 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 일자리정보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구직자와 구인 업체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자리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산청군 일자리정보’를 검색한 후 친구추가를 하면 받아 볼 수 있다.특히 민간·공공분야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지역 내 채용행사 홍보, 구인·구직 등록방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구직과 구인
산청군은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배후마을 반찬배달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배후마을 반찬배달 서비스는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자)와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의 업무협약에 따라 교통 접근성이 낮고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배후마을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시행한다.한정된 예산 내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지난해 65세 이상(549명)에서 올해 70세 이상(484명)으로 축소해 반찬 메뉴를 보완했다.반찬배달 서비스는 신안면 배후마을을 3구역으로 나
산청군 오부면 이장협의회가 정도정 브릿지경제 경남취재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24일 오부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장협의회는 오부면사무소에서 정도정 본부장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감사패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오부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7개 마을의 뜻을 담아 전달됐다.정도정 본부장은 넉넉지 않은 생활 여건 속에서도 언론계에 입문한 2014부터 수년간 오부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 가정에 성금을 전달해 왔다.특히 고향인 오부면에 대한 애정으로 그동안 1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하는
산청군 신안면 체육회는 지난 22일 신안면복지회관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체육회를 이끈 제18·19대 도진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권순경 회장이 취임했다.권순경 신임 회장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열정과 헌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김수용 신안면장은 “그동안 주민 화합과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이임 회장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새롭게 구성된 신임 회장단의 빛나는
산청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한다.대상은 사업연도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 농림축산식품부(농정원 포함),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가 주관 또는 위탁하는 교육(농업·귀농귀촌·임업·귀산촌 교육 등)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밤머리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청군의 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는다.23일 산청군에 따르면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포함돼 120억원을 확보했다.앞서 산청군은 국토교통부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의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로드 조성사업’을 통해 15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백두대간의 들머리인 밤머리재를 시작점으로 지역 내 유명 관광지와 문화 유적지를 잇는 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군수실에서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과 곡물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황국진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은 총 15억원을 투자해 금서면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 가루쌀제빵용프리믹스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산청군은 맞춤형 기업지원을 뒷받침한다.황국진 대표는 지난 2018년 창업 이후 제품 개발 및 창업 지원을 통해 가맹점을
산청군은 지난 19일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한미영 산청부군수 주재로 추진한 점검에는 산청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가스안전산청 등이 참여했다.점검은 전통시장, 노후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5곳에서 이뤄졌다.특히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설 이용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점검에서는 시설별로 대피공간, 노대, 경사로, 연결통로 등 설치 여부와 소방관 진입창 설치ㆍ표시 여부를 확인했다.분야별로는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산청군이 올해부터 지역봉사지도원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비 지급은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경로당 방역활동, 노인정책 홍보 등에 힘써 온 지역봉사지도원의 사기진작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산청군은 노인복지법 제24조 등 법적 근거에 따라 활동비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월 3만원의 활동비를 분기별로 지급할 계획이다.지급 대상은 노인회 읍면 분회장과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이다.앞서 산청군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의 읍면 분회장, 사무장, 등록 경로당 회장 등 36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한
산청군은 ‘2024년 만 60~64세 이하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기능 개선과 구강건강권 회복 등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포함),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12만 5000원이하, 지역 6만 750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60~64세 이하 주민이다.1인당 최대 2개까지의 비급여 임플란트를
산청군은 산청문화원 민화 동호회 ‘민사랑’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전시회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마음을 모아준 민사랑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마음건강상담소는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이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심리상담, 정신건강 설문,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이번 운영을 위해 정신전문건강의학과 전문의(새진주정신병원 정경천)를 위촉해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산청군은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파악 및 정신건강상태를 전문적으로 심층 상담해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올 한 해 산청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19대·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한여농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제19대 조규홍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유승현 회장이 취임했다.또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조규홍 회장과 집행부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다.유승현 신임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민의 권익증진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새로
산청군은 성실납세마을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마을을 지정한다.지난해 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선정 결과 최우수 마을에는 삼장면 유평마을, 우수마을 차황면 부암마을, 시천면 신천마을, 장려마을에는 생초면 대포마을, 단성면 용두마을이다.이들 마을에는 표창과 마을 내 숙원사업을 할 수 있는 2024년 읍면 사업비가 지원된다.최우수마을에는 2000만원, 우수마을 1500만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주요 정책과 보조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도 함양농업 이렇게 지원합니다’에 이어 세부적인 신청서 작성요령과 이행조건 등을 담은 ‘2024년도 함양농업 보조사업 지원계획’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농업 관련 126개 보조사업에 대한 단위사업별 사업명, 담당부서와 담당자 연락처와 함께 사업목적, 사업개요, 지원 대상과 조건, 지원 단가, 신청시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군은 농업 관련부서와 전 읍·면 산업경제담당과 관내 전 마을이장에게 배포하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