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에서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술자리 증가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내년 1월 말까지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거창경찰서는 지난달 11월 면허취소 15건, 면허정지 4건을 적발하였고, 적발된 음주운전 중 9건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지속적인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적발되고 음주사고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신고 다발지역과 음주사고 발생 장소 주변 등 단속장소를 넓혀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단속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8일 19시께 진해구 대죽동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휴게음식점 내부 주방 씽크대 하부에서 발생했으며, 관계자는 화재를 발견한 즉시 119로 신고한 동시에 소화기로 자체진화했다.다행히 씽크대 및 집기류만 일부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기지를 말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화기취급 및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하동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총 609건의 화재 중 겨울철(12월∼익년 2월)에 176건(28.9%)이 발생해 사망 2명·부상 7명 등 9명의 인명피해와 약 13억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16건(65.9%)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원인 22건(12.5%), 기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본부는 화기 취급과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나섰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진해구에서 일어난 592건의 화재 중 겨울철(12월~2월)에 146건(24.6%)이 발생했다.이에 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화재안전대책 6대 전략과 21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주요 내용은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대형 화재 우려 대상
진주소방서는 “2023-2024년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변경된 피난안전메뉴얼을 안내했다.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장소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대피를 먼저 하도록 안내하였으나, 아파트의 경우 대피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청에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은 먼저 자기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는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현관 입구등에서의 화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피공간이나 경량칸막이
진주소방서는 지난 7일 진주시 금산교에서 다중추돌 교통사고에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소방청 훈련지침에 따라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효율적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 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진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에 의한 현장 관리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각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운영하였다.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7일 거창소방서 후정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진옥 거창소방서장, 역대 의소대연합회장, 군청·군의회 공무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의 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내빈소개와 환영사·축사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간단한 다과회 후에 마무리됐다.김진옥 서장은 “의소대 사무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더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상시에는 생
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에서는 지난 5일 합천읍 소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고령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고령 운전자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 등 소규모 운집 장소에 교통 경찰관들이 방문하여 교통사고는 ‘남의 일’이 아닌 언제든 ‘자신의 일’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시청각 교육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밝혔다.특히 겨울철 보행 습관과 오토바이, 자전거 등 두 바퀴 이동 수단에 대한 교통사고 사례 중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연말연시 늘어나는 모임ㆍ술자리로 인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2023. 11. 1.~2024. 1. 31.(3개월간) 주ㆍ야간 불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금년 스쿨존 어린이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으나, 음주운전은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집중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함양경찰서는 11월 한달 간 면허취소 5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하였으며 단속기간 동안 교통 및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음주운전 신고와 사고 다발지역 등 단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전기용품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겨울철 3대 전기용품이란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으로 추운 날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이 사용된다. 전기용품 사용 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 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전기용품의 안전 수칙은 ▲안전인증제품(KC마크) 확인 후 사용 ▲전기용품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의 벗겨짐 확인 ▲기기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안전거리 유지하여 사용 ▲외출 시 플러그 뽑기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6일 ‘하동군 작은영화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정형화된 교육·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을 통한 직원들의 심신 치유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영화 관람에 앞서 △직원 상호 간 소통 및 공감대 형성 △음주운전 안하기 다짐 선서 △연말연시 공직기강확립 관련 교육 후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한 ‘서울의 봄’ 영화를 관람했다.박유진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으로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 됐길 바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경화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열어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시장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추진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역량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6일 합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병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 초기 대응의 임무를 수행한다.대병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송준용 대장을 중심으로 대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겨울부터 취약시간 순찰과 대기근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조형용 서장은 “전담의용소방대를 추가 발대하여 재난대응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리라
양산소방서(소방서장 박승제)는 지난달 13일 오후 8시 38분경 양산시 유산동 소재의 한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초기진압에 실패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화재는 근무 중인 경비원이 비상벨 소리와 제조소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다른 근무자들도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 시도하였으나, 소화기 용량 부족과 급격한 연소로 초기진압에 실패하면서 화재가 확대되었다.해당 제조소는 자기반응성 물질(제5류 위험물)을 취급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유독가스와 짙은 농도의 연기가 발생하며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12. 5.(화) 함양읍 웅곡ㆍ죽곡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보행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야광조끼도 배부하였다.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평소 보행 습관 및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미착용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경운기 적재함 탑승금지와 음주운전 사고 경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은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등이다. 우리 생활에 필요하지만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해 우리의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난방용품으로 비롯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본부에는 ▲안전인증 제품 사용 ▲기기 자체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기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다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박상봉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진교초등학교 5학년 오서정 학생의 작품이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됐다.경남 관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본부로 출품한 25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중 진교초등학교 오서정 학생의 출품작 ‘눈물로는 불을 끌 수 없습니다’가 우수작으로 선정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겨울철 화재를 대비해 군민을 대상으로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농촌형 소화전은 소방서에서 거리가 멀거나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주민들이 불을 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방시설물이다.소화전 안에는 관창(소방호스 끝부분에 연결하는 장치로 물을 강하게 분사시키는 소방 장비), 소방호스 등 화재를 진압하는 데 사용하는 기구들이 적재돼 있다.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와 소화전 내 기구 등을 사용하면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사용 방법은 ▲소화전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일 덕산동 소재의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자녀 공부방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더 나아가 좋은씨앗교실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하고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창원소방본부 이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매월 진행했던 봉사활동으로 많은 보람을 느껴 협약식까지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 대응구조과장은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내년 2월까지 화기사용 및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겨울철에 대비해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등) 점유율이 매우 높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지도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 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소방 안전 개선 및 안전 문화 확산 ▲선제 대응 태세 확립