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류(작업복)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시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현재 일손이 부족한 270여 농가에 350여 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약 5개월간 농촌지역에 머물게 되는데 농작업 수행을 위한 작업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생활개선회가 나서게 됐다.생활개선회는 지난해 3월 12개 읍면동지회 전 회원들이 작업복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를 수집해 성별·사이즈별로 분류작업을 진행했으며 분류된 의류 중 20
함양군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회원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함양군에 거주하는 18~49세의 청년 20명 내외(최대 30명)로 구성되며, 4개 분과(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농업, 문화·여가)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분과별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며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군은 이번 청년
지리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은 예로부터 흑돼지를 가정마다 키워 왔다. 지리산이라는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흑돼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해 찾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함양군은 지리산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만들어 가기 위해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를 개발하고 가공·유통센터를 건립하는 등 지리산 함양 흑돼지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지리산 함양 흑돼지현재 함양지역에는 9개 농장에서 2만 5,000여 마리의 흑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는 경남지역 내 여타 지자체보다는 상당히 많은 사육 두수를 자랑한다. 이 같은 함양 흑돼지는 먹어본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7일 상수도 통합관리센터에서 지방상수도 긴급사고 대응을 통한 유수율 향상과 주민 불편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상수도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상수도 업무 관계자 및 함양군 지방상수도 대행업체 6개 사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함양군은 유수율 향상을 위해 수도시설 관리 대행업체와 수도시설의 응급복구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복구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긴급복구 시에는 시공 기준과 안전 기준을 모두 준수하여 작업할 것과, 특히 단수 시에는 충분한 사
함양지역 문화기획 단체인 빈둥협동조합(대표 김찬두)이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지역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빈둥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상림공원, 하림공원 등에서 ‘문화놀이장날’이라는 문화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가 결합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함양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손작업자, 예술가들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 및 자활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10여 명 참석했으며, 관내 폐자원 수집 대상 가구에 ‘사랑의 리어카’ 4대와 함께 안전조끼, 자물쇠, 생필품 꾸러미 등 15만 원 상당도 전달했다.‘사랑의 리어카’사업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재능기부를 통해 2014년부터 지속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반 리어카보다 가볍고 이동
경남 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농인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함양군은 올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 장기 임대 7동을 선정할 계획이며, 연중 수시로 함양군 내 1년 이상 방치된 임대가 가능한 빈집을 모집하고 있다.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함양에 전입하는 귀농인에게 최대 5년간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 1억 9,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빈집 당 최대 3,500만 원의 80%(2,800만 원)까지 지원된다.빈집 리모델링은 창호·도배·장판부터 방수·단열작업 등 포괄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로
함양군은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하여 난방기구 사용 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우선 전열기구 사용 전 콘센트 등 주변을 깨끗이 하고, 플러그는 깊숙이 꽂아 흔들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여 누전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평소 가정이나 사무실 내 배전반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한 달에 1~2회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유무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더불어 난방비 절약을 위하여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군민 복지증진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취미, 여가, 문화 부문 ‘2024년 종합사회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44개 프로그램(주간 28, 야간 16), 57개반(주간 36, 야간 21), 827명(주간 497명, 야간 33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기타 수업을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수강의 폭을 넓히는 등 모든 수업의 수강료는
경남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24년 제7기 교육생을 오는 1월 24일까지 모집한다.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체류형 주택 30세대(20평형 20, 15평형 10)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함양군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농촌정착 예정자로, 모집
함양군은 함양읍 전선 지중화 사업에 따른 함양시외버스터미널 ~ 돌북교 구간의 전기, 통신 케이블 관로 매설을 위한 도로 및 인도 굴착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함양읍 지중화 사업은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돌북교까지 1km 구간에 전기·통신 배전 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이다.현재까지 전체 공사 진도율은 75%로 도로복구는 이달 마무리되고 본 도로와 연결되는 지선도로 11개소 중 10개소의 관로 매설을 완료하였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성심병원 앞 매설 공사가 남아있다.군은 1월 중 도로복구 공사가 끝나는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지리산이 빚은 상상 그 이상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쫀득달콤한 곶감과 함양의 정을 선물하는 다양한 참여·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지난 11월부터 정성스레 감을 깎아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바람으로 건조해 육질이 부드러우며 당도 또한 높
함양군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을 제8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장에서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3일간 올해 처음 운영하였다.이번 투어는 서울을 비롯한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9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한 농뚜레일을 운영하였으며,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며 진행하였다.관광객들은 함양에 도착하여 남계서원과 개평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역사와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힌 후 상림공원의 숲을 거닐며 휴식을 취했다.이어 제8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축제장을 방문하여 떡메치기와
함양군은 백두대간 지역의 주민소득 증가와 실효성 있는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1월 26일까지 신청받는다.군에 따르면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보호지역 및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포함된 마천, 서상, 백전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 품목으로는 버섯, 밤, 고로쇠 등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 시설 및 단기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이다.신청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해당하는 마천면, 서상면, 백전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사업신청 희망자는 사
함양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신청은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그 밖에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면 된다.융자금 지원규모는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 원, 법인·단체 5,000만 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 원, 법인·단체 1억 원이다.상환조건은 연리
함양군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누리소통망(SNS) 군민기자단’과 함양군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대외에 널리 홍보해 줄 ‘함양 홍보단(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군민기자단과 함양 홍보단은 각 15명 내외로, 신청 자격은 누리소통망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기자단은 함양군 거주 군민 대상이며, 홍보단은 함양군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함양군 대표누리집 ‘소통참여-함양소식-군정소식’ 또는 공식 누리소통망을 참고해 이달 25일까지 전자우편(dltmf7955@korea
함양군은 인구 늘리기 지원사업으로 주택설계비 지원과 빈집수선 사업을 신청을 받는다.주택설계비 지원은 1세대당 200만 원씩 총 20세대가 사업대상이며, 빈집수선사업은 1세대당 500만 원씩 총 20세대가 대상으로,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다.지원 조건은 주택설계비의 경우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하였다가 군내에 정착하기 위해 전입 또는 전입예정인 주택을 신축하는 건축주이다.빈집수선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임대 또는 매매하여 이주한 귀농, 귀촌인에게 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홍덕용)는 1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자문위원 , 축하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허태욱 자문위원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을, 박정섭 자문위원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허태욱(55) 수상자는 자문위원으로 위촉(제 17·19·20·21기)된 이래 평화통일 기반조성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21기에는 함양군협의회 임원(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써 활발한 통일활동을 전개하여 타의 모범이
함양군은 지난 1월 5일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최종 심사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 대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있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시상의 객관성과 공정성
함양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및 금연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함양군보건소 3층에 있는 금연 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 금연 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금연기간 금단증상을 지속 모니터링 후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체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또 금연 결심자에게 니코틴 패치, 금연 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