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통영시 사량면에서 위원 역량 강화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역량강화 및 협의체 활성화방안 논의, 사량도 둘레길 트래킹, 대항해수욕장 레저체험 등의 일정을 통해 위원들은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송왕재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활동 및 역할을 다시 상기하고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협의체로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읍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제한됨에 따라 지난 18일 전 경로당을 방문해 변경된 운영수칙을 안내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 내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석상훈 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 폭염 등으로 힘든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경북 의성군 의성읍 키움센터와 성주군 용암면 복지회관을 방문했다.의성읍 키움센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키움 공간을 운영해 인구유출을 막고 있으며 용암면 복지회관은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한판철 위원장은 “올해 도천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앞두고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두 기관 견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한 주간 시니어클럽학교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오는 22일부터는 공공시설 지킴이 3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회차 검사와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을 통해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치매 고위험 어르신 발견 시 협약병원 정밀검사 의뢰와 검진비 지급도 할 예정이다.또한, 교육 참여자에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창녕읍에 위치한 풍운농산에서 이웃사랑 사계절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뜨거운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 여성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은 170세대에게 나눠줄 열무 물김치를 담갔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열무 물김치를 전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순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폭염에 취약한 노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 내 민간자원과 함께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해당 가구는 노부부와 자녀가 동거하는 가구로 지난 7월 모전마을 희망이장의 의뢰로 발굴됐다.방문 당시 대상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만 계속 머물고 있었으며 병원진료 및 가사 지원 등이 필요해 면에서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및 관리했다.대상자는 가족의 무관심과 거듭된 반대로 병원진료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희망이장 등의 계속된 설득으로 진료를 받기로 결정했다.대합면 지사협에서는 회의를 열어 민
고암면은 지난 17일 고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는 자살 위험군의 언어적 신호에 ‘생생하게 보기’, ‘명확하게 묻기’, ‘배려 깊게 반응하기’로 대응하고 돕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교육 강사는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동동그리미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동동그리미는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직
창녕군은 지난 17일 전남 해남군의회 관계자 10명이 스마트마을방송 통합시스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스마트마을방송은 마을 앰프뿐만 아니라 주민의 휴대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 번 놓친 방송은 주민이 직접 전화를 걸어 다시 들을 수 있다.참석자들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구축과정과 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대합면사무소로 이동해 현장에서 운영시스템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군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창녕군과 해남군이 정보를 공유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창녕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및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이다.군은 ‘2022년 창녕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인의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국민신문고 접수 및 조사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이날 행정·생활법률 등 군민들의
창녕군 농민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칼·낫 등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농민회는 가정에서 사용 중인 무딘 낫, 칼, 전동가위 등 각종 날붙이를 그라인더를 이용해 무상으로 갈아주며, 8월 30일까지 총 14개 마을에서 칼갈이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한 주민은 “농촌이 고령화되다 보니 칼을 가는 것도 쉽지 않아 날이 무뎌지면 새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와서 봉사를 해주니 참 좋다”고 전했다.김부영 군수는 18일 봉사활동 격려를 위해 도천면 일리 마을회관을 찾아 “코로나19 안전
창녕군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부서·읍면·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한 3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1차 실적검증, 2차 내부 실무심사와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5건을 선정했다.최우수 사례는 농촌개발과 곽태원 주무관의 ‘팔지 말고, 사게 하라!(농산물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가 선정됐다.유튜브 등 생산자 중심의 광고를 실시해 창녕 마늘이 2022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으며 CU편의점 창녕마늘 햄 유부초밥 출시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영산면 신제2구 마을은 지난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을 내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집과 마을 진입로, 마을회관 등에 500여 기의 태극기를 게양해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을 기념했다.성봉준 면장은 “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우포늪생태관에서 제15기 가족봉사단원 18명과 함께 8월 가족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가족봉사단은 우포늪생태관의 시청각 자료 ‘우포늪에 스미다’를 통해 고장의 건강한 자연환경을 관람하고 온 가족이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보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제15기 가족봉사단 조여숙 단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됐다. 다양한 자원봉사와 연계해 아름다운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천면은 지난 12일 우기수 도의원, 박상재 군의원, 이가은 군의원, 이승렬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실천’을 다짐했다.면에서는 전 면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면내 주요 도로변과 교량에 태극기를 게양했다.또한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면내 기업체, 초등학교, 아파트, 각 가정에 홍보 및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손광환 면장은 “기관단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 면민 태극기 달기 홍
고암면은 지난 12일 고암면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위원들은 면내 학교, 식당 등을 찾아 청소년 흡연‧음주의 유해성 및 중독성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유순임 고암면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한 업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하대원 면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지도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
영산면은 지난 12일 면내 업소를 대상으로 영산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과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문구가 제대로 부착돼 있는지 확인했으며 유흥업소의 업주에게 청소년들의 출입을 금할 것을 당부했다.성봉준 면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쌀 디저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미(米)에 건강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쌀 소비촉진과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쌀 베이킹 전문가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쌀가루로 케이크, 타르트, 양갱류와 지역 농산물 넣은 쌀 디저트 작품 등 9종, 70여점을 선보였다.특히 오는 9월 16일 개최되는 제2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출품작인 심쿵 무(이화진), 쌀 타르트와제철 과일품은 쿠키(정재희·변성희팀), 부추타일러와버섯슈(오창미·정윤정팀) 등 창녕 농산
창녕군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지난 10일 여성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창녕군 사회복지타운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결혼이민자 및 자녀들에게 일어나는 일상생활 속 폭력 발생의 원인 및 예방법, 폭력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여성결혼이민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와 신고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이번 교육을 진행한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은“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포도의 일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아삭한 식감이 좋은 창녕 샤인머스캣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2018년 처음으로 과원이 조성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된 창녕 샤인머스캣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국가에 2.5톤이 수출됐다. 이번 수출을 주도한 남지․부곡농협은 올해 20톤 이상의 샤인머스캣을 항공편으로 수출할 계획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부영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침체와 고유가 등 농가의 어려움이 이번 수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