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11일 저녁 6시 강구안에서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 명 이상이 함께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해 9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추진 중인 2차 년도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야간관광의 핵심 랜드마크인 강구안에서 수천 개의 촛불(LED 캔들)이 밤의 무대를 밝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준비했다.기타리스트 네드 달링턴, 첼리스트 우창훈이 출연해 클래식부터 국내 가요까지 다양한 곡들을 약 65분간 연주해 가을 밤바다를 배경으로 통영만의 낭만적
산청군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산청군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준비한 합창단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연주회에서는 산청군 실버합창단(단장 김진식)의 합창 공연 외에도 기타 연주, 성악, 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김진식 단장은 “이번 행사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류의 장을 열 수
밀양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옛 밀양대학교(이하 밀양대)에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로컬브랜딩으로 지역의 매력과 가능성을 극대화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는 △로컬브랜딩 주제 발표 △국내와 일본의 로컬브랜딩 사례 발표 △전국 6개 도시의 소통협력공간과 문화도시 사례 발표 △‘사람, 공간, 콘텐츠’ 3개 주제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 원자력산업 홍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경상남도와 공동 개최한다.창원에서 원자력분야 산업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행사로, 그동안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특례시에서 열린다.이번 산업대전은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안전, SMR 분야) ▲특별세미나 ▲이슈토론회 ▲원자력기업 채용설명회로 구성되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올해 네 번째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서울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에 빛나는 극단 대학로극장의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를 오는 12일 오후2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영시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이번작품은 노인과 여자로 상징되는 우리 사회의 소수자 내지 약자들이 겪는 불평등과 억압, 불합리를 노인과 여자가 펼치는 화끈한 ‘지랄발광 난리 브루스 액션’을 통해 통쾌하게 풍자하는 작품이다.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인들이 산청군에 모여 신명나는 한바탕 놀음을 펼친다. 산청군은 4~5일 오후 2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영호남 명무ㆍ명창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담백하고 담대한 맛이 있는 영남의 소리와 춤, 구성지고 꿋꿋한 맛이 넘치는 호남의 소리와 춤을 선보인다. 특히 제1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져 빛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최종실류 소고춤의 최종실(사단법인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이사장), 김동언(전라남도
사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사천예술 날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사천예술제’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 고성그린파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제14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전시파트인 합동전시회는 행사기간 동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천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공연파트인 예술제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국
사천시는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한 ‘2023 경남의 책’의 어린이 분야 도서로 선정된 의 저자 어윤정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는 주제로 11월 19일 사천시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24명이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어윤정 작가는 2016년 한국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으며, 제27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부문 금상, 제2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시로 눈으로 달콤함을 느끼고 즐기는 이색전시 ‘달콤한 미술관, Sweet Factory(스윗 팩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화가 이흠과 김신아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작품은 ‘달콤함’이라는 주제에 맞게 사탕과 케이크, 초콜릿 등을 극사실 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국내 젊은 유망의 작가 이흠의 회화 작품에서는 사진보다 더 실제 같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국에서 벽화를 전공한 김신아 작가의 작품에는 가상의 공간 연출을 볼 수 있다.또한, 전시장 내에는
양산시는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부제 : 가야진에서 용신에게 비와 안녕을 빌다.)를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삼국시대 신라 사독 중 하나이며 국가제례(중사)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전승되고 있는 경남도 무형문화재「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무형문화재 가치와 타당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기조 강연을 맡은 박성석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가치’란 주제를 통해 가야진용신제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 사업으로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11월 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진주 소망진산 유등공원(진주시 망경동 163-1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진주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야간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이라는 뜻의 '리버나이트 진주'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밤에도 빛나고 즐거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주가 보유한 야간 자원들에 고유의 역사
함안군은 오는 11월 3일(금)~4일(토)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가야전통시장과 아라길 일원에서 ‘말산지구 도시재생 별별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시장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주민, 상인들과 함께 기획했다.향후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의 자생적 축제 추진 능력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축제 추진 인력 양성을 위한 사전 교육도 진행됐다.가야전통시장 총 30여 곳의 상인들이 참
지난 28일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는 제17회 거제섬꽃축제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터졌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강윤복)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오는 11월 5일 금요일까지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작품 전시, 특산물․음식 판매, 국화분재와 한국춘란 전시 등이 이뤄진다.행사장에 국화꽃 개화는 조금 늦지만 여러 가지 모양의 국화조형물이 초록초록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며 꽃망울을 하나, 둘씩 터트리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서 농업개발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가을꽃들은 지난 여름 기나긴 장마와 이상기후를 거쳐 어렵게 키워낸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월 3~5일 3일간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경상남도 정원산업박람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경상남도는 2022년 산림청, 거제시와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도와 거제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후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확충 및 정원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박람회 속 정원문화관 내에는 민간정원관, 지방정원관, 국가정원관을 설치하여 전국 118개소 중 31%를 차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이며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에어쇼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다.올해 사천에어쇼는 격년제 개최 결정에 따라 보안시설인 사천비행장이 아닌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리고, 기존 공동주최자인 공군본부 대신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참여한다.공군본부는 2024년부터 짝수년도에 열리는 사천에어쇼에 사천시, 경상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함께 공동주최로 참여하게 된다.이에 따라 ‘2023 사천에어쇼’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각산 등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연계한 주‧야간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저출생·고령사회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를 홍보하기 위해 ‘진주같은 우리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진주에서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를 홍보하는 가족사진, △유등축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수 승산마을 등으로 진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이다.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
함양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7시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뮤지컬인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는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신나는 안무, 예술적인 무대미술의 결합으로 표현한 가족뮤지컬이며,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용기있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함양군문화예술회관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약 80분이며, 36개월이상 관람이 가능하
2007년 첫 항해를 시작하여 중국의 차이나컵, 태국의 킹스컵과 함께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손꼽히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요트세일링의 최적지인 경남 통영의 한산해역과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마음껏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총상금은 7,400만 원이다.대회는 11월 1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11월 3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주
밀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교동 손병순 고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달빛풍류’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거문고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거문고와 비파가 각 개성을 살리며 서로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거문고 비파 이중주 △풍류가 잘 드러나는 가곡인 여창가곡 ‘평롱’ △거문고 연주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 △거문고로 연주하는 독주곡인 거문고 산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희로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거문고 현의 울림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경남관광재단은 주식회사 노랑풍선과 함께 “MZ 취향저격 경남 아웃도어 여행상품” 기획전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재단은 MZ 세대를 대상으로 경남 아웃도어 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18개의 아웃도어 관광 콘텐츠를 신규 발굴하고, 지난 10일 수상작 중 8개를 여행상품으로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남 아웃도어 여행상품은 ▲진주 자전거투어·캠핑 “뚜르 드 경남 진주 레이스 1박 2일” ▲통영 한산도 트레킹·차박 “한산도, 자연을 벗삼아 1박 2일”, ▲통영 우도 트레킹·선상낚시 “나만 알고 싶은 힐링 섬 우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