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벼 신품종 ‘조원(경남1호)’과 ‘아람(경남2호)’ 2종이 경남 도내 쌀 생산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조원’은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논에서 마늘, 양파를 재배하고 이후에 심는 벼로 적합한 품종이다. 특히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이 있어 농업현장에서 재배하기 쉬운 품종이며, 조생종 품종 중에서는 쌀알이 깨끗하여 향후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아람’은 벼 단작 재배에 적합한 중만생종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형 인력양성과정’과 ‘정보기술(IT)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도내 5개 대학에 위탁 개설하여 실시한다.모집 대상은 경남도내 거주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로서, 교육기간에 교육비는 교재를 포함하여 100%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과정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승용차와 선박 수출의 호조에 힘입어 4월 무역수지 12억 1천 6백만 달러로 올해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4월 월간 경남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9% 상승한 34억 1천 5백만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특히 올해 들어 도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 수입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폭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지난 2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
경상남도는 2023년도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에 14개 시군, 23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시설·장비 구입 및 노후 시설·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9일 개최된 경상남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지속적 사업수행 여부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 ▲보조금의 용도 적합성 및 사업비 편성의 적절성 ▲기타 일반현황(사회서비스 공헌 실적, 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지난 11일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한 ‘제13회 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및 농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려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소비자와 함께하는 스마트 정보화 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남정보화농업인과 도 내 소비자 등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기며 행사에 열기를 돋웠다.식전공연과 농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18개 시·군 정보화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방송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한-독 공동 AAS표준기반 스마트제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개방형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 창원시, 양산시,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주관하였다.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자산관리쉘)는 설비, 장비, 부품 등 공장 내·외부에 있는 모든 제조자산을 디지털로 구현하기
경상남도는 산양삼 및 청정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가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일원에 1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함양 산삼의 전국적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함은 물론 산양삼 산업화의 체계적 육성을 위하여 함양군에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2020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한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99억 원을 투입하여 계획설계,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경남도는 10일 오후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울경 지역거점 연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결교통망 확충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도로, 철도, 항만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2024년 고속도로 2개 지구 3,817억 원 ▲국도 4개 지구 1,662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 1,668억 원과 함께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면 현안을 국토부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이날 주요 건
경남도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향후 사업추진에 차질 없는 진행이 예상되며, 경남도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조속히 시행토록 적극 건의하여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총 연장 48.8km, 사업비 3조 424억 원(예타 신청기준)으로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지난 2021년 ‘제
경남도가 올해부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40만 원 범위에서 이주비를 지원한다.올해 경남도는 1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30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주거 이전으로 인한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쪽방, 반지하,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공공 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대출상품을 통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자가 해당된다.지원 신청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일 오후 ‘경남 우주경제 비전팀(이하 ’비전팀)’ 2차 회의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비전팀은 우주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5명으로 지난 3월 구성되어 경남의 우주경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제와 사업을 도출하고 있다.경남도는 그간 2차례의 기업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으며,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비전팀에서 마련한 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1차 비전팀 회의와 기업간담회에서 제시된 우주환경 시험 인프라 확충, 전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사업’ 공모에 ‘퍼스널 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20억)이 투입되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와 FITI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이 사업은 기업에서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임상시험 이전에 실생활에서도 그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온라
경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매주 수요일을 ‘G-스타트업 원정데이’로 정하고 시군 창업생태계 현장을 방문해 정책발굴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8일부터 창업 생태계가 우수한 창원 지역에 대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총 4회에 걸쳐 창원 생태계에 대한 원정을 마무리했다.창원은 경남 65개소 창업지원기관 중 경남의 47%에 해당하는 31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창업지원기관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등 중간지원조직 4개, 보육기관 8개, 메이커 공간 8개, 엔젤클럽 등 투자기관 11개로 구성된다.창원시 창업기업 수는 7만 개(경남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토론회로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산업‧경제 분야 기대효과를 주제로 개최됐다.주제발표는 경남연구원 하민지 연구위원과 산업연구원 김송년 연구위원이 했으며, 토론은 창원대학교 박경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도의원과 경북대학교 정홍상 교수, 인제대학교 이우배 명예교수, 부산상공회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43개소 총 230억 원(국비 184억 원, 지방비 46억 원) 규모의 사업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도 49개 사업의 신청금액인 172억 원(국비 132억 원, 지방비 40억 원)보다 58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대 분야 44개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최근 경남의 소비동향은 대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장기간 이어진 고물가,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임금 상승세 둔화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도 소비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인이다.특히, 관광·숙박·음식업 등의 경우 코로나 기간 누적피해로 위기 이전(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대면서비스업에 주로 종사하는 소상공인,
경상남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Ⅰ, Ⅱ)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50만 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 등을 지원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하나다.청년내일저축계좌Ⅰ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5세~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후 경남의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2023 나노피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경남도, 밀양시, 행사 주관기관 및 나노융합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은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여 나노산업 선진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나노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에 시작한 동남권 최대의 나노융합 전시회다. 지난 2022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국토부와 함께 전세사기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저리대출’ 및 ‘긴급주거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긴급주거지원긴급히 거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지방공사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긴급거처를 제공한다.저리대출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주거를 이전할 시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증빙서류를 은행(우리, 국민, 농협, 신한, 하나)에 제출하고, 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0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하여 도의원, 관계공무원, 방청객 대상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이어 다시 경남 도민의 대표 기관인 도의회를 찾아 엑스포를 알리고 사전 붐 조성을 위해서 이번 홍보행사가 추진되었다고 전했다.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가 직접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생기한방 이벤트와 엑스포 응원 메시지 작성을 위한 소원지 이벤트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