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인간‧연극’을 주제로 한 ‘2022년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15일간 거창군 수승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거창국제연극제는 1989년 시월연극제로 시작하여 32년의 전통을 이어온 야외연극축제이다. 특히 올해 연극제는 연극인, 거창군민, 관객 모두가 주인공으로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개‧폐막식 ▲국내외 초청공연 ▲국내외 프린지 공연 ▲국내 경연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
거창박물관은 2022년 특별전으로 7월 20일(수)부터 8월 14일(일)까지 별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선조의 삶, 가구에 담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사립박물관으로 최고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리벌민속박물관(관장 성재정) 소장품 중 명품 20여 점을 출품 받아 전시를 꾸몄다.출품 받은 전시품은 조선 18세기 시(詩)‧서(書)‧화(畵)에 뛰어난 문인 화가 표암 강세황(豹菴 姜世晃, 1713∼1791)이 시구(詩句)를 쓴 8폭 병풍 글씨와 우리 선조들의 삶이 담긴 전통 가구들이다.출품된 전통가구 중 안방을 꾸미는 가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풍경을, 풍경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풍경을, 풍경으로》는 풍경을 통해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이면에 감춰진 서사를 들여다봄으로써 생태적·사회적 공동체의 윤리 회복을 위한 사유를 제안하고자 기획된 전시다.우리는 풍경을 보고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풍경의 모습만으로 그것을 인식한다면 자연이 가진 내밀한 의미를 알지 못하며, 다양한 생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불가능할 것이다.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땅을 땅으로,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 공모에 선정된 ‘나포리 음악다방’ 공연을 오는 8월 5일 오후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실제 과거 구로공단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었던 ‘나포리 다방’을모티브로 제작한 공연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방치되어 있던 음악다방에 모여 유언을 개봉하여 미처 전해주지 못했던 편지의 주인을 찾아주고, 그 사람을 위한 신청곡을 틀어주는 것이다.누구든 그날의 주인공을 만들어주는 사연읽기의 달인 DJ오빠, 대학교에 가서 대학가요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여름축제 U·F·O』를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야외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청소년축제 U.F.O는 축제이름 공모로 선정된 “Uiryeong Festival Only”의 뜻을 가진 축제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축제는 영어 에듀테크 캠프 ’제1회 노래하는 Spelling Bee 대회‘ 수상자 시상을 시작으로 청소년상담센터, 드림스타트, 영어에듀테크캠프와 청소년유관기관 및 청소년자치기구의 협업을 통
창녕군은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5회 창녕양파가요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 국적의 만 16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31일 오후 3시까지 MBC경남 홈페이지 또는 창녕양파가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예선은 8월 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본인이 희망하는 노래 1절 반주 가창심사를 진행한다. 예선 종료 후 2일 이내 창녕양파가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본선은 10개 팀을 선발해 9월 3일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예
남해군은 도시재생 문화공연 ‘남해가(歌) 버스킹’이 오는 7월 22일부터 매주 금·토 약 5주 동안 도시재생 사업지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먼저 7월 22일(금) ~ 23일(토) 양일간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22일(금)에는 남해문화원 색소폰 공연과 지역가수들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23일(토)에는 K-POP 걸그룹 핑크블링와 전문 DJ들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수놓는다.7월 29일(금) ~ 30일(토)에는 회나무 광장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공연이 펼쳐진다.29
함양 지리산 자락 곰갤러리에서 오는 7월23일부터 8월20일까지 ‘함양현대서각 5인전’을 개최한다.‘시각적 표상으로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강삼수, 김미정, 배병순, 박사암, 정영수 등 함양지역 5명의 서각 작가들이 참여한다.강삼수 작가는 개인전 5회을 비롯하여 다수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사)한국서각협회 함양지부장, 함양서각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미정 작가는 한국서각협회 함양지부 사무장과 함양서각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서각미술대전 특선, 입선, 제18회 국제각자예술 교류전 등에 참여했다.박사암 작가는 대한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대표 송진호)은 24일 의령서동주공아파트 주차장에서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베란다 콘서트’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경상남도에서 사업비 8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연은 일종의 거리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공연 무대를 아파트 주차장이라는 생소한 장소로 선정하여 새로운 국악 공연의 재미를 위해 기획되었다.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이 만난 최초의 곡인 신모듬 연주를 시작으로 판소리 공연, 제주도 창민요
진주시는 오는 22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 물빛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첫날인 22일과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총싸움 등을 통해 여름철 더위를 날리면서 물 맞는 재미에 빠져보는 ‘물빛 워터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EDM음악이 함께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30일에는 샌드아트와 빛그림 책 읽어주기, 돗자리 영화제 등 ‘달빛문화제’프로그램이 진행된다.8월 6일에는 마술과 버블공연, 프리마켓, 물풍선 터트리기
합천박물관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세계적인 유물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답사는 7월 30일(토) 8시부터 18시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약 5천 년 전부터 나일강을 중심으로 태동한 이집트 문명의 유물을 소개하는국립전주박물관의 특별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대하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모습과 그들의 정신세계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를 의령군민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밴드 ‘몽니’는 감성적인 음악과 락킹한 음악을 몽니만의 특유한 사운드로 채워 세련된 모던록을 하는 4인조 혼성 밴드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국내/외 페스티벌, 방송(KBS 불후의 명곡, MBC 복명가왕, MBC 나는가수다 3등)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OST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욕망밴드’, ‘괴물밴드’라는 수식어를 얻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정혜)에서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8회 합천지부 회원 사진전을 개최했다.이번 사진전은 여러 작가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창작된 자연, 인물, 합천8경 등을 주제로 합천예총 한국사진작가 합천지부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작품 28여 점이 전시됐다.이번 전시 기간동안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전시된 사진들을 둘러보았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합천경찰서, 8월 13일부터 8
KBS 한국방송공사의 최장수 간판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합천군에서 개최된다.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30일 오후 4시에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합천군편’을 공개녹화한다고 15일 밝혔다.예심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이 30일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2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읍·면사무소 내방이 힘든 군민을 위해 이메일로도 접수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공개 녹화 초대가수로
거창군은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기념 걷기 챌린지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를 기념하여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수승대 일원 1.5km구간 중 90% 이상을 달성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5천원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하여 가입하고 ‘챌린지’ 선택 후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기념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걷기 코스는 수승대 관리사무소를 기점으로 구연서원,
거창군은 거창국제연극제 관객들을 대상으로 ‘거창국제연극제 예매·관람 인증 이벤트’를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26일 간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연극제 상표권 이전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축하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추첨을 통해 관객 400명에게 요기요 할인권 5,000원을 지급한다.이벤트는 예매 인증과 관람 인증 두 가지로 진행된다.예매 인증 이벤트는 인터넷 예매 후 기대감 등을 SNS에 작성한 뒤 캡처하여 네이버 폼으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되고, 관람 인증 이벤트는 관람후기 등을 SNS에 작성 후 캡처하여 네이버
2022년 7월 15일 (뉴스와이어) --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태안문화원이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안면읍의 역사가 담긴 ‘안면면의회 의사록’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우리나라 지방 자치의 기록물인 회의록이 종종 발굴·소개됐지만 10여년간 이뤄진 면의회 의사록과 첨부 자료, 관련 보고를 위한 결재 내용까지 모두 고스란히 보관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연합회는 해당 의사록에 대한 디지털 변환 작업을 진행했다.안면면의회 의사록은 정낙추 태안문화원장(이하 태안문화원장)이 안면읍 주민자치위원장 제안으로 안면읍 사무소 신축 서고에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2~24일 대공연장에서 ‘흥행 뮤지컬’의 대명사 지킬앤하이드를 개최한다.이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탄탄하고 치밀한 드라마를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갖춘 배우들의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공연시간 내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수려한 넘버들의 향연까지 3박자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며 장기간 언론과 관객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영국에서 발간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무대로 옮겨온 작품으로, 인간의 내면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고향의 여름 - 가족과 함께 하는 쉼과 휴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황강의 맑은 물과 모래사장, 어린이들이 여름에 즐기는 놀이를 테마로 아이들이 행복한 합천에 중점을 두고 개최하게 된다.함벽루가 바라보이는 황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이 있는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징검다리와 바닥분수, 탁월한 냉감을 자랑하는 황강 물을 활용한 계류 등 시설이 설치되어 핫한 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마산지회(이하 마산예총)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7일 오후 7시 마산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마산예총은 1962년 창립 이래 경남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예술인 권익 신장과 창작 환경 조성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기념식에 앞서 지난 6월30일부터 7월 5일까지 마산예총 창립 60주년을 맞아 마산지역 문화예술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작고한 문화예술인 41명의 작품과 역사자료 110점이 3·15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됐다.기념식에서는 마산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