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스리랑카 중소기업개발부 장관이 문화교류 및 계절근로자 공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12일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스리랑카 중소기업개발부 프라산나 라나위라(B. Prasanna Ranaweera) 장관과 비야가마 지방의회 아지스 쿠마라(D. R. Ajith Kumara) 부의장을 포함한 5명의 스리랑카 방문단은 이날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 국의 공예 및 차 문화 교류, 계절근로자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규일 시장은 스리랑카 방문단과의 접견 자리에서 “기적의 도시, 진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본격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대로3-11호선) 개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번에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는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으로 총 80억 원이 투입돼 연장 675m, 폭 25m의 4차로로 개설된다.진주시는 민선 7기 조규일 시장 취임 후 1970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오랫동안 사업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로3-11호 구간 중 우선 시급한 ‘말티고개~장재삼거리’ 1.6㎞ 구간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각계 지역원로 아홉 분을 초청해 1월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다.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는 교육·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지역원로를 초청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참석한 원로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진주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조규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진주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3만 5000여 건에 대해 7억 7000만 원을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1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인가, 허가, 등록 등의 일정한 면허를 받은 자에게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하여 읍면지역의 경우 최저 4500원부터 최고 2만 7000원까지, 동지역의 경우 최저 7500원부터 최고 4만 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
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대상자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밤, 떫은감, 잣, 호두 등 )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 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임업인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품목 출하실적, 교육 이수증,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를 필수로 제출하여야
진주시의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 조성, 경제적 생활안정,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일자리는 늘리고, 지원은 올리고, 대상은 넓혀 추진된다.첫째,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늘린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대상과 사업장을 확대 시행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143명에서 161명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시 직영으로 추진하던 참여형 복지 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장애인복지사업기관 4개소에 위탁하고, 특수교육 연계형-복지일자리는 혜광학교에 위탁 시행하여 장애인일자리 선택의 폭을
지난 10일 몽골 임상간호사 32명은 진주시 보건소, 사봉부계진료소 및 진성보건지소 등 주요 공공보건의료 시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진주보건대학교의 ‘글로벌 역량 공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주시 보건소의 우수사업과 공공 의료시스템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치매정신건강과 등 보건소의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결핵관리실 ▲치매안심센터 ▲꿈나무건강동산 ▲재활치료실 등의 실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몽골 임상간호사들은 직접 의료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출생 보건 관련 업무, 영유아 대상 보건의료
진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진주시는 ‘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3.55점 보다 9.84점이 높은 93.39점을 획득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특히, 시는
진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김명훈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사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김명훈 학예연구사는 2019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재직하면서 특별전 , ,등을 개최했으며 화력조선 시리즈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했다.특히 임진왜란 영상콘텐츠 화력조선 시리즈는 정확한 고증과 뛰어난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9백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역사가와 군사 애호가들에게 진주를 알리고 방문하게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조규
진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전면 실시한다.모기 유충구제는 성충방역에 비해 50배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 시는 동절기 모기유충구제 작업 실시로 하절기 감염병 매개모기 유충 개체 수 감소를 통하여 일본뇌염 등 감염병 조기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유충 서식지로는 하천이나 고인 물, 복개천 등으로 시는 남강 유입 소하천, 목욕탕 주변 하수구,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폐타이어 적재지역 등 798개소에 집중적으로 유충구제 작업
진주시는 1월부터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과 연령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이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 기반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아동이 월 최대 5만 원 이내 저축 시 정부지원금을 1:2 비율로 1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가정위탁, 시설
진주시는 10일 시민들의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이하 덱스터)’를 경상남도 최초로 유치했다고 밝혔다.KOTRA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덱스터는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소를 설치한다. 올해는 진주시를 시작으로 전국에 6개소가 설치된다.진주덱스터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 구축되며, 기업과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수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바이어
진주시는 워크아웃 신청을 앞두고 있는 태영건설(주)이 시공사로 참여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아파트에 대해 적극민원 현장 대응반을 구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시는 아파트 사용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10일과 12일 두 차례 입주예정자와 공사 관계자인 시행사,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진주시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재산상 피해가 없도록 지난달 말 주택경관과장을 필두로 공동주택팀에 데시앙 적극민원 현장 대응반을 신속히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예정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진주시는 지난 28일 경남도, 진주시,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주요행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진주성 회의실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년 진주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및 해맞이 행사’ 관련 안전관리대책 회의 개최 후 경상남도, 진주시, 경찰, 소방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주요 행사장 인파 안전관리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점검 합동 점검단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시 폭죽 및 떡국 나눔 행사로 인해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확
진주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이다. 2023년 6월 문체부의 공모 사업으로 추진됐다.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개 지자체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이번 공모에 진주시를 비롯한 전국 42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진주시는 지난 11월 14일 공모 신청 후 12월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 먹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먹거리 개발사업은 진주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고 사가야 할 진주의 고유성과 매력을 담은 디저트류 음식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지난 10월부터 먹거리 상품 컨셉 회의, 지역특산물인 단감, 배, 파프리카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선정, 세부 디자인 및 레시피 개발 과정을 거쳤다. 11월과 12월에는 경남 관광업계 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현장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최종적으로 진주 지역
진주시는 대평면 어은마을 49세대에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과 연료비 절감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진주시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시는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2.45톤 4기 및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대평면 대평리 어은마을 49세대에 취사와 난방용LPG를 공급하게 되었다.어은마을 주민들은 “오래된 고무호스로 인해 안전사고와 비싼 난방연료비로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LPG 배관망 구
진주시는 지난 27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구성·발족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족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진주시 항공우주사업단·기업통상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실무협의회는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 육성 및 유치, 인프라 구축, 창업지원을 통하여 항공우주 소재 및 부품 분야 기업 성장과 창업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운영방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진주강소특구의 추진상
진주시는 평거동 유적공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주의 청동기시대 문화 교육프로그램 ‘진주 청동기 문화탐방’을 운영한다.진주 청동기 문화탐방은 ‘평거동 유적공원’과 ‘진주청동기박물관’을 연계하여 평거 유적지 현장학습, 청동기 마을 만들기 체험, 움집 만들기 체험, 평거 유적지 영상 관람, 진주청동기박물관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내년 1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1회당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청동기
진주시와 사천을 연결하는 광역 자전거도로가 개통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7일 ‘진주~사천 광역자전거도로 개설공사’준공에 따라 정촌면 유관단체장 및 진주시 자전거협회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본 사업은 2020년 시·군 연계 협력사업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천시와 한국남동발전(주)과의 부지무상사용 협약을 거쳐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난 해 11월 착공하여 올해 9월 완료했다.사천시, 함안군, 산청군으로 연결되는 광역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되면서 자전거를 이용한 지역 간의 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